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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보다 더 큰 잠재력을 보유한 ESS

메모리 산업에는 서버 있었다면, 배터리 산업에는 ESS 가 있다 


ESS는 전기차 전력 공급 안정화, 친환경, 에너지 안보의 핵심 인프라다. 동시에 배터리 공급부족을 심화시킬 요인이다. 이미 글로벌 시장규모는 전망치를 상회하기 시작했다.


① 자동차 산업의 온실가스 배출 비중은 25%에 불과하다. 에너지를 비롯한 다른 산업에서 탈탄소화가 필요하다. 

② 전기차 확산의 걸림돌 중 한가지는 충전인프라다. 전기차를 움직이는 ESS 로 (V2G) 활용하면 된다. 

③ 미국의 NEM 3.0 정책은 ESS 산업 성장의 티핑포인트가 될 것이다. ESS 의 잠재력을 주목한다.



자동차를 대체하는 EV, 전력/에너지를 대체하는 ESS 


궁극적인 ESS 배터리 시장규모는 전기차 배터리 시장을 압도할 수 있다. 전기차의 전방인 운송 산업의 에너지 시장규모는 전체의 4 분의 1 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ESS 의 전방 시장은 결코 전기차보다 작지 않을 것이다. 현재는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전기차가 배터리 산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하지만 미래에는 기존의 발전산업을 대체할 신재생에너지의 인프라인 ESS 가 또 다른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가 운송 산업 에너지의 인프라라면 ESS 는 운송 외 모든 산업의 인프라다. 운송 산업을 전방으로 하는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보다 ESS용 배터리의 잠재력이 더 크다고 판단된다.



투자효율 : CAPEX 1,000 억원 당 창출 가능 매출액 & 영업이익 


배터리 산업은 투자효율이 IT 제품군 중 낮은 편이다. 특히, 셀과 음극재가 더 낮고, 상대적으로 분리막, 양극재 등이 견조하다. 다만, 미래에 현재의 예상대로 2 차전지 호황이 펼쳐진다면 수익성 향상으로 투자효율이 높아질 수 있다.



 


현재 2 차전지 기업들의 JV 일부는 증설되는 Capa 를 장기공급계약으로 보장 받음


고객사들이 부품사와 JV 를 진행하는 경우는 통상적으로 두 가지다. 부품사가 투자 여력이 없는 경우 또는 수익성을 제한하는 경우다. 대신 고객사와 부품사는 불황(다운사이클)에서 고통을 분담한다. 그런데 국내 2 차전지 기업들의 JV 는 이례적이다. 증설되는 Capa 의 상당부분이 장기공급계약으로 공급 안정성을 보장받는다.


IT 에서 장기공급계약 사례는 많지 않다. 유사한 사례는 2019~2022 년의 반도체 패키징기판 Big Cycle 이다. 다만 기판 기업들은 신규 증설되는 Capa가 기존 대비 10~50%에 불과했다. 반면, 2 차전지 기업들은 향후 5 년간 현재 대비 각각 100~300% 규모의 증설을 계획 중이다. 보전 안 될(기존) 캐파 대비 매출액이 보장되는 (향후 증설) 캐파의 비율이 패키징기판보다 높다.



 

 

당사의 전기차 침투율 전망치는 보수적이다. 당사의 가정은 25 년 25% → 30 년 41%→ 35 년 65%다. 자본시장의 눈높이는 25 년 26% → 30 년 50% → 35 년 80%다. 현재의 친환경 정책기조가 지속된다면 30년 이후에도 전기차 시장 성장률은 가파를 전망이다. 각국의 친환경 자동차 보급 계획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갈 길이 멀다.




 



한국 2 차전지 산업의 세 가지 위험요소 


(1) 세 개의 한국 2 차전지 제조사 


경쟁구도 관점에서 한국 2 차전지 산업의 리스크는 국내 업체들 간의 경쟁 심화다. 2차전지 산업에는 한국의 대형 그룹사에 속하는 기업이 세 곳이다. 과거 IT 산업보다 더 치열할 수 있다. 2 차전지는 현재의 넘치는 수요에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고 말하긴 어렵다. 그러나 이미 한국 업체들은 고객사의 요구에 맞추어 설비투자를 폭발적으로 늘리고 Capa 를 확장 중이다. 공급과잉을 방지하기 위한 고민이 필요하다. 향후 전기차 판매량과 ESS 설치량 전망치는 낮아질 수 있다. 그러나 증설해 놓은 Capa 는 없어지지 않는다. 과거에도 IT 경쟁사들은 서로의 생산능력과 미래의 수요를 예측하지 못했다. 2차전지 내 한국 기업들간 경쟁이 종국에 가서는 산업의 공급과잉을 유발할 수 있다. 이경우에 공급자 우위 시장은 수요자(고객사) 우위로 역전될 것이다.


(2) 공급자 우위는 미중분쟁의 산물 


향후 미중분쟁이 심화될 경우, 글로벌 교역 규모는 줄 수 있다. 그러나 2 차전지 및 중국과의 직접 경쟁 제품군은 반사 수혜가 예상된다. 미국, 유럽, 일본의 기업들은 중국의 부품 대신 한국 공급사들과 협력관계를 확대한다. 주가 측면에는 미중분쟁이 불확실성으로 작용할 수 있다. 2018 년에도 미중분쟁 초기에는 수혜주와 피해주가 분별되지 못하고 모두 하락했다. 이후 수혜주들만 선별적으로 주가가 반등했다. 가까운 시기에 미중분쟁이 완화될 것이라고 보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2 차전지 산업의 가장 민감한 변수임을 기억해야 한다.


(3) 거시적 환경 


거시적 환경이 IT 및 전기차 소비 수요와 정책 방향성을 결정할 것이다. 현재 2차전지 수요의 폭증은 친환경정책과 에너지안보 상황의 변화 때문이다. 각 국은 더 큰 경제 위기 상황이 닥치기 전까지는 현재의 방향성을 유지할 것이다. 정책과 상황이 변하기 전까지는 현재의 수요 전망이 유효하다. 예상보다 경기침체의 폭이 깊거나 경기하강 속도가 빠르 수 있다. 이 경우 친환경과, 에너지안보, 미중분쟁 등 거시적 판도가 달라질 수 있다. 수요가 위축되면 신기술 채택이 지연된다. 2차전지 산업에서도 매크로 변수들을 주목한다.



