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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보안 : 클라우드 시대 보안의 특징



 







IT보안 : 클라우드 시대 보안의 특징
[미래에셋증권 김수진] IT보안, 이제 시작 [2024.04.04]

인터넷 소프트웨어 투자 아이디어

1) 케이아이엔엑스 


네트워크 사용료로 열린 업사이드 


케이아이엔엑스 IDC 서비스의 과금 구조는 데이터센터 공간(상면) 사용료와 회선 트래픽 이용료(네트워크 트래픽) 두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매월 고객이 사용하는 공간 사용료가 약 30%, 네트워크성 매출 비중이 약 70%인데, 해외 사업자 대비 네트워크 회선사용료는 두배 이상 높게 형성되어 있어 네트워크 이용료 증가의 이익 기여도가 높은 편이다. 또한 운영 네트워크 회선 용량이 커지거나 종류가 많아지면 조달원가가 감소하고, 운영 효율이 증대돼 마진율이 더욱 좋아지는 구조다.


8월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는 과천 데이터센터 가동이 시작되면 동사의 실적 성장세도 레벨업 될 것으로 예상한다. 과천 센터는 동사의 2번째 자체 데이터센터로, 상면(Rack)기준으로 보면 약 2000~2500개를 운영할 수 있는 수준이다. 기존 동사가 운영하던 전체 규모는 1800개 수준이었다. 또한 보통 랙당 전력량에 따라 공간사용료를 더 많이 받을 수 있는데(랙당 평균 제공 사용량은 초기 결정됨) 과천 센터의 전력량을 모두 합치면 기존 센터 전력량의 약 3배 수준으로 크다.



 

동사의 실적은 1) 클라우드 전환율이 증가할수록, 2) 국내외 CP들의 신규 서비스가 늘어날수록, 3) 이용자들이 시간을 소비하는 컨텐츠와 트래픽 양이 많아질수록 성장하는 구조다.

현재 글로벌 CSP 업체 및 국내외 CP 업체 등 다양한 고객사들의 LOI(입주의향서)를 받아놓은 것으로 파악되며 이러한 초과 수요 상황 등을 고려할 때 완공 이후 가동률과 입주율을 빠르게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사측은 2025년 말까지 80% 이상의 입주율을 목표로 제시했는데, 이렇게 가정하면 공간 사용료로만 보수적으로 연간 420억원 수준의 매출 기여가 가능하다. 여기에 트래픽 사용량에 따라 부과하는 네트워크 사용료 매출은 업사이드가 열려있는 구조다.


2) 더존비즈온





 

3) 삼성에스디에스 






 







인터넷 소프트웨어 투자 아이디어
[한화증권 김소혜] 어쨌든 SW시대, 잡아먹히지 않을 곳 투자하기 [2024.03.27]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 부는 붉은 바람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 부는 붉은 바람
[SK증권 남효지] 인터넷 : 붉은 바람, 오히려 좋을지도? [2024.03.25]






유투브의 성장 잠재력은 얼마나 될까?
[미래에셋증권 임희석] 라이브 시대의 도래와 커져가는 중국 커머스 위협 [2024.03.11]

라이브커머스 고성장, 중국 커머스 침투율 증대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 내 라이브커머스 침투율은 2023년 1.3%에서 2026년 3.4%까지 급격히 상승할 전망이다. 국내 라이브커머스 시장 침투율 현황은 2021년 미국(침투율 1.2%)과 비슷한 상황이다. 국내 라이브커머스 시장의 성장은 이제 막 시작했을 뿐이다. 주요 브랜드들은 더 이상 TV가 아닌 영상 플랫폼으로 판매 장소를 옮기고 있으며, 유튜브∙틱톡 등 국내 시장 내 주요 영상 플랫폼들은 이제서야 이커머스를 도입하는 단계에 있다. 머지않은 시기에 국내 라이브커머스 시장은 NAVER, 유튜브가 과점하게될 전망이다. 




