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20 삼성전자향 매출 비중이 높은 업체에 주목
[메리츠증권 정지수] 5G 산업 심층 분석

한국, 미국, 일본 등 일부 네트워크 선진국을 중심으로 5G 전환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이 외에 국가에서는 대부분 4G LTE 커버리지 확장이 예상된다. 시장 조사에 따르면, 2022년 5G 커버리지는 전세계 10% 수준에 불과하다. 반면, 2015년 기준 전세계 40% 수준이던 4G LTE 보급률은 2022년 80%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따라서, 그 동안 소외되어 있었던 중계기 업체들에게도 여전히 사업 기회가 열려 있고, 해외 매출 비중이 높거나 해외 진출에 적극적인 업체들 위주로 시장의 관심이 회복될 전망이다. 국내 중계기 업체 중에서는 쏠리드와 CS가 해외 LTE 투자 지속에 따른 실적 턴어라운드 관점에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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