* LG 에너지솔루션

- 2023 년: 국내 1 위 업체로 규모의 경제 효과 극대화

- ESS 매출: 전기차에 가려졌지만 가파르게 성장 중

- JV 와 장기공급, 가격 계약 협상 우위에 따른 업황과 실적 개선


* 삼성SDI

- 2023 년: 뒤늦게 수주 경쟁 참전? → 미래 성장 잠재력 가장 큰 기업

- 국내 ESS 1 위 사업자 : 고밀도 삼원계 ESS 의 강자

- 지금까지의 낮은 성장률이 미래에는 기저효과로 작용 가능


* 와이엠텍

- 글로벌 레퍼런스를 확보한 EV 릴레이 전문 제조 업체

- 적용 산업별 고른 Q확대 전망, 단기적으로 전기차 충전기 시장 성장에 주목

- 주요 전기차 충전기 제조업체를 고객사로 확보중이기 때문에 직접적인 수혜 전망

- 큰 폭의 Q확대가 예상되는 전기차향 EV 릴레이 공급 준비 현황에 관심 갖을 시점


1) 와이엠텍은 2 차전지 배터리에 필수적으로 탑재되는 EV 릴레이 전문 제조업체. EV 릴레이는 배터리의 전원 및 충전 기능을 On/Off 하는 핵심 부품으로 ①ESS ②전기차 ③전기차 충전기 ④태양광 인버터 등에 주로 활용

2) 22년 기준 적용 분야별 동사 매출 비중은 ESS 45%, 전기차 충전기 25%, 상용차 10% 기타 20%. 지역별 매출 비중은 중화권 45%, 유럽 20%, 국내 35%로 해외 매출 비중이 65% 이상.

3) 전기차 충전기 : 글로벌리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이며 이에 주요 국가별로 공격적인 전기차 충전기 확충 계획을 발표 중. 국내: 25년까지 51만대 구축. 미국: 30년

까지 50 만대 구축. 유럽: 30 년까지 300 만대 구축 등. 전기차 충전기 1 대당 2 개의 EV릴레이가 탑재되며 전기차 충전기 시장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동사는 이미 SK 시그넷, 대영채비, ABB 등 다수의 국내외 전기차 충전기 제조업체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전방 시장 성장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 받을 것으로 판단

4) 전기차향 물량대응을 위한 2 공장은 4Q23 착공, 1H24 준공 예정. 생산 캐파는 기존 1 공장 대비 최소 5 배 이상 늘어난 약 4,000억원 이상으로 추정 (생산라인 기존 4 개->20 개).

5) ESS 배터리 시장은 궁극적으로 전기차 배터리 시장 규모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며 현재 예상치보다 빠르게 성장중인 상황 (22~30 년 연평균 최소 30% 성장 전망). 실제로 동사의 주요 고객사인 삼성 SDI 등 국내 주요 셀업체들의 판매량 확대가 확인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동사 또한 구조적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



 

* EV릴레이에 기술적 해자는 없어 보이는 듯.  










전기차보다 더 큰 잠재력을 보유한 ESS
[SK증권 박형우] 2차전지 : 베터리 패러다임의 변화 [2023.05.23]

배터리 원가 혁신 / LFP배터리

1. 재료비 절감 


배터리 제조원가에서 재료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67%로 가장 크다. 재료비 내에서는 양극재가 6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양극재 판가는 재료비+가공비로 구성되는데 판가 구성에서 리튬(38%), 니켈(36%), 코발트(6%)의 비중이 80%로 절대적이다. 


리튬은 염호나 광산에서 다양한 형태의 리튬(탄산, 인산, 황산 등)을 뽑아낸 뒤 배터리용 고순도 수산화리튬(LH)으로 전환하는 과정을 거친다. 니켈/코발트는 원광을 저렴하게 조달해 제련과정을 거쳐 MHP(수산화니켈+수산화코발트 혼합물)라는 중간체를 생산하고 이를 정제(황산화)해 전구체 원료로 투입하게 된다. 양극재 업체들은 최종적으로 전구체와 수산화리튬을 고온에서 합성시킨다. 이런 과정들을 일부 혹은 전부 내재화(업스트림 진출)해 양극재에서 원가를 10%만 줄여도 배터리 제조원가를 4.4% 줄일 수 있다.


국내에서는 포스코그룹이 모든 단계를 그룹 차원에서 내재화하고 있고, 에코프로그룹은 채굴을 제외한 모든 과정을 내재화했다.


2. 기술혁신 (건식전극, 4680, CTP)


- 당사는 배터리 제조원가가 건식전극을 통해 18%, 4680과 CTP 적용을 통해 각각 약 8% 절감될 것으로 예상한다.

- 건식전극, 4680, CTP가 모두 완벽하게 적용될 경우 배터리 제조원가는 약 34% 하락하는 것이다.

- 건식전극은 용매(습식)를 사용하지 않고 활물질, 도전재, 바인더를 잘 섞어 전극에 코팅 하는 기술이다.

- 기존 습식전극은 코팅공정 이후 건조공정, 용매 회수 공정이 별도로 필요한데 이 장비들의 길이가 100m, 높이는 30m로 공간을 많이 차지하고, 무엇보다 전력소모가 크다.

- 에너지 밀도를 높이려면 전극두께를 두껍게 쌓는 high loading을 구현해야 하는데 습식방식에서는 믹싱과정에서 활물질은 무거워서 가라앉고, 도전재와 바인더는 위로 뜨게 돼 믹싱이 제대로 되지 않아 high loading 구현에 한계가 있다

- 건식은 활물질, 도전재, 바인더를 건식믹싱해 필름형태의 중간전극을 만들고 이걸 집전체에 붙이는 방식으로 전극을 구현하고 있어 에너지밀도 향상에 더 유리하다. 다만 양산능력 확보에는 아직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 당사는 2025년 이후 상용화를 예상한다.


