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31 열분해 방식 개념도
[IBK투자증권 채윤석, 이동욱, 이건재] 현대판 연금술 열분해

순환경제 핵심 : 폐플라스틱 재활용

- 글로벌 순환경제 내에서 환경적인 측면 , 시장 규모 그리고 경제성을 고려하면 폐플라스틱 분야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판단

- 폐플라스틱의 자연 분해 기간은 대부분 500년 이상, 2020 년 기준 플라스틱 생산량 3억 6,700만톤 규모

- 폐플라스틱 재활용은 1) 물리적 재활용 , 2) 열적 재활용 , 3) 화학적 재활용으로 구분 가능

- 화학적 재활용은 반복 시 물성이 떨어지고 오염 정도 및 제품 종류에 따라 재활용이 제한적인 물리적 재활용과 단순 소각에 불과한 열적 재활용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음

- 화학적 재활용 중에서도 고분자 폐기물이 보유한 에너지를 부가가치가 높은 열분해 유 형태로 변환시킬 수 있는 열분해 유화가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라 판단

부가가치가 높은 열분해 유화

- 열분해 유화는 무산소 조건인 반응기 외부에서 유기성 고분자 물질을 중고온으로 가열하여 오일 (75%), 가연성 가스 (15%), 잔사 (10%) 를 생성 , 연소와 같이 유해물질이 발생하지 않아 친환경 기술로 분류됨

- 현재 국내에서는 원료의 전처리로부터 자유로운 회분식 (Batch type) 공정이 주를 이루고 있음

- 2021년 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통해 열분해유를 석유화학 공정의 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증을 위한 규제 특례’제공 . 국내 정유사들이 현재 실증 연구를 추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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