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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 과거 역사를 볼 때 확실한 반등은 25년을 전망
[대신증권 이태환] 역사는 반복된다. [2024.04.05]

B2C 건자재 업체 주목

B2C 건자재 업체들의 QoQ 실적 회복


- LX하우시스는 2분기 영업이익 494억 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Op 191억 원)를 큰 폭 상회. 이 중 건축자재 부문 영업이익은 366억원(Opm 5.3%)으로 2021년 3분기 이후 처음 300억 원대 수준 회복

- 한샘과 현대리바트도 2분기 흑자전환에 성공. 특히, 한샘의 리하우스 부문과 현대리바트의 집테리어 부문 매출이 각각 QoQ +32%, +20%를 기록함에 따라 하반기 매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임


건축 허가 및 착공 면적 모두 감소


- 건축 허가면적: 2022년 9월 이후 감소로 전환하여 올해는 상반기 기준 YoY -22.6% 기록. 이 중 상업용 및 주거용 부문 감소가 각각 -28.1%, -22.7%로 큼

- 건축 착공면적: 2022년 1월 이후 YoY 감소 지속. 올해는 상반기 기준 YoY -38.5% 기록. 이 중 상업용 및 주거용 부문 감소가 각각 -42.9%, -37.7%로 큼


콘크리트파일 등 공사 초기에 투입되는 건자재 업체들의 매출 감소 시작


- 주요 콘크리트파일 업체(아이에스동서, 삼일씨엔에스, 동양파일) 합산 매출액은 2021년 고성장 이후 작년까지 성장 기조 지속

- 생산량(Q) 증가와 함께 가격(P) 인상이 더해진 영향

- 그러나 올해 2분기 처음으로 매출액 감소(YoY -20%)가 나타남. 3개 사 합산 생산량은 작년부터 줄어들기 시작


시멘트 업체 매출은 아직까지 양호


- 시멘트 출하량은 건설 동행지표인 건축 착공면적, 건설 기성액(건축 부문)과 밀접한 연관관계를 지님

- 건축 착공면적은 작년부터 감소세로 접어들었으나 건설 기성액은 여전히 두 자릿수 개선을 나타내고 있음. 이에 상반기 시멘트 내수 출하량 또한 양호했음

- 다만, 작년 이후 건축 착공면적의 감소가 상당히 가팔랐던 만큼 추후 건설 기성액의 감소 전환도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 이에 따라 시멘트 출하량도 점차 둔화 및 감소세로 접어들 것으로 예상


B2B 가구 매출은 정점을 향해


- B2B 가구 매출은 아파트 입주 물량에 연동되는 경향

- 작년과 올해 아파트 입주 물량이 늘어남에 따라 B2B 가구 매출은 작년 4분기부터 증가 기조로 돌아섰으며, 올해 들어 증가폭이 더욱 확대되는 모습

- 다만, 올해를 정점으로 아파트 입주물량이 감소로 접어듦에 따라 B2B 가구 매출의 성장은 점차 둔화될 것으로 예상


2023년 2분기, 인테리어 공사 관련 매출 QoQ 회복 확인


- 한샘: B2C 매출 내 홈퍼니싱 부문은 전분기대비 17.1% 감소한 반면, 리하우스 부문은 QoQ +31.6%를 기록하며 뚜렷한 회복세를 나타냄

- 현대리바트: B2C 가구 매출은 온라인 매출 감소 영향으로 QoQ 회복이 부재했으나, 주방/바스/건자재를 포함하는 집테리어 부문 매출은 전분기대비 20.9% 증가를 나타냄







B2C 건자재 업체 주목
[한화투자증권 송유림] 건자재 : 최악을 지나 [2023.09.10]






건설사 주요 해외 프로젝트 파이프라인 / 해외 원가율 개선요건
[현대차증권 신동현] 2023년 하반기 건설업 전망 : 반전은 늘 후반부에 [2023.05.19]

시멘트 업계 2023년 실적 추정

2023년 추정: 매출액 -2.7%yoy, 영업이익 +26.7%yoy 


2023년에도 가격 인상 효과로 이익 증가를 기대한다. 시멘트 매출액은 작년과 비슷(-0.4%yoy)하나, 이익은 증가(14.9%yoy)할 것으로 추정한다. 시멘트 가격(ASP 8.2만원)은 10.6% 상승, 생산량은 7.7% 감소로 추정한다. 작년 11월 가격 인상분과 2022년 착공면적 감소(-25.8%)를 반영했다. 유연탄 가격은 23년 2월 197달러에 수입 중으로, 해당 수준이 유지되는 것으로 추정했다.


