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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Q 분기별 매출액 성장 2024.3Q 분기별 영업이익 성장 2024.3Q 분기별 수주잔고 성장 2024.3Q 8주에 80%이상 상승 2024.3Q 신저가대비 100%이상 상승 2024.3Q 50일신고가+신저가대비 70%이상 2024.3Q 2주에 15%이상 하락
2024.3Q 분기별 매출액 성장 2024.3Q 분기별 영업이익 성장 2024.3Q 분기별 수주잔고 성장 2024.3Q 8주에 80%이상 상승 2024.3Q 신저가대비 100%이상 상승 2024.3Q 50일신고가+신저가대비 70%이상 2024.3Q 2주에 15%이상 하락
2022.10.13
완성차 업체별 2025/2030년 전기차 판매량 목표 및 전망 / 신규 전기차 플랫폼 및 OS 출시 시기
[한화투자증권 이용욱] 전기차 시대, 그 많은 싱아를 누가 다 먹을까?
전용 플랫폼의 뒤늦은 출시
기업들의 전용 플랫폼 출시 시점은 다소 늦은 감이 있다. 주요국 및 완성차 업체들의 늦은 대응과 내연기관차의 특성 때문이다. 불과 몇 년 전까지도 일본/유럽 및 완성차 업체들은 전기차 시장의 급격한 성장을 예상 못했다. 테슬라가 높은 판매량과 수익성, 자율주행 기술로 전기차 시대를 앞당기며, 뒤늦게서야 전기차 개발에 힘쓰고 있는 모습이다.
완성차 업체들이 전기차 플랫폼을 개발하는 데에도 시간이 필요하다. 내연기관 차에는 다수의 부품이 존재하며, 완성차 업체는 이를 내재화하기보다 협력사를 통해 각기 다른 소프트웨어/통신 규격의 부품을 공급받았다. 그러다보니 각 부품을 제어하는 ECU도 70개가 넘었으며, 부품별 통신 규격 및 소프트웨어도 제각각이었다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인 자율주행/OTA를 위해서는 각 제어 기능의 중앙집중화와 부품간 대량의 데이터가 이동할 수 있는 고대역폭 통신 기술(ex. 이더넷)의 호환이 필요하다. 그러나, 내연기관 업체들은 협력사 밸류체인이 정해져 있고, 부품 내재화가 안된 상황에서 모든 부품을 호환시키며 전기차 플랫폼을 개발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새로운 차를 만든다 봐도 무방하다. S/W 개발이 중요한 상황에서 기계 공학 바탕의 완성차 업체들은 애를 먹고 있다. 유연하게 개발이 가능한 스타트업이 오히려 유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