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23 폴디드 카메라 구조
[대신증권 박강호] 2023년 애플 최강의 카메라를 적용

2023년 삼성전자와 애플은 고배율 줌 적용한 폴디드 줌 카메라의 확대, 신규로 채택 


- 2023년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특징은 고배율 줌(zoom : 피사체를 확대) 성능을 강화한 폴디드(Folded) 줌 카메라의 채택, 확대로 판단

- 이미 삼성전자는 2020년 갤럭시S시리즈 중 울트라 모델에 처음으로 적용, 애플은 2023년 하반기 출시 예정인 아이폰15 (프로맥스)에 처음으로 폴디드 줌 카메라를 채택할 전망

- 스마트폰의 카메라 사양 및 성능 확대는 디지털 카메라의 프리미엄 영역인 DSLR 시장을 점차 대체하는 과정으로 해석. 폴디드 줌 카메라는 1) 원거리(멀리 있는) 사물을 당겨 찍는 역할인 망원렌즈를 기존에 세로가 아닌 가로로 설계, 잠망경처럼 빛의 굴절을 이용한 카메라를 의미 2) 고배율(광학 기준) 줌을 구현하면 카툭튀(카메라가 툭 튀어나옴) 현상이 발생, 이것을 최소화하는 구조의 카메라로 평가 3) 2022년 기준으로 삼성전자, 오포가 채택 중

- 2023년 삼성전자는 갤럭시S23 울트라 모델에 2억화소를 지원, 고배율 줌이 이전대비 확대된 폴디드 줌 카메라를 예상. 애플은 2022년 아이폰14에 메인 카메라 화소 수가 4,800만(종전 1200만)으로 상향 이후에 2023년 카메라 성능을 고배율 줌으로 확대 적용 추정. 폴디드줌 카메라는 이전 모델의 카메라 구조대비 새로운 형태, 기술을 필요로 하여 국내 부품업체에 의존할 것으로 분석

- 고배율 줌(폴디드 줌 카메라)은 OIS(액츄에이터, 손떨림부정부품)의 정밀성(신뢰성) 요구하는데 한국 부품업체가 중추척인 역할, 수혜을 예상. LG이노텍과 자화전자의 공급 가능성이 유력하다고 추정

- LG이노텍은 트리플 및 48M급 메인 카메라를 주력으로 공급 동시에 2023년 폴디드 줌 카메라를 공급 예상, 또한 OIS를 내재화하여 추가적인 매출과 수익성 개선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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