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3Q 분기별 매출액 성장 2024.3Q 분기별 영업이익 성장 2024.3Q 분기별 수주잔고 성장 2024.3Q 8주에 80%이상 상승 2024.3Q 신저가대비 100%이상 상승 2024.3Q 50일신고가+신저가대비 70%이상 2024.3Q 2주에 15%이상 하락
유럽 주요 국가 EV 침투율 전년 같은 기간 대비 하락 추세
영국 역시 상황은 동일하다. 영국의 23년 1~7월 누적 판매 기준 EV 침투율은 16.1%로 22년 대비 -0.8%p 감소했다. 같은 기간 HEV 침투율은 15%로 전년 대비 6%p 증가했다. 스위스,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등의 국가 모두 전년 대비 EV 침투율이 모두 하락했다. EV 판매가 하반기에 집중되는 점을 감안해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침투율 하락은 더 심각해진다.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이탈리아 및 스페인 등 전 국가의 침투율이 1%p 이상 하락했다
여전히 값비싼 EV
미국 AP와 시카코대 NORC의 설문조사를 살펴보면 미국인들 중 적극적으로 EV 구매 의사를 드러낸소비자들은 19%에 불과하다. 약 47%의 소비자들은 EV 구매 의향이 없다고 응답했다. 조사에 응답한 소비자들은 EV를 구매하고 싶지 않은 이유로 높은 비용 부담과 충전소 부족 등을 뽑고 있다. 2Q23 기준 미국 내 판매 중인 EV들의 ATP(Average Transation Price, 평균 거래 가격)는 $55,436으로 내연 기관 포함 전체 ATP 평균 $48,554 대비 14% 높다. EV와 동급의 내연기관 차량 가격을 비교하면 가격 차이는 더 극명해진다. Ford F-150 Ligthning은 F-150 내연기관 모델 대비 베이스 트림 기준 +48% 높다. 부족한 충전소와 같은 EV 구매 걸림돌은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럽게 해결될 수 있는 점들이다. 하지만 각국의 EV 보조금이 점차 낮아지고, 사라지는 점들을 고려하면 높은 EV 구매 비용은 앞으로 더욱 더 EV 판매에 걸림돌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