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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Q 분기별 매출액 성장 2024.3Q 분기별 영업이익 성장 2024.3Q 분기별 수주잔고 성장 2024.3Q 8주에 80%이상 상승 2024.3Q 신저가대비 100%이상 상승 2024.3Q 50일신고가+신저가대비 70%이상 2024.3Q 2주에 15%이상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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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8
조선업체 Vs. 용접용피팅업체/계장용피팅업체 12개월선행 PBR
[메리츠증권 김현] 피팅

조선업계와 건설 EPC업계의 신규 수주가 피팅업체로의 수주로 이어지는 시차는 6~12개월로 일반적으로 건설 EPC(산업설비) 리드타임이 길다. 국내 조선업계는 COVID-19 충격이 완화된 2020년 4분기부터 빠른 수주 회복에 성공했다. 조선업계는 2020년 연초 수주목표의 67.3% 달성에 그쳤지만, 연간 수주액의 75.2%를 4분기에 집중 달성했다.
평균 6개월치의 수주잔고를 보유하는 업계 특성상, 수주 감소→매출 감소→이익악화로 이어지는 시차가 짧다. 이는 전방산업의 수주가 회복된다면 반등의 속도도 빨라짐을 의미한다. 2020년 4분기부터 전방산업 중 조선업종의 주가 반등 속도가 매우 빨랐던 반면, 피팅업계의 주가 상승은 더딘 모습이다. 21년 상반기는 20년 4분기부터 이어진 조선發 회복의 기대감이, 하반기는 기대가 사라진 해외 건설發 발주재개가 피팅업계의 수주로 이어진다. 순현금의 초우량 재무구조를 보유하고 있기에 매출액 재성장에 따른 이익 레버리지 효과가 주가에 선반영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