- 4680배터리는 2170 대비 단위당 에너지밀도가 커 KWh당 가격을 낮출 수 있고, 팩을 구성하기 위해 필요한 셀 개수가 2170의 절반 이하인 바 연결 부품 수가 감소해 팩 레벨의 원가는 더 낮출 수 있다. 당사는 4680의 팩 제조원가가 2170 대비 약 8% 낮을 것으로 추정한다

- 관건은 생산속도다. 2170을 300PPM(Production per minute)으로 생산하는 것은 쉽지만 전극 사이즈가 더 큰 4680을 같은 속도로 생산하는 공정은 난이도가 훨씬 높다

- 당사는 생산속도가 상용화 초기에는 100~200PPM을 유지하다가 향후 300PPM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

- 300PPM을 달성할 경우 4680의 라인당 생산성은 2170 대비 최대 5배까지 증가해 고질적인 배터리 부족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Panasonic(Wakayama)과 LG에너지솔루션(오창)은 2024년 4680 본양산(상용화)에 나설 계획이며 삼성SDI는 2023년 시양산을 거쳐 2025년 이후 본양산을 예상한다. 



3. 신제품 양산(4680, LFP)


- 하반기 국내 업체들은 4680, LFP 등 신제품 양산에 나선다. LG에너지솔루션(오창)과 삼성SDI(천안)는 하반기 국내 공장에서 4680 시양산을 통해 대량 양산 가능 여부를 검증한다. 

- 본양산 시점은 2024~2025년으로 예상된다. 관건은 생산속도와 수율이다.

- 4680은 전극 길이가 길어지기 때문에 고온,고압의 환경에 노출돼 이에 견딜 수 있는 단결정 양극재, 고강도 포일(동박/알박), 최적화된 전해액(첨가제)이 필요해 소재업체와의 협력도 필요하다.

- LFP양산도 진행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중국 난징에서 ESS용 LFP 셀 양산을 시작한다.

- 당사는 LG에너지솔루션이 CATL에 이어 테슬라의 북미 LFP 공급사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



4. 밸류에이션 갭 축소 


양극재(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와 그 외 소재들 간의 밸류에이션 갭이 역사적인 수준으로 벌어졌다. 2022년 이 갭은 평균 43%였지만 현재는 70%를 넘나들고 있다. 과거에도 갭 60%를 넘어서기 시작하면 곧이어 갭 축소가 나타났다는 점을 감안하면 현재의 양극재 밸류에이션 갭이 유지될 가능성은 낮아보인다.


IRA Section 30D 조항에 의거해 배터리 부품으로 분류된 전해액, 분리막 업체들이 그간 제한적이었던 고객사와의 합종연횡을 바탕으로 리레이팅될 전망이다. 엔켐, 동화기업,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수혜가 예상된다.










배터리 원가 혁신 / LFP배터리
[NH투자증권 주민우] 2차전지 : Cost innovation [2023.05.18]

[석유화학] 인도, The New Opportunity / 리오프닝 관련 다운스트림에 주목

중국 인도의 러시아 원유 수입 사상 최대 


• 4월 러시아 원유 수출량은 12 개월 래 최대 . EU 의 러시아 원유 석유제품 금수조치에도 불구 수출의 90 가 중국 인도를 향한 덕분

• 4월 인도의 러시아 원유 수입량 전체 461 만 b/d 의 36% 인 168 만 b/d 로 사상 최대 . 인도 정유설비 도입 가능량 Max 40~45% 육박

• 4월 중국의 러시아 원유 수입량 130 만 b/d 로 전체 수입량의 37% 차지



러시아 원유의 정제소 역할을 하는 중국 인도 


• 중국 인도로 수입된 러시아 원유는 정제되어 석유제품 형태로 자국 내에서 소비되거나 미국 /EU 등 외부로 수출

• 특히, 2월 초 EU 의 러시아 석유제품 금수조치 이후 인도는 EU 의 최대 공급처로 자리매김

• 즉, 글로벌 전체 원유 석유제품 수급에 EU의 러시아 금수조치가 미치는 영향은 미미. 2023 년 하반기 에너지 가격 안정화의 근거


​ 












[석유화학] 인도, The New Opportunity / 리오프닝 관련 다운스트림에 주목
[하나증권 윤재성] 정유/태양광 : 글로벌 Top-Tier 화학 업체 선호(Feat. India) [2023.05.17]

중국 화장품 시장

- 과거 국내 화장품 시장 성장을 견인하던 채널은 로드샵 원브랜드샵 이었으나 H&B 스토어 열풍 으로 국내 화장품 로드샵 12개 브랜드 합산 매장수는 6 ,149 개에서 2023 년 4월 2,780 개로 55% 감소하였다 일부 로드샵 브랜드의 경우 매장 수를 줄이고 H&B 스토어로 입점을 했으며 올해도 로드샵 매장 감소가 전망되며 H&B 스토어가 로드샵 브랜드 판매부분을 대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 글로벌 화장품 시장점유율 상위 국가는 1위 미국(19%), 2위 중국(15%), 3위 일본(8%)이며, 연평균성장률 상위 국가는 1위 중국 (12%), 2위 인도네시아(10%),3위 인도(9%) 순으로 형성되어있다.

- 인도네시아와 인도는 성장률은 높지만 아직 시장점유율이 낮게 형성되어 있어서, 중국만큼 성장하는데 오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 현재 중국은 시장점유율 1위, 3위인 미국(279 달러)과 일본(306 달러) 보다도 1인당 화장품 소비 금액(62 달러)이 각각 78%, 80% 낮다. 아직 중국은 중저가 화장품 시장이 고가 화장품 시장보다 규모가 크게 형성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는 의미이다.