 


 







라이브커머스 고성장, 중국 커머스 침투율 증대
[미래에셋증권 임희석] 라이브 시대의 도래와 커져가는 중국 커머스 위협 [2024.03.11]

인터넷 업종을 사야하는 이유는 금리 인하(네이버, 카카오)

적어도 단기 주가에는 금리가 AI보다 중요


실적보다는 신사업이 부각받으며 큰 폭의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있었던 시기가 드물게 있었는데, 모두 유동성이 증가하던 시기였다는 공통점이 있다. 당연하게도 두 지표는 명확한 방향성을 가진 높은 인과관계가 있다. 시장에 유동성이 풍부해질 경우 1) 작은 신사업도 크게 평가받고 2) 대규모 신사업은 위대한 혁신으로 여겨진다. 


네이버의 12MF PER은 2009년 이후 두 번 크게 상승했고 이는 모두 FED 자산이 증가하던 유동성 공급 시기였다.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있는 시기는 모든 글로벌 플랫폼 기업들의 주가도 함께 상승하는 시기다. 2013년과 2019년 모두 글로벌 플랫폼 기업들은 연초 대비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역사상 가장 완벽한 신사업 LINE


말그대로 서프라이즈였던 2011년 라인 메신저의 일본 시장 성공은 유동성 없이도 유의미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을 발생시킨 거의 유일한 사례였다. 라인은 완벽에 가까운 신사업이었다. 그러나 유동성이 풍부하지 않은 시기였기에 라인조차 2019년과 같은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을 이끌지는 못했다. 라인이 빠르게 성장하던 시기 부여된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은 2019년에 부여된 프리미엄이나 2014년 당시의 밸류에이션 오버슈팅 비율보다 작았다 



금리 인하가 온다면 


금리 인하는 자연스레 유동성을 증가시키므로 2022년 이후 하락한 인터넷 업체 밸류에이션의 반등을 기대 가능하다. 인터넷 섹터에게 금리 인하는 단순한 할인율의 문제가 아니다. 기존에 부각되지 않던 자회사나 사업가치까지 평가될 수 있는 기회다. 



유동성 vs. 실적 부진 ②: 2019년 네이버 


네이버는 2019년 실적이 두드러지게 성장하지 못하는 와중에도 유동성의 힘으로 주가 반등을 보였다. 이 주가 반등을 해석할 때는 타이밍에 주목해야 한다. 당시 주가의 변곡점은 2Q19 실적 발표였다. 2분기 실적은 부진했지만 3분기 이후 업황에 대해 긍정적으로 전망했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2019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실적 저점에 대한 기대’가 중요했다. 


이를 종합하여 ‘실적이 감소하면 유동성이 증가해도 밸류에이션이 오르지 않지만 실적 저점만 확인되면 밸류에이션도 반등한다.’고 결론 지을 수 있다. 물론 이는 적은 표본으로 도출한 결론이니 긍정적으로 편향될 수 있다. 



다행히 커머스는 방어수단 남아있다 


경기가 둔화되면 커머스 실적도 아쉬울 수 있다. 특히 이커머스는 팬데믹 기간 압축적으로 성장했기에 최근에는 소매 성장률을 밑도는 성장성을 보이기도 했다. 소비자 심리지수는 2023년 이후 지속적으로 낮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지만 광고 경기와 마찬가지로 섣불리 반등을 기대하기에는 고려해야할 사항들이 많다. 네이버와 카카오 커머스 거래액 성장률도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래도 다행히 커머스 사업은 팬데믹 기간에 외형에 집중했으니 수익화 방안이 남아 있다. 경쟁 압력이 강하면 이런 전략이 어렵겠지만 다행히도 도태될 업체들은 2022년에 알아서 도태되었다. 이를 반영하여 네이버와 카카오의 커머스 매출액의 성장률은 거래액 성장률을 앞지르고 있다. 



어쨌거나 빈 집: 희망에 베팅하는 마음 


수급을 고려하면 지금은 부정의 논리보다는 긍정의 논리에 더 집중할 때다. 네이버의 외국인 지분율은 2013년 NHN이 분할 상장된 이후 최저 수준이다. 카카오 역시 2021년 하반기부터 외국인과 기관이 꾸준히 매도세를 보여왔다. 