작년보다 나아질 이익, 쌍용C&E와 아세아시멘트 주목 


올해 시멘트 생산량이 감소할 지라도, 가격 인상 효과가 올해에도 지속된다. 그리고 작년과 올해 유연탄 가격의 영향은 비슷하기 때문에, 작년보다 올해 이익이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 중 이익 증가가 두드러지는 것으로 쌍용C&E와 아세아시멘트가 있다. 특히, 쌍용C&E는 수급상으로 유리한 측면이 있다. 올해 배당정책을 변경하는 공시를 했는데, 매 분기주당 110원 현금배당을 주당 70원으로 바꾸면서 남은 금액 만큼을 자사주 매입 및 소각하기로 했다. 매 분기 200억원씩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하게 되는데, 쌍용C&E 최근 3개월간 월평균 거래대금이 560억원 수준이어서 수급에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아세아시멘트는 타사 대비 밸류에이션이 저렴하며, 과거 인수한 한라시멘트에서의 이익 증가가 기대되는 시점이다.









시멘트 업계 2023년 실적 추정
[하나증권 김승준] 건설 : 시멘트 가격 인상 효과를 몰라봬서 죄송합니다. [2023.03.23]

건설사 미착공 PF 리스크(수도권 보다는 지방이 리스크 높음)

미착공PF, 수도권 외곽/지방 현장이 아닌 고수익 서울/경기 개발사업이 다수


PF 지급보증의 내용도 개선되었다. 대형건설사들이 현재 갖고 있는 미착공 PF는 과거와 같은 악성 현장이 아닌 고수익 개발현장인 경우가 많은 것으로 파악된다. 대표적으로 현대건설의 CJ 가양동부지, 르메르디앙, 남산 힐튼호텔 사업이 있다, 해당 사업지들은 토지를 낮은 가격으로 확보해 사업 지연으로 증가할 금융비용을 감안해도 양호한 수익성이 기대된다. 개발이익의 규모가 축소될 수는 있지만 손실 프로젝트로 전환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미착공 PF의 입지를 봐도 리스크 감면이 확인된다. 과거 대형사들의 미착공 PF는 수도권 외곽, 또는 지방 사업장이었으나 현재의 미착공 PF는 서울/수도권의 비중이 높다. BBB급의 중소형 건설사들이 상대적으로 광역시 및 광역도 PF 비중이 높으나, 이들은 이미 착공이 된 프로젝들인 경우가 많아 인허가 및 브릿지론의 본 PF 전환 등의 사업 초기 리스크는 해소된 것으로 파악된다.


미분양/미입주 리스크, 일부 업체들에게 국한될 것


2023년 이후 건설사들이 미분양/미입주 및 PF 우발부채로 대규모 손실을 볼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한다. 리스크는 1) 대구/인천 등 문제 지역에의 분양 의존도가 높거나, 2) 현금 유동성 대비 PF 우발부채 규모가 크고, 3) 고수익을 목적으로 한 연대보증/채무인수 신용보강 비중이 높으며, 4) 단기에 만기 도래 금액이 큰 건설사들에게 국한될 것으로 예상한다.


주택 호황기를 거쳐 유동성이 풍부해진 건설사들은 신사업 투자에 적극적이었다. 그러나 고금리, PF 시장 경색 등 영업환경 악화로 당분간 건설사들의 신사업 투자 활동은 더뎌질 전망이다. 또 다른 건설업종 투자포인트가 약화됐다. 그러나 건설사들이 투자활동을 접고 움추려만 있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주택경기의 불황 및 호황을 거쳐 어떻게 해야 살아남는지, 어떤 업체가 빠르게 재기했는지를 경험하고 지켜본 건설사들은 이번 침체기를 잘 활용하려 하기 때문이다.