- 한국 화장품이 현재 중국 시장에서 시장점유율이 축소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는 ① 해외 화장품사들의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시장점유율 확대, ② 중국 현지 브랜드의 성장이 원인이라고 볼 수 있다.









중국 화장품 시장
[유안타증권 이승은] 유통/화장품 : 청춘을 돌려다오 [2023.05.15]

면세점 매출을 좌우하는 중국인

송객수수료율 인하로 정상화가 시작된 면세점


2023년 1분기 실적 에서 특징이 있다면 첫번째는 면세점 실적과 백화점 명품부분 실적이다. 호텔신라와 신세계 실적에서 면세점 매출액은 감소하였으나 영업이익은 증가한 부분이다 매출액이 감소한 부분은 두가지가 있다 첫번째는 송객수수료 회계처리 방식을 매출 차감 방식으로 변경함에 따라 실제 매출 감소분보다 더 많이 감소한 것처럼 보이는 왜곡현상이 발생하였다. 


두번째는 면세점 매출액의 큰 부분을 차지하던 중국인 다이궁 (Daigo) 송객수수료율 낮추기 면세업계 공동 대응에 따라 매출액이 역성장 하였다. 2023년 외국인 1 인당 매출액은 2020 년 평균 수치 보다도 낮은 매출액인 1 월 243 만원 2 월 426 만원 3 월 426 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송객수수료율이 하락함에 따라 면세점 기업형 다이궁(Daigo) 매출액이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1분기 실적 특징 두번째는 백화점 명품 성장률이다 백화점에서 명품은 판매수수료율은 낮으나 집객 유치에 중요한 사업부분이다 명품 매장 대기줄을 기다리면서 다른 매장도 구경할 수 있기 때문에 낙수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중국 소비지표 개선에도 불구하고 1분기 면세점 화장품 주 실적은 아직 중국 관광객 매출 회복에 대한 뚜렷한 방향이 보이지 않고 있다. 2분기부터 방한 관광객이 증가에 따른 점진적인 실적 회복이 예상된다.



* 면세점에서 가장 높은 집객효과를 보여주는 카테고리는 명품이다

* 명품 중에서도 3 대 명품이라고 불리는 샤넬 , 에르메스 , 루이비통 매장에서 올리는 매출은 면세점 1 년 매출의 10~20% 를 차지할 만큼 비중이 높다

* 2022년 국내 면세점 품목별 매출 비중은 화장품 76%, 향수 6%, 가방류 4%, 의류 3%, 시계 2%, 주류 2% 로 나타났다.면세점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화장품이다. 2022년 면세점 매출액 17.8조원 중에서 13.5조원이 화장품 매출액이다.

* 면세점에서 화장품이 유독 매출 비중이 높은 이유는 화장품 매장이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이다.
















면세점 매출을 좌우하는 중국인
[유안타증권 이승은] 유통/화장품 : 청춘을 돌려다오 [2023.05.15]

2차전지 투자전략

힘의 논리에서는 힘이 순리, 중국 공급망 의존도가 낮은 업체에 주목


현 시점에서 2차전지 밸류 체인의 밸류에이션은 개별 기업의 성과나 역량보다 정치적 외생 변수에 따라 틀이 변할 수 밖에 없다. 향후 정책의 방향은 전기차 시장을 키우려는 보조의 성격보다는, 자국의 이익을 극대화하고 공급망 안전성을 찾는 방향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변수가 많아지고 예측이 어려워질 수 밖에 없다. 따라서 변수를 줄이는 방향으로의 투자 전략이 필요하다, 중국발 원료/소재 공급 의존도가 낮은 분리막/동박 업체에 대한 관심이 유효하다. 












2차전지 투자전략
[신한투자증권 정용진] 2차전지 : 힘의 논리, 힘의 순리 [2023.05.09]

유통섹터 비중 확대

유통섹터(비중 확대) 


유동인구 증가는 편의점 실적으로 이어진다. 4월 비가 오는 날이 많아서 2분기 편의점 실적 우려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다만 유동인구 증가의 온기 반영과, 하반기 해외 입국자(특히 일본인) 유입을 생각해본다면 지금 시점에 편의점 투자가 유망해 보인다.


한-중 관계에 따라서 실적 회복 강도와 기간이 달라지겠지만, 면세점도 실적이 반등할 것이 분명하다. 여객이 많이 없거나, 오는데 잘 안 사는 것이 면세점 사업자의 리스크이다. 다만 이런 구간을 지나 궁극적으로는 회복될 여행 채널에 대한 긍정적인 뷰를 가질 때라고 판단한다. 해외 여행객 입국자가 크게 감소하면서 면세점 주가가 과거 대비 할인되었다. 투자자 입장에서 이렇게 비대칭적인 기회를 앞으로 찾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다.



전통 유통 주가, 왜 자꾸 빠질까 


16년 이후 섹터의 성장을 제한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인구감소이다. 다양한 상품/서비스 카테고리를 취급하는 사업 특성상 국내 경기 전반과 인구/산업구조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 출생 건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2020년부터 대한민국 인구 감소가 시작되었다. 22년 기준으로 19년 대비 인구가 3년간 약 -0.8% 감소했다. 합계 출산율도 함께 감소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인구 감소 속도가 가속화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국내 소비 인구가 감소하면서 판매량(Q)이 지속적인 하락 압력을 받게 된다.


시간이 지나면서 인구 구조에 따라서 Q(물량)보다는 비대칭적으로 P(가격)-Driven 성장이 강화될 수밖에 없다. 성장률이 나온다는 것은 새로운 것이 추가된다는 의미이다. 새 생명이 태어나는 속도가 감소하는 대한민국에서 M/S 싸움은 더욱 치열해질 뿐이다. 