경기가 지속적으로 부진해도 

1) 부정적인 전망이 컨센서스에 상당히 반영되어 있고 

2) 기업들은 비용 통제에 집중하고 있으며 

3) 핵심 사업인 커머스에서 추가 수익화가 가능하니 2023년 내에 실적 저점을 확인할 수 있다. 

AI 사업도 하반기에는 크게 주목받을 수 있다. 



굳이 파운데이션 모델에 도전하는 이유 


네이버와 카카오가 파운데이션 모델에 도전한다는 사실은 한국 빅테크의 생성 AI 비전에 대한 논쟁을 만들어낸다. 파운데이션 모델이란 방대한 데이터를 인간의 지도 없이도 학습하는 AI 신경망을 의미한다.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은 매우 비싸고 경쟁 압력도 높다. 네이버가 하이퍼클로바를 공개한 2021년 5월 이후 AI관련으로 지출한 Future R&D 역대 적자를 합해도 Google 순현금의 0.4% 수준이다.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한 이후 지속되는 비용도 문제다. 네이버클라우드 이동수 이사는 ChatGPT 답변 비용이 일반 검색 대비 100~200배 비싸다고 발언한 바 있다.


신사업 구체화가 주가 모멘텀으로 제대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신사업의 장기 비전에 대한 동의가 이루어져야 한다. 장기 전망에는 합의가 형성되었지만 너무 먼 미래의 이야기여서 밸류에이션에 반영되지 않았던 사업이 큰 수혜를 받을 수 있다. 












인터넷 업종을 사야하는 이유는 금리 인하(네이버, 카카오)
[다올투자증권 김하정] 내리는 금리를 거슬러 오르는.... [2023.05.15]

국내 온라인광고 시장 성장 둔화 지속

D2C 수요 끌어안는 커머스 플랫폼 


제조사가 자체 브랜드만을 판매하는 독립 쇼핑몰을 운영할 경우, 쇼핑 플랫폼 입점 대비 1) 판매 수수료를 낮출 수 있고, 2) 고객과 직접 만나 소통하며 브랜드 충성도를 높일 수 있으며, 3) 판매 채널 운영에서 확보한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품 설계과 마케팅 기획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장점으로 나이키 등 브랜드 로열티가 중요한 기업들이 아마존 등 유통 플랫폼에서 탈피하여 자체 판매채널을 운영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그러나 D2C에 단점도 존재한다. 기업들이 자체 쇼핑몰을 운영할 경우 쇼핑몰 구축과 관리, 트래픽 확보를 위한 마케팅과 고객 관리(CRM), 데이터 분석, 결제, 지급 정산 재고 관리, 운송 등 다양한 부수적업무가 발생하여 핵심 영업활동에 쏟을 자원이 분산될 수 있다. 이에 네이버나 SSG.COM 등 이커머스 플랫폼은 브랜드의 자율성을 최대한 높인 브랜드 전문 몰을 오픈하고 기업들의 D2C 수요를 흡수하고 있다.


이러한 장점들로 네이버는 빠르게 다양한 브랜드를 네이버 커머스 생태계 안으로 흡수하고 있다.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의 수는 20년 240개에서 23년 4월 1,518개로 7배 가까이 증가하였다. 같은 기간 SSG.COM의 공식 브랜드관 입점 업체가 199개에서 440여개로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네이버의 성장률이 더욱 두드러진다.