건설사 미착공 PF 리스크(수도권 보다는 지방이 리스크 높음)
[신한투자증권 김선미] 건설 : Lesson Learned [2022.12.26]

사우디 네옴시티 계획 / 현대건설 네옴시티 참여 예정 안건

2022년 본격적으로 사우디 네옴시티 개발사업 공사 발주가 시작됐다. 사우디 네옴시티는 사우디 북서부 흥해 인근지역에 2만 6,500km2에 100% 친환경에너지를 사용하는 스마트시티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사업규모는 총 5,000억달러로 한화 약 640조원의 대형 사업이다. 네옴시티 개발사업은 더 라인(주거), 옥사곤(산업), 트로제나(문화관광) 프로젝트로 구성되어 있는데 2025년 1차 완공, 2030년에는 2차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도시에 필요한 주택·항만·철도·에너지시설 등의 대규모 인프라 공사에 대한 입찰이 진행 중이다.


단계별 완공 목표 기한을 감안했을 때 2023년부터 프로젝트 발주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기반시설 공사들이 우선적으로 발주될 예정이라 현대건설, 삼성물산과 같이 해외 인프라 공사 수행 비중이 높은 업체들의 수혜가 기대된다. 이미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은 1.4조원 규모의 Running 터널 수주 성공했으며, 현대건설은 현재 추가 8건의 프로젝트에 대해서 입찰 참여 예정 및 준비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우디 네옴시티 계획 / 현대건설 네옴시티 참여 예정 안건
[신한투자증권 김선미] 건설 : Lesson Learned [2022.12.26]

2023년 중동 화공플랜트 발주 확대 예상

중동 화공플랜트 발주예산은 추후 더 증가할 가능성도 있다. 고유가에 힘입어 일부 프로젝트 발주가 앞당겨지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프로젝트가 UAE Adnoc의 하일앤가샤 이다. 2022년 중동 화공플랜트 시장에서 확인된 가장 긍정적인 변화로 평가되는데, Adnoc은 프로젝트 진행을 가속화하기 위해 기존의 경쟁입찰 절차를 단축하고 일부 업체들을 선정하여 협의 하에 진행했다. 건설사 입장에서는 입찰비용을 절감하고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이다.


그 외 발주시기가 앞당겨지거나, 발주시기가 확정된(계획이 잡힌) 프로젝트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사우디 자푸라 가스 프로젝트의 경우 당초 2024~2025년 발주예정이었으나 올해 6월 FEED사 선정한 후 기존 계획 대비 1년 내외 앞당겨진 2023년 하반기 EPC부문 발주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늘 그랬듯이 중동 화공플랜트 발주예산이 모두 계획대로 집행되지는 않겠으나, 발주가 가시화되는 프로젝트들이 증가하고 있는 점은 충분히 긍정적이라 판단한다





2023년 중동 화공플랜트 발주 확대 예상
[신한투자증권 김선미] 건설 : Lesson Learned [2022.12.26]

2023년 건설사 신규분양 축소 전망

그러나 2022년 신규분양의 초기분양률이 낮아지고 있고 미분양도 발생해 현재는 분양 프로모션이 다시 확대되는 추세이다. 중도금 무이자를 제공하는 현장이 증가하고 있고 계약금 비중을 낮추는 현장도 등장했다. 원자재가 상승분을 도급금액에 전가하는 것도 건설사 기대만큼 원할하지 않는 양상이다. 이에 주요 건설사들은 일반도급(시행)사업보다는 분양 리스크가 낮은 도시정비사업 위주로 2023년 신규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Product mix 변화가 매출액으로 반영될수록 건설사 주택부문 수익성은 낮아질 전망이다.