이커머스 시장은 가격/SKU 선택폭 메리트 + 차별화된 서비스(배송, 스트리밍)라는 두축으로 성장한 가운데, 전통 업체들도 identity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해 보인다. 꼭 온라인 사업일 필요는 없겠지만 어차피 M/S 경쟁이라면 사업모델의 확장성이 중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만약 차별화에 성공한다면 시장 재평가가 가능할 것이다. 실적 대비 빠른 속도로 시장 가치가 하락했기 때문이다. 전통 유통이 모임의 장소가 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성장하는 문화 컨텐츠 서비스 + 유료 멤버십이 한가지 방법이겠지만, 아직까지 차별 포인트가 확인되지 않는다. 섹터 시가총액 축소는 중장기적으로 성장이 아닌 성장률을 높일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이 필요하다는 걸 암시한다.



* 현재 고금리 환경에서 수익성 관리가 국내 이커머스사 핵심 전략으로 자리잡고 있다. 2022년 연말 기준 소매판매액 대비 온라인쇼핑 거래액 비중이 37%(소매판매액 대비 온라인 상품 거래액은 27%) 수준으로 증가했다. 순수 이커머스 업체들의 M/S가 확대되는 환경에서 이커머스와 직접적으로 경쟁하는 전통 유통사의 경우 시장 멀티플 상향이 쉽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


* 향후 항공편 증편 등으로 중국인 기업형 다이공에 대한 의존도는 낮아질 것이고, 중국 여행객과 개별 여행 다이공의 입국이 면세사업 회복에 중요해질 것이다. 앞으로 심각한 한-중 관계 악화만 아니라면 면세업 업황 턴어라운드에 속도가 붙을 것이다.


* 경기심리 Cycle: 이번 소비심리 사이클은 1Q21에 고점을 기록했다. 국내 상품 인플레이션이 상승하기 시작하면서 경기심리지수는 하락했다. 국내 소비자물가지수가 2021년 3월 2%를 돌파했고, 3월에는 3.4%를 기록했다. 21년 11월에는 5.4%, 22년 7월에 9.0%로 정점을 찍었다. 그 이후로 섹터를 포함해서 전체적인 시장이 반등을 모색하고 있다. 23년 7월이 되면 작년 물가의 높은 기저에 대한 심리적인 부담을 덜게 된다. 그 이후부터 국내 심리지표 턴어라운드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며, 산업 투자에 매우 중요한 기점으로 보고 있다.


* 2H23, 22년의 기저로 낮은 기저 영향으로 심리지수의 반등 및 + 전환을 예상한다. 업종 주가도 뉴스 심리와 반등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비는 어떻게 변했을까 


온라인 매출액 성장률이 21 년 +15.8%에서 22 년 +9.5%로 둔화되었다. 반면 오프라인은 21 년 7.4%에서 22 년 8.9%로 성장률이 상승했다. 오프라인 채널별 22년 성장률은 백화점 +15.7%, 편의점 +10.8%, 대형마트 +1.4%, SSM -0.2%을 기록했다. 다만 22 년 백화점은 전년대비 성장률이 -7.4%pt 감소하며 둔화되었다. 대형마트나 SSM의 성장률은 반등했지만, 만족스럽지 못한 수준을 기록하면서 채널의 수요가 높지 않음이 확인되었다. 편의점이 유일하게 회복 추세나 절대 성장률 기준으로 유의미한 성과를 보였다.


사회거리두기 완화가 시작되면서 모바일(온라인) 시장 내 카테고리 성장률이 둔화되었다. 소비가 오프라인과 서비스로 이동한 것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 2019 년 대비 아직 반등하지 못한 상품 카테고리는 오프라인 채널에서 신발/가방 악세서리와 화장품이다.










유통섹터 비중 확대
[SK증권 박찬솔] 유통섹터 [2023.05.08]

이슈보고서 -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디스플레이산업

디스플레이 시장은 2022년 1,230억 달러에서 2028년 1,422억 달러로 연평균 2.7% 성장하나 OLED 시장은 동기간 연평균 4.9% 성장할 전망


- OLED 시장은 2022년 435억 달러에서 2028년 581억 달러로 연평균 4.9% 성장하여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OLED의 비중은 2022년 35%에서 2028년 40%로 확대될 전망

- LCD 시장은 2022년 795억 달러에서 2028년 813억 달러로 연평균 0.4% 성장하며 LCD 시장 비중은 동 기간 64%에서 59%로 축소될 전망



OLED는 최대 수요처인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이 둔화되나 TV, IT제품, 자동차용 패널 시장이 성장을 견인할 전망


- 2022년 OLED의 수요처별 매출 비중은 스마트폰 77%, TV 10%, 스마트워치 6%에서 2028년 스마트폰 62%, IT제품 16%, TV 12%, 스마트워치 5%, 자동차 2%로 예상

- IT용 패널 시장은 2022년 15억 달러에서 2028년 91억 달러로 연평균 35.6% 성장 전망

- 차량용 패널 시장은 2022년 1.9억 달러에서 2028년 12.6억 달러로 연평균 36.9% 성장 전망

- 스마트폰용 패널 시장은 2022년 336억 달러에서 2028년 359억 달러로 연평균 1.1% 성장할 전망



OLED TV 패널 출하량 비중은 세계 1위 TV 브랜드 삼성전자의 OLED TV 시장 진출(‘22) 등으로 2022년 2.7%에서 2027년 5.4%로 확대될 전망


- 2013년 세계 최초로 OLED TV가 출시될 당시에는 OLED TV 제조사로 LG전자가 유일했으나 현재 OLED TV를 출시·출시할 계획인 브랜드는 20여개 이상으로 증가

- OLED TV는 LCD TV 대비 높은 가격, Burn-in 취약성 등이 성장을 제약했으나 OLED TV 패널 가격의 점진적 하락, Burn-in(잔상) 방지기술 등으로 수요 증가 예상



차량용 OLED 패널 출하량은 하이엔드 차량용 패널 시장을 중심으로 2022년 57만 대에서 2028년 623만대로 연평균 49% 성장할 전망


- 차량용 OLED 패널은 전기차의 확산, 디자인 완성도, 장수명 기술발전 등으로 성장 잠재력이 풍부

- 자동차는 7년 이상 사용하며 LCD 대비 OLED의 짧은 수명은 빛을 내는 발광물질(Red,Green, Blue)로 이루어진 발광층을 적층하는 Tandem 구조 등으로 극복

