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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Q 분기별 매출액 성장 2024.4Q 분기별 영업이익 성장 2024.4Q 분기별 수주잔고 성장 2024.4Q 8주에 80%이상 상승 2024.4Q 신저가대비 100%이상 상승 2024.4Q 50일신고가+신저가대비 70%이상 2024.4Q 2주에 15%이상 하락 2024.4Q 반등강도(30~40)
2024.4Q 분기별 매출액 성장 2024.4Q 분기별 영업이익 성장 2024.4Q 분기별 수주잔고 성장 2024.4Q 8주에 80%이상 상승 2024.4Q 신저가대비 100%이상 상승 2024.4Q 50일신고가+신저가대비 70%이상 2024.4Q 2주에 15%이상 하락 2024.4Q 반등강도(30~40)
2022.10.28
미국,유럽 동박 수요와 국내 3사 증설 추이
[신한투자증권 정용진] 마찰과 당위

동박 산업은 국내 2차전지 중 해외 진출에 가장 적극적이다. 일진머티리얼즈는 핵심 원가인 전력비 절감을 위해 말레이시아에 대규모 설비 기반을 마련했고, SKC는 본업의 안정적인 Cash Flow를 바탕으로 유럽/북미향 대규모 투자를 공표했다. 솔루스첨단소재는 기반 설비 자체가 유럽에서 시작했다.
다만 선제적인 투자의 반작용도 존재한다. 고정비 부담이 높은 동박/분리막 업체들 중 유럽에 빠르게 진출한 솔루스첨단소재와 SK IET의 경우 수요의 성장 속도보다 비용의 증가 속도가 빠른 구간에 진입했다. 현지 인건비, 전력비 등이 급등하는 가운데 유럽 완성차 업체들의 전기차 생산 속도는 예상보다 더뎠다. 결과적으로 2022년 상반기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다.
최대 이슈였던 전력비의 경우 대부분의 유럽 국가에서 8월 중 피크를 형성하고 하향 안정화되고 있다. 현 시점에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초기인 2022년초 수준까지 하락했다. 여전히 대외변수에 취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나 2022년중순을 저점으로 비용 통제가 진행되고 있는 점도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