결국 2023년 원자재가가 현 수준에서 크게 상승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건설사 주택부문 수익성은 2022년 대비 낮아질 가능성이 높다. 대형건설사 주택부문의 이익기여도는 2022년 낮아져도 3분기 기준 67% 수준이다. 주택부문 실적 하락을 만회하기 위해서는 국내 토목/건축부문과 해외사업부 가 크게 성장해야 하지만, 한계는 있다.





2023년 건설사 신규분양 축소 전망
[신한투자증권 김선미] 건설 : Lesson Learned [2022.12.26]


주요 건설사 신사업 요약
[유안타증권 김기룡] 건설 : 성장과 회복 사이에 [2022.11.29]

국내 수입 유연탄 현황

급등한 원자재 가격 부담, 가격 인상 시도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가격 인상을 하면서 현재 시멘트 판매 고시가격은 톤당 평균 9만4천원으로 종전 7만8800원 대비 19% 이상 증가했다. 당시 가격 인상의 배경으로는 코로나로 인한 운반비 증가 및 2021년 하반기부터 급등하기 시작한 유연탄 가격 등 원자재 가격 부담에 기인한다. 그러나 2022년 1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유연탄 가격이 큰 폭으로 증가한 데다 환율이 급등하면서 원가 부담이 가중되었다. 일본 2위 시멘트 기업인 우베미쓰비시시멘트의 경우 2023년 3월 일부 공장 조업 중단을 예고하고 있어, 글로벌 시멘트 기업들 전반적으로 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국내 시멘트사들은 톤당 10만5천원으로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으며, 당초 9월 인상을 예고했으나 레미콘사들과의 협상을 통해 2023년 1월부터 가격 인상이 실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수입 유연탄 현황
[신영증권 박세라] 건자재업 : 시멘트 2023년 전망 [2022.11.28]

시멘트 생산실적 및 가동률 추이

내수 수요 대비 부족한 공급량 실질 생산capa는 축소되고 있는 중


2022년 내수 출하량은 전년대비 상승하였으나, 해외 수출을 병행하는 해안사들의 경우 가동률이 오히려 낮아지는 경우가 있어 눈에 띈다. 해안사들은 수출 물량을 통해 가동률을 높게 유지할 수 있어 이득이지만, 최근 해외 수출 물량이 급격하게 위축되어 오히려 손해를 입었다. 쌍용C&E의 3분기 누적 해외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2% 하락하였으며 삼표시멘트의 3분기 누적 수출금액은 29억원으로 2021년 232억원의 12%에 그쳤다. 해안사들의 경우 일정 가동률을 유지하기 위해 내수 수요량이 부족한 경우 해외 수출을 통해 출하량을 조절해왔다. 그러나 이와 같이 해외 수출이 급감한 데에는, 코로나로 인한 대외 변수도 있으나, 그만큼 국내 시멘트공급이 수요에 못 미치고 있다는 사실을 반증하기도 한다. 혹은 시멘트 회사들의 실질 생산capa가 과거 대비 줄어들고 있다는 의미일 수도 있다.



시멘트 생산실적 및 가동률 추이
[신영증권 박세라] 건자재업 : 시멘트 2023년 전망 [2022.11.28]

삼성엔지니어링/현대건설 주요 해외 수주 파이프라인

기존 EPC 영역에서의 발주 확대는 국내 건설업체들의 해외 수주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 다만 각 회사들의 해외 수주에 대한 전략적 접근이 최근 수년간 서로 다른 행보를 보여 왔기에 현시점에서 해외 수주 기회를 더 많이 확보할 수 있는 기업을 선별하여 접근할 필요가 있다 주택 사업 exposure 가 없어 해외 수주를 통해서만 성장을 추구할 수 있는 삼성엔지니어링이 가장 손꼽히는 이유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건설은 장기 프로젝트이긴 하지만 이미 2022 년 6 월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이 수주를 성공한 바 있다. 더욱 개화될 프로젝트이기에 이미 수주에 성공했을 뿐 아니라 인프라 공종에 상대적으로 강점을 지닌 현대건설의 더 많은 수주 기회 포착을 기대한다. 현대건설은 사우디 네옴시티뿐만 아니라 과거 UAE 원전 시공 경험을 토대 로 한 공종 경쟁력 및 미국 홀텍 인터내셔널 , 웨스팅하우스 등과의 최근 협업까지 더해져 향후 글로벌 원전 시장 확대에서도 수혜를 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삼성엔지니어링/현대건설 주요 해외 수주 파이프라인
[삼성증권 백재승] 건설 : 2023년 전망 [2022.11.23]

