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30 슈퍼마켓의 진화 + 레스토랑 + 물류센터
[이베스트증권 어규진, 오린아] 리테일테크 혁명

레스토랑이 필요한 이유 : 상품 손실률 축소


점포들은 공통적으로 레스토랑 또는 푸드코트를 운영하고 있다 . 직접 고른 신선식품재료를 가지고 셰프에게 조리해 달라고 주문하는 방식이다 . 이는 외식문화가 발달한 중국 특성을 고려한 것도 있지만 , 폐기율을 축소할 수 있는 방법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판단한다 . 선도가 중요한 신선식품의 특성 상 폐기는 발생하기 마련인데 , 이러한 손실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 또한 레스토랑 내 주문은 테이블 위의 QR 코드를 통해 이뤄지고 있고 , 최근에는 서빙도 로봇이 하고 있어 여러 신기술이 도입되고 있다


빅데이터, 서빙로봇등의 도입 시작


올해 4월 10일 중국 체인 레스토랑 서밋 中 国连锁 餐 饮 峰 会 에서 허마셴셩의 CEO 허우이 侯毅 는 허마식당 盒马餐厅 을 공개했다 . 허마식당 내 주문은 모바일로도 가능하고 , 식당에 도착하기 전에 미리 주문할 수도 있다 . 또한 허마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피크타임이 아닌 시간에는 요리의 가격을 낮춰 집객을 유도하고 , 서빙과 같이 반복적이고 시간 집약적인 활동은 기계가 대신할 수 있게 서빙 로봇을 도입 해 리테일테크를 적극적으로 도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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