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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3
현대/기아차와 포드의 필요한 배터리/양극재 CAPA 추정
[한화투자증권 이용욱] 전기차 시대, 그 많은 싱아를 누가 다 먹을까?
포드와 현대/기아차 두 업체를 핵심 벨류체인으로 보유하고 있는 SKon과 SKon에 주력으로 양극재를 공급 하는 에코프로비엠은 캐파 증설에 따라 안정적 가동률 상승이 예상 된다. 포드는 2023년말 60만대(약 60GWh), 2026년말 200만대대(약 200GWh) 전기차 “생산”을 목표하고 있고, 현대/기아차는 2026년 165만대(약 116GWh), 2030년 324만대(약 227GWh) “판매”를 목표하고 있다.
SKon은 2025년 말 220GWh의 캐파 증설을 계획하고 있으나, 두 고객사 외에도 폭스바겐/BAIC/다임러 등의 고객사도 고려하면 220GWh도 충분한 물량은 아니다. 양극재도 25년말 최소 30만톤 필요할 전망이다. 삼성SDI와 SKon으로 양극재를 납품 중인 에코프로비엠은 캐파 증설에 따라 안정적 가동률 상승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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