건설사의 수처리 사업(GS건설, 삼성엔지니어링)

수처리 사업분야는 그동안 건설사들이 전통적으로 관심을 가져왔던 분야는 아니다 하지만 블루골드 Blue Gold)’ 라고 표현될 정도로 전세계적으로 수 水 자원 가치가 점점높아 졌으며 , 영국 Global Water Intelligence 에 의하면 세계 물 시장의 규모는 2020년 기준 약 8 천억 달러에 달하며 2024 년까지 연평균 3.4%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제시되었다


GS건설

  • 2012년 2.3억 유로에 지분 100%를 인수한 GS 이니마를 통해 주로 해외에서 수처리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 GS 이니마는 1955년 스페인에서 설립되어 다수의 역삼투압 담수화 및 하폐수 정화사업 경험을 보유한 업체로 매출구성은 수처리 O&M 86%,수처리플랜트 EPC 14%로 나타나고 있다

  • 현재 다수의 수처리 사업장을 계속 추가 중인 상황으로 EPC 가 마무리되고 O&M단계로 넘어갈때 마진율이 더 좋아지기 때문에 , 사업 규모가 커질수록 안정적인 이익을 바탕으로 경기 부침 영향을 받는 본업 이익 변동성을 보완해줄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엔지니어링

  • 삼성그룹 계열사로서 삼성전자의 반도체 공장의 폐수처리시설 건설을 맡아오면서 전자폐수처리 및 초순수작업에 대한 경험을 다수 보유해왔고 , 하수처리 신공법인 네레다 Nereda)’ 의 국내 독점 사용권을 갖고 있어 기술적으로 우수한 시설 건설이 가능하다.

  • 대부분의 국내 수처리 시설이 80년대에 지어졌기 때문에 상당히 노후화가 진행됐고 개별 프로젝트 안건당 금액 규모가 확대되며 시장성이 커지자 삼성엔지니어링은 국내 관급 수처리 프로젝트 수주를 점차 늘려나갈 계획에 있다

  • 최근 베트남 수처리업체인 ‘DNP 워터 DNP Water)’ 의 지분 24% 를 4,100만달러에 인수했는데 베트남은 빠르게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는 반면 하수보급률이 5%에 불과해 향후 수처리시장 성장성이 큰 지역이다.

 



건설사의 수처리 사업(GS건설, 삼성엔지니어링)
[대신증권 이태환] 건설업 : 출사표 [2022.11.18]

건설 업종 내 새로운 영역 진입: 모듈러 건축

건설업의 모듈화(Modulization)는 대부분의 건설업체들이 시공단계에서의 변수 제거 통한 공기 단축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연구가 많이 진행되고 있는 분야로서, 현재 국내업체 중 조기성과를 보이고 있는 기업은 ‘삼성엔지니어링’, ‘GS건설’로 파악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해외 EPC 시장에서 앞서기 위한 경쟁력 중 하나로 Off-Site 모듈화를 제시했으며, 현재 Feed to EPC 형태로 수주한 ‘말레이시아 사라왁 메탄올 프로젝트’,‘멕시코 도스보카스 정유 프로젝트(DBNR)’는 초기 수주과정부터 발주처와의 소통을 통해 모듈화 공법을 이용하여 시공이 진행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의 모듈화 전략은 공기 준수 뿐만 아니라 현장 관리 측면에서도 장점을 발휘하고 있다. 자재가격 상승으로 인해 최근 모듈러 사업 실적은 고전하는 양상을 띄고 있으나, 좋은 시장 수요를 기반으로 매출은 성장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건설 업종 내 새로운 영역 진입: 모듈러 건축
[대신증권 이태환] 건설업 : 출사표 [202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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