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14 글로벌 폴리실리콘 생산 캐파 전망 : 2023~2024 년 공급과잉 심해
[유안타증권 황규원] NCC 회복의 서막이 시작되다!

2023년 가수요가 줄어들면, 태양전지 소재 공급과잉이 우려된다. 폴리실리콘에서 두드러질 전망이다. 글로벌 폴리실리콘 생산능력은 2022년 96만톤으로, 2021년 말 58만톤에 비해 67% 급증했다. 끝이 아니다. 2023년 140만톤, 2024년 170만톤으로 급증세가 이어질 것이다


2022년 3분기 현재, 폴리실리콘 향후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규모가 245만톤으로 알려지고 있다.(BNEF, 2022년 9월) 주로 중국에 대부분 집중되어 있다. 주요 업체별로 비중을 살펴보면, Tongwei㈜ 21%, GCL㈜ 12%, Xinte㈜ 12%, East Hope㈜ 10%, Daqo㈜ 8%, Hoshine㈜ 8%, jinansu Sunshine㈜ 4%, Xinyi㈜ 2%, Canadian Solar㈜ 2% 등이 대표적이다. 완공시기에 대해서 논란이 많지만, 폴리실리콘 판매가격이 중국의 평균생산 원가 7 ~ 8$/kg 를 웃도는 상황이 이어지면 양산 시기를 늦출 필요가 없다. 참고로, 2023년 양산이 예상되는 설비로는 1분기 GCL㈜ 8만톤(FBR 공법), Xinte㈜ 10만톤, 2분기 GCL㈜ 4만톤, 하반기 Trina㈜ 5만톤,REC㈜ 1.7만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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