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21 현대중공업 자율운항선박
[일간스포츠 김두용기자] 현대중공업 정기선, ‘선박계 테슬라’로 미래 바닷길 개척할까

1) AI가 선박의 상태와 항로 주변을 분석, 이를 증강현실(AR)기반으로 항해자에게 알려주는 모니터링 시스템

2) 선박의 접안 지원 시스템

3) 통신사의 5G 기반 원격 제어시스템

4) 레이저 기반의 센서인 라이다(LIDAR)와 특수카메라를 선박에 적용하여 별도의 승무원 없이 충돌등 돌발 상황에도 선박 스스로 대처

  • 상황인식기술은 선원이 최소화된 선박이 운항될 때 충돌 및 사고방지 가능 여부가 가장 중요한 기술이며, 이는 선원이 인지하지 못한 상황에서 AIS, 레이더, 영상 등 선내 데이터를 융합하여 해상 고정물과 부유체를 탐지하고 인식하여 위험 경고가 가능한 시스템 개발로부터 시작함

  • 항로 의사 결정 및 제어 기술은 전체 항행 과정에 있어 해상환경정보 및 통항 정보, 항구 정보, 선박 정보를 통합적으로 파악하여 안전한 운항을 유지하고, 손실되는 연료 및 시간을 최소화하는 최적의 항로를 결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함

  • 2017년 통합스마트십솔루션(ISS)를 출시한 현대중공업그룹은 이후 항해지원시스템(HiNAS), 이접안지원시스템(HiBAS), 선박운전최적화시스템 등을 잇달아 개발 완료함

  • 원격 유지, 보수 지원, 최적 경제운항 지원등이 가능한 스마트십 솔루션 DS4를 개발한 대우조선해양은 국적 선사 HMM에 인도한 컨테이너선에 탑재하였음

  • 2016년부터 자율운항선박 기술 개발에 착수한 삼성중공업은 2022년 자사 원격자율운항시스템(SAS)의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다양한 크기 선박의 실증을 추진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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