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14 효성그룹 수소사업
[하이투자증권 이상헌] 2023년 신재생에너지 투자 확대

수소사업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액화수소 생산과 공급은 동사와 독일 화학기업 린데가 설립한 합작법인(JV) 린데수소에너지와 효성하이드로젠에서 맡게 된다. 린데가 51%의 지분율을 보유한 린데수소에너지의 경우 현재 액화수소플랜트를 건립중에 있다. 내년 5 월부터 연산 13,000 톤 규모의 액화수소 생산 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중장기적으로는 오는 2027 년까지 액화수소 생산능력을 39,000 톤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효성중공업이 지분 51%를 확보한 효성하이드로젠의 경우 내년 울산에 1호 액화수소 충전소 구축을 완료할 예정으로 향후 액화수소 충전소를 30 곳까지 늘리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와 같이 내년부터 동사의 자회사에서 액화수소 생산 및 유통 등 수소사업이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성장성 등이 가시화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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