- 차량용 OLED 비중은 2022년 2%에서 2028년 10%로 확대되며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자율주행차로 전환은 차량용 OLED 성장의 기폭제가 될 전망

- 차량용 OLED 시장점유율(’22)은 LG디스플레이 50.0%, 삼성디스플레이 42.7%, BOE 7.3% 순

- BOE는 2022년부터 중국 전기차기업 BYD에 차량용 플렉시블 OLED 공급을 시작했으며 자국 완성차기업 중심으로 OLED 패널을 공급 확대 추진



TV용 OLED 패널은 LG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만이 양산중이며 중국기업의 진출 시점은 불투명함


- LG디스플레이의 대형 OLED 패널 생산능력은 연 1,000만대 수준이며 삼성디스플레이의 생산능력은 연 200만대 규모

- LG디스플레이는 백색 OLED를 광원으로 사용하는 WOLED(White OLED), 삼성디스플레이는 청색 OLED를 광원으로 사용하고 퀀텀닷(양자점) 컬러필터를 적용한 QD OLED 방식을 사용

- 중국기업들은 투자비 부담, 기투자한 LCD 팹 활용 극대화, 업계 표준 미확정 등으로 대형 OLED 투자 시점을 확정하지 못함

- BOE는 다양한 기술(잉크젯 프린팅 증착, WOLED 등)을 연구중이나 투자비 부담 등으로 주류 기술이 확정되면 투자할 전망


* 삼성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용 OLED를 생산하는 팹에서 태블릿·노트북용 패널을 생산중이며 LG디스플레이는 태블릿·노트북용 OLED 패널은 생산하지 않음

* 첫 번째 아이패드용 OLED는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6세대 팹에서 생산, 2025년부터 8.7세대 팹에서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BOE가 양산 전망



한국은 OLED First Mover이며 한국의 OLED 생산능력 비중은 2027년까지 세계 최대규모를 유지할 전망


- 한국기업의 OLED 생산능력 비중은 중국기업의 투자 확대 등으로 2022년 69%에서 2027년 61%로 낮아지나 높은 수준을 유지할 전망

- 기업별로는 LG디스플레이의 생산능력 비중은 2022년에서 38.2%에서 2027년 36.9%, 삼성디스플레이의 생산능력 비중은 30.9%에서 23.9%로 하락하나 BOE의 비중은 11.8%에서 12.1%로 소폭 상승 전망



중소형 OLED는 중국의 추격이 빨라지고 있으나 약 2년의 기술격차 존재 


- 중소형 OLED는 중국과 기술격차가 좁혀지고 있으나 애플 아이폰의 BOE 패널 공급 현황 등을 살펴보면 한중간 기술격차가 존재

- BOE는 아이폰14 일반과 프로 모델중 일반 모델에만 패널을 공급중이며, 아이폰15부터 일반 모델도 홀(Hole) 디스플레이가 적용되나 가공에 어려움을 겪음

- 아이폰용 OLED의 TFT는 일반모델은 LTPS, 프로 모델은 저전력의 LTPO를 사용하며, BOE는 아이폰14에 LTPS만 공급중. BOE는 2024년 아이폰16 1개 모델에 LTPO 공급 예상

- LTPO는 LTPS 대비 추가 공정 발생으로 수율 확보가 어려움


* 6세대 OLED 팹은 삼성디스플레이의 공정과 공급사가 업계 표준이 되었으며 삼성디스플레이가 주요 기술을 선점하여 경쟁사의 추격을 지연시킴

* 삼성디스플레이는 일본 DNP와 공동으로 FMM(Fine Meta Mask)을 이용한 화소 증착 기술을 개발했으며 DNP의 하이엔드 제품을 삼성디스플레이에만 공급하도록 계약

* 일반 OLED는 리지드(Rigid, 유리기판) 또는 플렉시블(Flexible, 박막봉지)을 사용하나 애플의 IT용 OLED는 하이브리드 OLED(유리 기판+박막봉지) 적용 예정

* OLED 발광 방식은 인광과 형광 방식으로 분류되며 OLED의 Burn-in을 유발하는 Blue는 형광소재를 사용중이나 인광소재로 교체시 수명 연장 및 효율 향상 기대

* 미국 UDC 등이 인광 Blue 관련 기술을 개발중이며 UDC는 2024년 상용화 추진

* WOLED는 3개 발광층(Blue 2개층), QD-OLED는 4개 발광층(Blue 3개층)을 사용하나 인광 Blue 사용시 발광층의 수를 줄일 수 있어 소재절감, 공정감소 등에 유리

* 삼성디스플레이는 업계 최초로 편광판 기능을 내재화한 저전력 무편광 기술 개발












이슈보고서 -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디스플레이산업
[한국수출입은행 선임연구원 이미혜]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디스플레이산업 [2023.05.04]






중국 소비 모멘텀은 2023년 중반까지 이어질 전망
[NH투자증권 정여경] 중국, 소비 주도 성장 [2023.04.18]

기초유화사, 중단기 투자 매력 제한적

PX 21년 이후 개선중이나 여전히 약세수준


Polyester의 또다른 원재료는 PX이다. Xylene에서 파생하는 PX의 경우 정유사가 화학부문에서 주로 생산하는 제품이기도 하다. PX 시황은 21년이 이번 사이클의 바닥으로 보이지만, 24년까지 약세 국면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는 Standalone 회사들의 경우에 해당하는 이슈이고, 정유사들의 경우에는 Heavy Naphtha based임에 따라 PX 마진은 상대적으로 견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합성고무


SBR과 BR, 범용 합성고무의 주된 수요처는 타이어로, 타이어 수요에서 중요한 R/E(Replacement Equipment)의 YoY 성장율이 22년 하반기 이후 음(-)의 성장률을 나타내고 있다. 국내 대표적인 합성고무 생산회사는 금호석유로 Latex 증설 이후 전체 매출액 및 영업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감소하였으나, 여전히 주력제 품군에 속하는 제품들이다. BR 기준 국내 생산능력의 54.6%를 차지한다. 23년 들어 전년비 음(-)의 성장률이 나타나고 있어. 합성고무 수요를 낙관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합성고무 역시 중국 시장의 수요 성장으로 최근 10년간 아시아의 수요 비중은 증가해왔다. R/E와 O/E에서 공히 최근 중국 시장의 전년비 성장율 감소가 나타나고 있는 점도 유의할 부분이다.


