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14 북미지역 셀메이커들의 예상 CAPA 대비 필요한 양극재 추정
[DS투자증권 구성중] 2차전지 : 리스크를 확인해도 장기 방향성은 불변

완성차들은 배터리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셀메이커를 다변화하고 있고 셀메이커들은 안정적인 소재의 공급을 위해 소재 공급사의 다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 선두 양극재 기업인 에코프로비엠은 2022 년 에코프렌들리데이에서 중장기 양극재 CAPA 를 상향했다 . 기존 2026 년 양극재 55 만톤에서 2027 년 71만톤으로 목표를 높였다.


포스코케미칼은 자본력을 바탕으로 양극재 사업에서는 GM 과의 JV 를 넘어 북미에서 추가 완성차향 공급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 엘앤에프는 북미진출을 통해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는데 기존 테슬라 외에도 레드우드와 협력해 추가 고객사 확보도 준비중이다.코스모신소재는 후발주자였음에도 불구하고 고객사의 소재공급사 다변화로 LG 향 EV 용 양극재를 준비중이고 기존 고객인 삼성 SDI 향 물량도 유지 이상의 가능성도 기대된다


결론적으로 현재 기존 셀메이커 양극재 기업들의 공급과잉 우려는 제한적이다 . 완성차들의 전동화 가속화 전략은 지속중이고 신규 셀메이커들의 양산은 지연중이다 . 투자자들이 추가로 기대하는 것은 셀메이커들의 확장에 이은 1) 소재기업들의 고객다변화 , 2) 양극재외에 음극재 , 전해액 , 첨가제 등 추가 소재들의 중장기 수주 계약 이다 . 12 월 5 일 포스코케미칼은 얼티엄셀즈향으로 인조흑연 음극재 수주를 공시했다 . 2028 년까지 9,393 억원 규모로 국내에서 공급할 예정이다 . 이러한 흐름이 지속된다는 가정하에 현재 공급과잉 우려가 시기상조라는 판단이다

관련 목록
2차전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