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4Q 분기별 매출액 성장 2024.4Q 분기별 영업이익 성장 2024.4Q 분기별 수주잔고 성장 2024.4Q 8주에 80%이상 상승 2024.4Q 신저가대비 100%이상 상승 2024.4Q 50일신고가+신저가대비 70%이상 2024.4Q 2주에 15%이상 하락 2024.4Q 반등강도(30~40)


글로벌 스마트팜 기술개발 네덜란드가 주효
단일 국가로 스마트팜 기술이 가장 발달한 국가로는 네덜란드가 꼽히고 있다. 글로벌 평균첨단유리온실 재배 비중은 17%이나 네덜란드는 99%에 달한다. 땅이 메마르고 겨울 일조량 부족한 척박한 환경과 좁은 면적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생산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국가적 차원 R&D 투자를 진행했기 때문이다. 네덜란드는 국토면적이 우리나라의 1/2에 불과하지만 세계 2위 농산물 수출국으로 성장했다.
미국, 호주: 노지분야 최첨단 유럽: 시설원예, 축산 낙농분야 기술 개발
미국과 호주 등 땅이 넓은 조방농업(Extensive Agriculture) 국가는 노지분야에서의 최첨단 농업 관련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대형 농장의 무인화 및 자동화 수요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 네덜란드 외에도 유럽은 덴마크, 독일 등 서유럽의 시설원예와 낙농업 선진국 중심으로 농업의 ICT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축산, 낙농분야에 강점을 가지고 있어 양돈,사료, 도축 및 축유 등에서 기술력을 가지고 농장 관리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아시아: 중국과 일본, 한국기술 선진국 중심 성장 한국은 아직 초기단계
아시아 시장은 중국, 일본, 한국 등 기술 선진국을 중심으로 스마트 농업이 본격 도입되고 있는 신흥 시장이다. 중국은 거대 내수시장을 기반으로 정부와 민간에서 공동 사업 추진으로 스마트팜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중국 정부는 2004년 이후 계속해서 새 해 첫 정책 문건으로 농촌 경제 활성화를 중점 과제로 스마트 농업을 추진 중이다. 일본은 효율적으로 토지를 활용하고자 네덜란드를 벤치마킹해 일본 환경에 맞는 식물공장을 개발하고 유기농 채소 및 과수원예 관련 분야 기술을 특화하고 있다. 농가 인구 고령화와 노동력이 부족, 잦은 화산활동과 후쿠시마 원전 사고 등으로 안전한 농산물 수요가 증가해 정부 주도하에 스마트팜을 구축하고 있다. 한국과 일본은 벼농사를 주로 짓기 때문에 품종의 차이로 스마트팜 적용에서 한계가 있어왔다. 그럼에도 일본의 스마트팜 재배비은 4.5%로 한국은 0.92%에 불과해 아직 초기단계 이며 성장여력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