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23 콘텐츠 제작사 수익 모델 비교
[신한금융투자 지인해] 약진이 지속될 수 있는 환경

세가지 콘텐츠 수익모델 중 ⑵ 국내외 OTT의 외주제작, ⑶ IP 보유 모델의 수익률은 점진적으로 상향 조정될 전망이다. 넷플릭스뿐 아니라, 디즈니플러스, 애플TV플러스, 그리고 동남아 진출을 시작하면서 다시 한국 콘텐츠 판권이 시급해진 중국 OTT까지 글로벌 판권 비딩에 가세 해 가격이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넷플릭스가 아니라, 에이스토리의 <지리산> 글로벌 판권이 아이치이에게, 텐트폴규모의 <빅마우스>가 디즈니플러스에게 판매된 이유는 단순하다. 그들이 넷플릭스보다 더 높은 가격을 제시했다. 특히, 캡티브 채널을 갖고 있지 않은 중소형 제작사 입장에서는 눈치볼 대상도 없다. 적극적인 판권 거래가 자유로운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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