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3Q 분기별 매출액 성장 2024.3Q 분기별 영업이익 성장 2024.3Q 분기별 수주잔고 성장 2024.3Q 8주에 80%이상 상승 2024.3Q 신저가대비 100%이상 상승 2024.3Q 50일신고가+신저가대비 70%이상 2024.3Q 2주에 15%이상 하락
TSMC 리스크
사이클 논란을 떠나 부각되는 리스크 중 하나는 3nm 기여 시점의 지연을 들 수 있습니다. 가령 인텔의 차기 CPU 지연 가능성이 구체화되면서 , 최근 TSMC 의 2023 년 연간 매출 컨센서스가 하향되는 사례가 있기도 했습니다.
또다른 리스크는 인텔의 파운드리 시장 진출 계획입니다. 국가 간 반도체 경쟁이 심화되고 지정학 리스크가 부각되는 국면에서, 인텔이 미국 업체라는 이유만으로 위협 적이라 는 예측도 많습니다. TSMC의 대형 고객사들 대부분이 미국 업체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인텔의 파운드리 진출 선언 당시 , TSMC의 고객 중 하나인 퀄컴이 인텔도 파운드리 파트너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한편 대만 업체라는 사실을 불편해하는 투자자 분들도 많습니다. 사실 작년까지만 해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는 것을 보면서, 중국의 대만 침공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수는 없다는 것이 그들의 의견입니다.
그러 해당 worst case 에는 TSMC 뿐만 아니라 , 전체 IT 밸류 체인이 위협받게 되는 것으로 , 모든Tech 주식에 위기일 것입니다
엔비디아 리스크
현재 가장 큰 리스크는 매크로 불확실성일 것입니다. 엔비디아는 미국 반도체 대장주이자 , 높은 valuation 탓에 올해 금리 인상 가능성으로 증시가 조정 받을 때 마다 항상 더 크게 조정받아 왔습니다. 펀더멘털 차원에서는 Gaming 부문 수요 부진은 모두 알려진 사실이고 , 이보다는 Datacenter 부문의 성장 지속 여부가 주가를 좌우할 것입니다 . 결국 엔비디아의 미래 먹거리는 모두 Datacenter 부문에서 비롯되기 때문입니다.
수출 규제 영향은 대체재를 통해 만회하였다고는 하나 , 이를 떠나서 중국 지역의 B2B 수요가 크게 위축 되었다는 점이 걱정 거리입니다. 그리고 미국 역시 최근 대기업들이 IT 지출을 대폭축소하고 있음을 고려하면 , 내년에는 Datacenter 부문 의 성장 지속 가능성에 대한 논란이 연중 계속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