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3Q 분기별 매출액 성장 2024.3Q 분기별 영업이익 성장 2024.3Q 분기별 수주잔고 성장 2024.3Q 8주에 80%이상 상승 2024.3Q 신저가대비 100%이상 상승 2024.3Q 50일신고가+신저가대비 70%이상 2024.3Q 2주에 15%이상 하락
나트륨이온전지의 특징
리튬은 장기적으로 자원 고갈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함 → 리튬OPEC 카르텔 조성 움직임
나트륨 자원의 매장량은 리튬의 423배이며 원가 우위를 가짐
나트륨은 알칼리계 금속으로 기존 배터리 생산 공정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공정 개발에 이점
나트륨이온전지의 적용
높은 에너지 밀도를 필요로 하지 않는 ESS 및 저속 주행 장치에 우선 적용 가능할 것으로 전망
CATL이 주장하는 것처럼 에너지 밀도 증가 시, 저가 세그먼트 중심으로 차량에 적용 가능
나트륨이온전지 개발 동향
1970년부터 리튬 전지와 함께 개발되었으나 리튬 대비 무게와 부피가 커 상용화 지연
하지만 기술이 개발되고 ESS 시장 등 배터리의 대형화가 진행되며 나트륨이온전지가 다시 주목
중국 CATL과 중커 HiNa가 기술 주도
CATL, 2023년 하반기 나트륨 이온 배터리 상업화 발표
장점: ① 채굴·정제 용이, 매장량↑ = 저렴 = 반값 배터리 목표 달성, ② 안정성·충전속도↑
단점: ① 에너지 밀도↓, ② 무게↑ → NCM 하이니켈 배터리와 유사한 수준의 에너지 밀도를 달성했다고 발표 (2세대 나트륨 배터리 에너지 밀도 목표 200Wh/kg)
나트륨 배터리의 경제성과 수명은 리튬 배터리보다 우수함
비용 77달러/kWh. EV 1대당 5,500달러 절약 가능
CATL: 규모의 경제 발생 시 40달러/kWh까지 비용 낮아질 것이라 발표 (대당 9,200달러 절감) → IRA 보조금(7,500달러/대) 없이도 리튬 배터리 대체 가능
나트륨이온전지의 작동원리는 리튬이온전지와 동일함
리튬/나트륨 전지 모두 양극과 음극 사이에서 이온이 이동하는 스윙전지임
나트륨전지는 0볼트까지 방전이 가능 → 실질 에너지 밀도는 더 올라감
또한, 리튬 전지의 고질적 문제인 덴드라이트 현상이 적음 → 뛰어난 안정성
나트륨이온전지의 생산공정도 리튬이온전지와 동일함
① 양극·음극 슬러리 제조 및 도핑 → ② 라미네이션 → ③ 활성화
알루미늄박은 낮은 전위에서 리튬과 쉽게 합금되어 리튬이온전지 음극에는 동박만 사용할 수 있었음
나트륨전지는 동박 대신 알루미늄 호일을 음극 집전체로 사용
→ 알루미늄박은 고전압에서 쉽게 산화되지 않음
→ 양·음극에 동일한 알루미늄 탭을 적용해 극판 용접 및 관련 공정을 더욱 단순화 가능
알루미늄박 시장 규모 2배로 커질 전망
EV 1대에 탑재되는 리튬 배터리 팩 = 평균 500kg
kWh당 리튬 배터리 팩 무게 4.6kg. 이 중 알루미늄박과 동박 소요량 각각 0.5kg, 0.4kg → 나트륨 전지에는 동박 0.4kg 대신 알루미늄박이 사용되므로 알루미늄박 시장 규모 2배로 확대 가능
나트륨이온전지 전해액도 리튬이온전지와 유사하게 액체를 사용함
수계 전해액은 저렴하고 친환경적이나 높은 에너지 밀도와 출력에서 적용이 제한적임
용질: ① 무기 나트륨염 (육불화인산나트륨, 과인산나트륨) ② 유기 나트륨염 (플루오로술폰산나트륨, 플루오로설폰아미드나트륨)
육불화인산나트륨은 육불화인산리튬과 원리가 유사해 라인을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화학적·열적 안정성 향상 및 잔류물 축적으로 인한 전도 저하 특성을 막고자 첨가제 활용될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