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14 자율주행 기술 발전에 따라 카메라도 진화
[DS투자증권 김수현, 권태우] 전장? 전장!

카메라 모듈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ADAS)에서 완전 자율주행으로의 진화는 카메라의 성능 향상으로 이어진다. 일반적인 뷰잉 카메라 에서 센싱 카메라 (Sens ing) 로의 점진적 전환 중이다. 뷰잉 이 단순 이미지 정보를 공급하는 역할이라면 센싱은 전방위 사물을 인지하여 운전자에게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 같은 이유로 ADAS 첨단운전자 보조 시스템에서 센싱 카메라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ADAS용 센싱에는 2M 화소의 이미지센서가 사용되고 있다. 센싱의 역할 확대로 기존 VGA 급 (30만 화소) 에서 HD 급 (1~2M 화소)을 거쳐 6M 화소로 고화질 센서의 적용이 확대되는 추세다.


Q가 담보된 전장 카메라 시장 


전장카메라 Q의 확대는 담보되어 있다. 국내 카메라 기업들의 주요 고객사인 현대차그룹이 14년 1M 화소를 시작으로 탑재량을 확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프리미엄 라인에는 최소 8개(전방 센싱 2개, 전방위 4개, 후측방 2개)의 카메라가 탑재된다. 향후 야간투시기능 등 다양한 기능성 카메라가 추가 될 전망으로 총 12개 이상의 카메라가 탑재될 예정이다.

전기전자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