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02 2023 년 스타일 , 종목 리뷰 : 대형주와 중간재 강세 vs. 소형주와 소비재 약세
[KB증권 이은택] 2023년 증시결산 : 대형주 중간재 의 강세는 새해에도 지속될까

2023년은 '대형주+중간재' 가 강세였고 , '소형주+소비재'가 약세였다. 

소비재는 주로 개인이 소비하는 재화이고(화장품/게임 등), 중간재는 주로 기업들이(투자를 위해) 소비하는 재화라고 생각하면 쉽다.(소재 산업재 등). 

이그전 식으로 말하자면 '투자 경기민감주' 이다. 중간재 강세 흐름은 올해 초반부 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며, 중반부터는 금리인하 등의 영향으로 소비재도 반등 에 나설 것으로 본다.


업종에선 상사/철강(광물자원), 반도체, 자동차, 조선 등이 강세였고 통신장비/유틸리티(정부관련), 화장품, 게임, 유통 등은 약세였다. 

이그전은 경기민감주 의 강세가 지속되다가 올해 중반부터는 주도주(개별주) 랠리가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장기적으로 우주항공 , 게임 등을 주목하고 있는데 , KB 증권은 주도 업종 구체화 작업을 올해 초반부에 집중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