PVC


LG화학과 한화솔루션의 화학부문에서 주요 제품인 PVC는 특히 중국 및 건설경기와 밀접한 제품이다. PVC 수요는 절반 이상이 건설에서 발생하며, 지역별로 보면 ‘21년 기준 아시아 약 61% 수준이기 때문이다. 북미가 그 뒤를 이어 약 18%, 유럽 약 14%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아시아, 특히 중국 건설 경기가 PVC 업황에서 중요 변수임을 알 수 있다.


22년 중국 주택 완공 면적은 전년동기대비 역성장 하였고, 지역별 업황이 가장 우세했던 북미 지역의 경우 23년 들어 내수 판매량은 지난 5년중 하단을, 역외 수출량은 지난 5년 기준 상단을 기록했다. 북미의 저조한 수요로 역외 수출량을 늘고 있음을 의미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비중이 높은 아시아가 주요 수출지역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결론 : 중국 낙수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워 전략선회 시급 


과거 30 여년간 주요 화학제품군의 수요 성장률은 점차 둔화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지역적으로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의 수요 비중이 상승한 것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중국은 신창타이 정책이후 화학산업과 관련해서는 자국의 자급률 증가 고도화 및 복합화를 추진해 왔으며 결과적으로 현재 대부분 범용 제품의 자급률은 10 년 전과 비교하여 급증한 상황이다.


중국 자체의 경제 성장률도 하향되고 있지만 그보다 자급률 상승 그리고 주요 제품군의 코로나 시기 일회성 제품 및 포장재의 수요 증가에 따른 수요 급증 효과로 기저 효과가 아닌 기고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한국 화학산업의 경우 대부분 범용 제품군이 200% 내외의 자급률에 달하는 수출 지향적 구조이다 국내 수출 뿐 아니라 글로벌 수요비중에서도 가장 큰 중국의 자급률 증가와 수요 성장 둔화는 한국 화학업계에 주요 위기인 것으로 해석한다 범용 제품에 대한 의존을 줄이고 Specialty 제품군으로의 방향성 선회가 시급한 상황 으로 판단하며 업계의 전략 수정이 필요하다 










기초유화사, 중단기 투자 매력 제한적
[키움증권 정경희,홍록기] 정유/화학 : 그떄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2023.04.12]

자동차 중소형 부품사들이 보여준 포텐셜

투자는 언젠가 성과로 돌아온다 


국내 완성차의 전체 가동률이 하락하기 시작한 2016년 이후 Capex 추이를 보면 부품사들이 어려웠던 시기를 짐작할 수 있다. 완성차는 중국 부진을 딛고 전동화 및 전략 투자 집행으로 Capex가 증가하고 신규 세그먼트 사이클에 올라탔다. 반면 중국 다운사이징이 급했던 부품사들은 커버리지 대형사를 포함해 전반적인 투자 축소 사이클이 진행됐다.


디테일하게 나눠보면 중소형 부품사 투자에서 2가지 변화가 나타난다. 2019~20년 차체 업체들의 신규 투자 확대와 2021~22년 전장 업체들의 투자 확대다. 

1)완성차 밸류 체인 전략의 변화로 주력 차종을 추가로 수주 받거나 

2) 새로운 제품을 확대하거나 

3) 전장 수주가 늘어난 업체들을 중심으로 다시 투자 사이클이 재개됐다.


부품사들의 신규 투자처는 크게 3가지로 압축된다. 

1) 전기차용 BMS의 패키징 부품 또는 어셈블리, 

2) 내외장을 포함한 전장 제품 일체, 

3)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공장 신설에 따른 투자다. 


3가지 제품군은 중국에 대한 노출도가 거의 없고, 전기차와 높은 연관성을 갖는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부품사의 고질병이었던 가동률 저하에 따른 고정비 부담을 해결할 수 있다.


여전히 본업의 규모가 훨씬 더 크고, 완성차의 내연기관 판매에 민감하게 연동되어 있다. 신규 사업의 호실적이 연속성이 있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전반적으로 신규 BM 확대만으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을 말하기에는 먼 길이 남아있지만, 저평가에서 벗어나는 첫 걸음은 걸었다. 섹터 내에서 가장 저평가 구간이 길었던 차체 업체들이 변하고 있다는 점은 중요한 변곡점으로 해석된다.


레거시에게도 변화는 온다 


같은 맥락에서 관심을 갖는 컨셉은 2가지다. 먼저, 미국 조지아 EV 공장은 현대차그룹이 진행하는 최대 규모의 그린필드 투자로 향후 현대/기아 전기차 공급의 핵심 거점이다. 관련해서 동반 진출하는 업체들은 Capex 확대와 실적 개선의 선순환이 기대된다.


두번째 컨셉은 현대/기아의 전기차 모델 포트폴리오에서 착안한 아이디어다. 아이오닉5를 시작으로 EV9까지 출시된 차종들과 향후 출시할 차종들은 특정한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공유하고 있지 않다. 시장에 최적화된 차종을 빠르고, 유연하게 출시하려는 전략으로 읽혀진다. 공통된 변화로 헤드 램프와 그릴의 결합 등 디자인 요소에서 고도화되는 부분들이 보여진다. 제품군 중에서는 전기차용 외관 관련된 업체들(램프, 전장)에 관심을 갖는다.


