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3Q 분기별 매출액 성장 2024.3Q 분기별 영업이익 성장 2024.3Q 분기별 수주잔고 성장 2024.3Q 8주에 80%이상 상승 2024.3Q 신저가대비 100%이상 상승 2024.3Q 50일신고가+신저가대비 70%이상 2024.3Q 2주에 15%이상 하락
매출비중은 석유화학 플랜트쪽이 40% 내외, 해양플랜트는 과거 25~30%수준에서 2021년말 기준 10%까지 감소한 상황이다. 다만, 작년에 국내 조선 3사에서 해양플랜트 공사를 5건 수주한 상황이기에 올해는 매출 비중이 조금 더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
조선은 매출비중 10~15%를 차지한다. 2020년부터 조선 3사의 LNG운반선 수주량이 크게 증가했다. 동사는 일반 상선보다 LNG운반선에 초저온 밸브라는 특수 밸브를 공급하고 있어 조선부문 실적도 조금씩 개선 되고 있는 상황이다.
반도체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실적이 발생하고 있다. 2~3년전 삼성전자 평택 고덕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대규모 프로젝트가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어 반도체쪽 매출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2022년에도 평택 P3 공사가 예정대로 진행 중이라 2021년에 이어 올해도 사업전망은 양호하다. 향후 삼성전자 P4, P5 투자계획도 논의는 되고 있지만 경기 불확실성으로 반도체 업황이 나빠지는 추세 등을 고려해서 흐름을 지켜봐야 한다.
제품별 매출비중은 과거 해양플랜트나 석유화학 플랜트향 매출이 많았을 때는 Piping 밸브 매출이 커서 밸브 매출 비중이 높았지만, 최근 해양플랜트 발주 감소 및 피팅이 많이 들어가는 반도체쪽 발주 증가로 최근에는 피팅 비중이 46%, 밸브가 33%를 차지한다.
고객사 기준 지역별 매출은 내수가 55%, 수출 35% 수준이다. 내수 시장에서도 국내 조선 3사 및 EPC 매출 비중이 높아 전체적 엔드유저를 고려하면 수출 중심의 산업구조로 볼 수 있다
Q. 용접용 피팅은 시황이 좋다고 했는데 , 오히려 후방에 있는 동사는 시황을 부정적으로 판단하는 이유는?
동사는 용접용 피팅과 달리 경쟁이 심해 수주 확률 등 상황도 고려가 필요하다. 성광벤드·태광은 플랜트 발주 감소로 최근 실적이 좋지 않았다. 조선플랜트 비중이 높아 시황 개선을 더 강하게 체감한 것으로 판단한다. 동사는 계속 2018년부터 회복세에 있었다.
Q. 2023년 반도체 부문 수주액 15% 증가를 전망하는 배경은?
현재 비중이 15~17%이고, 삼성전자의 P4, P5가 진행되더라도 절대적 투자금액은 비슷해 전체적 비중은 유지할 것으로 판단한다.
Q. 수주 후 매출인식까지 래깅타임은?
산업별로 차이가 있는데, 반도체는 납기가 짧은 편으로 빠르면 1개월 늦어도 3개월 내로 납품한다. 플랜트는 납기가 길어 6개월~1년정도 소요된다.최근 조선쪽은 LNGC 발주가 많고, 도크가 가득 차있는 상황으로 2022년 수주한 물량도 납기 자체는 2024-25년으로 넓게 분산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