뒤쫓는 네이버, 뒤쳐진 카카오 


국내 업체들도 글로벌 업체들을 따라잡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자체 생성 AI 모델을 공개하고 상용화에 나서고 있다.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는 곳은 네이버이다. 네이버는 자체 개발한 하이퍼클로바를 검색에 적용한 서치 GPT를 2분기 중으로 시범 출시하고, 하이퍼클로바의 경량화 업그레이드 모델인 하이퍼클로바X를 7월에 출시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서치GPT에 실시간 검색 결과를 반영하고, 식당 예약, 상품 구매 등 네이버의 기존 서비스와 연계를 강화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라 밝혔다. 오픈AI가 플러그인을 중심으로 다양한 서비스 기업들을 생태계로 끌어들이는 전략을 펼친다면 네이버는 자체 서비스와의 연계로 AI 활용성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는 아직 자체 AI 모델을 활용한 B2B 사업의 진척은 느린 상황이다. 연내 이미지와 영상생성 솔루션을 게임사들에게 제공하는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진척 사항이 공개되지는 않았다. 언어 모델 KoGPT의 경우 아직 API 형태로 외부에 제공하는 단계에는 이르지 못한 것으로 파악된다. 지난 달에는 AI 챗봇 다다음의 시범 테스트를 진행하였으나, 여러 기술적 문제로 이틀만에 종료되었다. 경쟁사 대비 부족한 인프라, 인력, 자금 등이 속도의 차이를 만드는 것으로 판단된다









국내 온라인광고 시장 성장 둔화 지속
[삼성증권 오동환] 인터넷 섹터에도 봄이 오기를 [2023.04.07]

국내 데이터센터 수요 전망 및 분포 현황 /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 확대로 데이터센터 운영 역할 및 전망 


트래픽 증가에 따른 패러다임 변화로 데이터센터 수요도 늘어날 수 밖에 없다. 자체 데이터센터 운영 역할에서 외주 센터의 관리/운영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초기 데이터센터 시장은 통신사와 국내외 테크기업 위주로 형성됐다. 이후 글로벌 데이터센터 기업, 해외 연기금 및 사모펀드 등 다양한 주체가 유입되고 있다.


국내 데이터센터 수는 2020년 기준 156개에서 2026년 188개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동시에 일반기업(Direct Colocation) 보다 클라우드 수요의 비중이 늘어날 것이다. 2030년 국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비중은 70%에 달할 것이다.


국내 데이터센터 시장규모는 CAGR(2021~2027F) 6.7%로서 2027년 약 8조원이 전망된다. 연기금, 운용사, 해외 데이터센터의 몫도 커지고 있다. 에퀴닉스, 싱가포르투자청, 이지스자산 등이 2023년 이후 각종 센터 개발을 목표하고 있다.





국내 데이터센터 수요 전망 및 분포 현황 / 클라우드 서비스
[신한투자증권 기업분석부] 혁신성장 : AI NEXT [2023.02.27]

사이버 보안 관련 영위사업 업체

지금은 AI 테마의 시대


오픈 AI의 인공지능 챗봇 ’Chat GPT’가 불을 지핀 테마 붐은 현재 KOSPI를 지배하는 중이다. AI 관련주로 묶인 코난테크놀로지(+245%), 유엔젤(+130%), 셀바스AI(+108%)는 YTD로 시장 대비 큰 폭의 오버퍼폼을 시현하였고, 이들의 독주는 AI 관련주를 보유하지 않은 투자자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의미하는 FOMO(Fear Of Missing Out) 현상까지 불러일으키는 상황이다.


다음 공격은 보안주 어떠십니까? 


세상의 큰 변화를 이룩할 기술의 등장과 발전은 무척 긍정적인 현상이다. 다만 기술 발전의 순기능이 아닌 함께 등장할 악영향에도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 AI를 제외하고도 최근 각광받는 시장의 이슈들로는 애플페이, 토큰증권(STO) 등이 거론된다. 언급한 이슈들의 공통점은 IT 기술과 연동되어 개인 통신기기, 컴퓨터 등의 장치에서 사용된다는 점이며 사이버 공격의 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코로나를 겪으며 IT 기술들은 급격하게 발전하였으며 재택 근무 활성화 등의 변화를 이끌었지만 그와 함께 사이버 범죄도 급격하게 증가하였다. 한번 이상의 실제 피해로 이어진 사이버 공격을 경험한 글로벌 기업 비중은 2018년 77%에서 2021년 86%로 증가하였으며, 랜섬웨어에 공격당한 빈도는 2021년 3월부터 월간 100건을 상회하며 급증하였다.


