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22 이차전지 산업의 높은 중국 의존도
[SK증권 윤혁진, 박한샘] 배터리윤의 배터리 Insight

1. 중국의 양극재 점유율은 3Q22 70.7%로 1Q22 65.1% 대비 상승

- BYD 3Q22 양극재 점유율 15.2% 1Q22 대비2.2%p 상승, BYD전기차 판매량 증가에 따른 양극재 공급 증가

- CATL 공급사Dynanonic3Q22 양극재 점유율1 0.6%, Ronbay 11.5% 등

2. 3Q22 한국 양극재 점유율은 12.8%로 1Q22 15.6% 대비 하락, 일본 양극재 점유율 8.3%로 크게 하락

- 중국 전기차 판매호조로 중국 비중 증가, 유럽산 양극재의 M/S 확대되며 국내 양극재 점유율 하락

- 국내 양극재 업체들의 주요제품인 NCM 양극재 적용 비중은 3Q22 43% 로하락중


1. 2021 년중국의 음극재 점유율은 78%, 전해액의 경우 중국점유율 66%, 분리막은 62% 기록 vs. 2018년 중국 음극재 점유율 75%, 분리막 45%에 비해 점유율상승, 전해액의경우 75% 대비감소

2. 2021년 한국 기업 소재 점유율은 음극재 4%, 전해액 17%, 분리막 14% 기록

3. 중국의 저렴한 인건비와 높은CAPEX 당 매출을 바탕으로 가격 경쟁력 확보, 높은 점유율 유지중

4. 글로벌 환경규제가 심화됨에 따라 주요 선진국의 이차전지 소재 Capa 증설에 투자되는 비용은 상승할 것으로 전망



1. 국내 이차전지 핵심 광물의 대부분은 중국에 의존중, 2022년 1~9월 수산화리튬 84.9%, 코발트 78.5%, 천연흑연 89.9%

- 2018년 수산화리튬 대중 의존도는 64.2%, 코발트 52.4%, 천연흑연 83.7%로 대중의존도는 큰폭으로 상승중

- 국내 완성차 업체들과 배터리 업체들의 수출증가에 따라 대중수입액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 중

2. 하이망간 배터리에 적용되는 황산 망간의 경우 99%를 중국에서 수입할 정도로 의존도가 높은 상황

3. 각형배터리를 제조할때 필요한 마그네슘은 95%를 중국 수입에 의존 중


1. 이차전지 양극재 핵심 소재인 삼원계 전구체의 대중 수입 의존도는 2022년 8월 95%를 기록

전구체가 공업체의 경우 대부분 중국에 편중되어 있어 대중 수입의존도가 단기간에 낮아지기 어려운 상황

4대소재와 마찬가지로 저렴한 인건비, 높은 CAPEX 당 매출액을 바탕으로 가격 경쟁력 확보

2. 2021년 중국의 이차전지 핵심 광물 제련비중은 리튬 58%, 니켈 35%, 코발트 65%, 흑연 70% 차지

이차전지 사용량 비중(7%)이 낮은 니켈의 경우 동남아, 남미 등 다양한 지역에서 가공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낮은 점유율 기록

3. 중국은 글로벌 핵심 광물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투자 지속중, 탈중국이 쉽지만은 않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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