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9 유럽 전력공급에 있어 프랑스 원자력 발전이 갖는 중요성
[이베스트투자증권 김윤정] 유럽, 에너지 확보를 위해 석탄카드까지 고려

프랑스의 원자력 총 용량은 약 61GW이며, 이는 세계 최대 원자력 용량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95GW)의 바로 뒤를 잇는 국가다. 프랑스는 전기 생산 자원 중에서, 원자력이 전력생산 자원 중 69%의 비중을 차지한다.


프랑스의 월간 전력생산량은 지난 10년 월간 평균 생산량과 비교했을 때,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 원전 가동률은 2021년 평균 가동률 약 70%를 상회한 수치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프랑스는 전력 수출국으로, 이탈리아, 독일, 영국 및 스페인에 약 절반을 순수출한다. 전력 수출에 차질이 발생하면, 유럽내 전력 공급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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