현재 시장의 AI 관련주들은 매력적인 기술과 이로 인한 순기능들에 집중하며 단기간에 주가들이 급등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아직은 실제 기업의 이익 창출로 이어지지 않는 종목들도 많이 있다. AI로의 발전이 시장의 방향성에 부합하고 그에 대한 기대로 주가 부양이 이루어지는 것이 합당하다면 떼어놓을 수 없는 분야이며 실제 실적도 존재하는 보안 산업도 리레이팅 되는 것이 합당하다는 판단이다.





사이버 보안 관련 영위사업 업체
[하나증권 한재혁] 좋은 업종 전하러 왔습니다 [2023.02.10]


chat GPT, 마이크로소프트의 반격?
[메리츠증권 이효진] 인터넷/게임 : 달라진 환경, 달라져야 할 전략 [2023.01.10]


국내 이커머스 업체별 점유율 추정
[교보증권 김동우] 침체를 대하는 플랫폼의 자세 [2023.01.10]

네이버 / 카카오 / 아프리카TV 영업비용 추이

코로나19 이후 소비자들의 온라인 활동이 증가하면서 플랫폼 기업들의 온라인 서비스 수요도 증가했는데, 이를 위해 개발자들을 공격적으로 채용해야 했다. 개발자 공급 부족으로 상대적으로 높은 연봉의 인력 채용이 많았고, 반대로 이제는 리오프닝으로 인해 온라인 활동 및 수요가 둔화되는 가운데 비용통제를 할 시점이다.


2년간 지속되었던 연봉 인상은 이익 체력을 검증해야하는 시기에 부담으로 다가올 수 밖에 없고, 그 외 신사업을 위한 마케팅비도 일시적으로 통제할 필요가 있다. 특히 웹툰/웹소설, 핀테크 등 성장 사업에 많은 비용이 투입되고 있는데, 마케팅비 대비 성장 및 실적 기여도가 낮은 사업부에는 과감한 결단이 필요하다.





네이버 / 카카오 / 아프리카TV 영업비용 추이
[신한투자증권 강석오] 인터넷 - 공격력보다 방어력에 주목하자 [2022.11.10]

통신 3사 IDC 개수 / IDC 용량 비교

국내 통신사의 경우 IDC는 현재 KT가 14개, LG유플러스가 11개, SK브로드밴드가 5개를 보유하고 있다.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데이터센터의 수요에 대응하고 자체 클라우드 서비스, CSP 사업자의 수요 증가 등으로 인하여 추가 데이터센터를 착공 중이거나 할 계획에 있다. 현재 IT Load 기준 통신 3사의 IDC용량은 KT 104MW, LG유플러스 130MW(수용전력 기준 262MW), SK브로드밴드 92MW으로 국내 전체 IDC 452MW 중 72%를 통신사가 보유하고 있다.


KT는 최근 26MW의 가산IDC를 착공하였으며, 2025년까지 100MW를 추가로 확보할 것이라 밝혔다. 2021년 기준 KT의 IDC/클라우드 사업은 총 4,559억원의 매출을 기록하였는데, 이 중 IDC 매출이 약 3천억원 수준이며 이는 국내 사업자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KT는 최근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관련 사업의 성장을 꾀하기 위해 지난 4월 1일 IDC 및 클라우드 사업을 KT cloud로 분사하였다. 대규모의 투자가 집행되고 수요가 급증하는 시장에서 빠른 의사결정과 대응을 통해 시장의 주도권을 이어갈 것으로 판단한다.


LG유플러스는 단일 최대 규모인 평촌IDC(수용전력 기준 165MW)를 중심으로 사업 성장을 꾀하고 있으며, 2023년 상반기 중 평촌 제2메가센터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에 있다. 2021년 IDC 매출은 2,585억원으로 전년 대비 13.5% 성장하며 안정적인 실적을 보이고 있다.


SK브로드밴드의 IDC 용량은 현재 92MW로 통신 3사 중에서는 가장 적으나, 2025년까지 추가 105MW를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유선 사업 내 후발주자였고, KT,LG유플러스와 달리 유무선 합병 법인이 아니어서 재무구조가 약해 공격적인 투자를 하기도 힘들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최근 빠르게 늘어나는 데이터센터 수요를 따라잡기 위해 공격적인 투자를 집행하고 있고, TRS와 같은 파생상품을 활용하여 IDC 건설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2021년 IDC 매출은 1,226억원을 기록하였는데, 향후 IDC의 용량 확대에 힘입은 성장이 기대된다.



통신 3사 IDC 개수 / IDC 용량 비교
[NH투자증권 안재민] 통신이 없어지면? [2022.11.01]

클라우드 시장, 클라우드 컴퓨팅 대표 용어 정리

클라우드와 IDC: 카카오 사태와 통신사 데이터센터와의 관련성은? 


10월 15일 발생한 카카오의 10시간 이상 서비스 중단 사태는 데이터센터 관리의 중요성에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우선 기본적으로 카카오의 가장 큰 문제는 그 많은 32,000 여개의 서버를 하나의 데이터센터에 집중시켜 두었다는 것이다. ‘분산화’는 지금과 같이 디지털 의존도가 높은 시대에 첫 위험 관리 방법이다.


여러 데이터센터를 사용하는 것을 ‘멀티 클라우드’라고 한다. 사내 온프레미스 서버와 외부의 데이터센터를 함께 사용하는 것을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라고 한다. 여러 데이터센터를 사용하면 당연히 비용이 추가된다. 하지만 그동안 수많은 기업들이 서버 집중화로 인해 시스템 먹통이 되는 고충을 겪었기에 멀티 클라우드와 같은 방식으로 위험에 대비하는 것이다.


결국 이번 사태로 과거의 IDC 형태 데이터센터에서 CDC 형태의 데이터센터로의 전환이 시급하다는 판단이다. 왜냐하면 CDC는 기본적으로 '멀티 태넌트(이용자)'를 가정해 데이터센터 시스템을 설계하기 때문이다. 서버 가상화와 스토리지 가상화, 나아가 네트워크 가상화까지 염두에 두고 시스템을 설계하는 것이다. 가상화란 하나의 덩어리를 쪼개서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시스템이다. 따라서 한 영역에서 시스템이 다운됐을 때 시스템을 쪼개 분리시킬 수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또다른 강점은 '관리 및 운영'이다. IDC에서는 서버에 접속하기 위한 네트워크장비, 인터넷 인프라, 서버 전원 공급 장비, 보안 시스템, IDS/IPS 등의 보안 장비,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을 다 직접 관리해야 한다. 그러나 클라우드 밴더사들은 이 모든 것을 대행해주며, 나아가 Open API로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게도 제공한다. 이 말은 문제가 생겼을 때 클라우드 밴더사들이 책임을 져야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보니 더욱 철저하게 데이터센터를 관리할 수 밖에 없다.


SaaS(응용 솔루션) 기업은 제공 서비스에 집중하다 보면, 인프라 관리에 소홀할 수 있다. 그래서 넷플릭스(NFLX US) 같은 세계 최대 콘텐츠 플랫폼은 처음 시작부터 아마존 AWS를 사용한 것으로 유명하다. 대신 콘텐츠를 전송하는 CDN기술(PaaS)은 직접 개발한다.


이번 카카오 사태로 당장 데이터센터가 늘어나지는 않을 것으로 해석된다. 이미 대다수의 대형 인터넷 기업은 서버 분산화를 진행 중이므로 현재의 이용량 증가 추세가 유지될 것이다. 오히려 서버와 네트워크를 관리하는 소프트웨어 영역과 관리 및 운영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어야 할 것이다.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확산은 보안 시스템 재설계도 필수적이다. 이번 사태로 서버와 데이터를 관리하는 소프트웨어 영역의 중요성을 깨달아야 한다고 판단한다






클라우드 시장, 클라우드 컴퓨팅 대표 용어 정리
[미래에셋증권 김수진, 김규연] 통신서비스 - 최선의 공격은 방어다 [202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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