CAPEX 투자 선순환에 들어간 부품사들 선호


4/11(화화) 현대차그룹은 2030년 전기차 부문에서 글로벌 Top3에 들어가기 위한 전략으로 향후 8년간 국내에만 24조원의 전동화 투자를 집중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최근 공개된 개별 기업들의 투자 계획과 발표 내용을 종합하면 향후 8년간 매년 20~25조원 가량의 투자가 집행될 것으로 추정된다. Capex 규모는 10~12조원 가량으로 예상한다. 과거 2011~2020년에 투입된 Capex는 평균 7조원 수준이었다. 


증분의 대부분은 전동화 전환을 위한 투자다. 국내 울산 전기차 공장 및 화성 오토랜드, 조지아 전기차 공장 등의 그린필드 투자와 기존 공장의 유연한 전기차 생산을 위한 브라운필드 투자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투자의 초기 국면에서는 전장 제품 전환에 발빠르게 대응한 HL만도의 레버리지 효과가 기대되고, 그룹사Capex 투자의 수혜주인 현대위아도 최선호주로 추천한다. 투자의 선순환이 확인되는 시점에는 완성차의 리레이팅을 이야기할 수 있다. 



현대위아


- 1분기 실적은 매출 2.1조원(+11% YoY, -6% QoQ), 영업이익 480억원(-7% YoY, -7% QoQ)으로 전망한다. 영업이익 기대치(577억원) 대비 17% 부진한 실적이다.

- 시장이 우려했던 중국/러시아 부진은 더 이상 확대되고 있지 않다. 중국은 고정비 절감 효과로 분기 50억원 적자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고객사 생산/수출 증가 시 빠른 속도로 BEP 달성이 가능하다.

- 자동차 부품 사업은 그룹사 신흥국 볼륨이 정체된 상황에서는 하반기 열관리 사업부 일부 매출 발생과 4륜 구동 제품 성장 등 마이너한 이슈에 연동된다. 업사이드가 크지 않다

- 하지만 기계 사업부는 다르다. 지난해 K방산 모멘텀으로 자주포 포신관련 수주가 폭증했다. 연말부터 인식해 연간 1천억원 가량의 매출이 기대되는 확정적 수익이다

- 그룹사의 투자 확대 역시 안정적인 수익원으로 연결된다. 싱가폴 혁신센터에 이어 미국 조지아 전기차 공장, 국내 울산/화성 전기차 공장 투자 등이 연달아 집행되면서 전동화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자동차 부문의 경우 열관리 시스템, 수소차 부품 등 향후 그룹사 친환경차 핵심 제품들을 내재화할 전망이다.

- 스마트 셀 방식의 생산 거점이 확대되면서 밸류 체인 전반의 활발한 CapEx 기대된다. 














자동차 중소형 부품사들이 보여준 포텐셜
[신한투자증권 정용진] 자동차 : 관성과 저항 [2023.04.12]

F&F 중국 리오프닝 효과

F&F에 대한 적극 매수가 필요하다. 유일하게 구조적 외형 성장이 가능한 대형사다. 브랜드 추가, 카테고리 확대, 지역 확장, 신사업 전개 모두 현재 진행형이다. 중국 MLB가 당기고, Discovery 면세가 밀며, 세르지오 타키니와 테일러 메이드가 거든다. 2024E 영업이익은 8,587억원 (+28.4%)으로, 국내 생활소비재 최대 이익 업체로 등극하겠다. 테일러메이드가 편입될 시, 조 단위 영업이익을 넘보게 된다.


면세 비중이 낮아 수수료 인하에서 다소 자유롭다. 중국 사업과의 상충 방지를 위해 면세 사업에 힘을 빼고 있기도 하다 (면세 매출: 2022년 -20.4%, 2023E -2.7%). 듀베티카 중국 진출과 동남아 추가 확장에 따른 상향 또한 열려있다. 


중국 사업 성장성에 의문이 많다. 거점 확장에 따라 출점 효과가 줄어드는건 당연하다 (신규점 비중: 2020년 100%, 2021년 85%, 2022년 41%, 2023E 24%, 2024E 18%, 2025E 12% 추정). 단, 출점 감소가 매출 부진에 직결되는 것은 아니다. 휠라만 봐도 그렇다. 2020년 매장 수 2,000개 돌파 이후, 출점은 미진했으나, 판매 강세는 계속되었다 (2021년 +24.8%, 2022년 +14.4%). MLB 또한 브랜드력 증대와 품목 추가를 기반으로 점당 매출액 성장을 도모할 전망이다. 


① 면세: 2023E 중국인 입국자 +780% 


2023E 중국인 입국객 수는 200만명을 돌파, 전년대비 +780% 늘어날 전망이다. 3월 한·중 전체 운항 편수는 2,360편 (+32.5% MoM), 중국 출발 한국 도착 여객인원은 9.4만명 (+71.5% MoM)으로 크게 늘었다. 단체 여행 허용 국가에 한국이 이름을 올릴 날도 머지 않았다는 판단이다.


② 중국: 2Q23E 화장품 +15%, 의류 +18% YoY 


리오프닝 효과가 본격화된다. 2023E 중국 화장품과 의류 시장은 각각 +11.4%, +12.6% 성장할 전망이다. 2Q23E 성장률이 가장 두드러지겠다 (중국 화장품/의류 소매판매: 1Q23E +7.9%/+9.2% -> 2Q23E +15.0%/+17.9% -> 3Q23E +9.4%/+8.2% -> 4Q23E +13.0%/+15.1% YoY). 2Q22 주요 도시 봉쇄로 기저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중국 화장품/의류 소매판매: 1Q22 +4.0%/-1.5% -> 2Q22 -4.2%/-11.6% -> 3Q22 +0.9%/+3.2% -> 4Q22 -5.0%/-10.6% YoY).


중국: 2023E 시장 점유율 LG생건 1.1%, 아모레 1.0%, F&F 0.8% 


화장품사의 경쟁력은 약화되고 있다. 중국 화장품 수입에서 한국산 비중이 2016년 27%로 상승하기도 했다. 2019년부터 점유율은 하락 반전한다. 구매력 향상이 서구 브랜드 강세를, 품질 상향 평준화와 궈차오 열풍이 현지 브랜드 약진을 견인한 결과이다.


F&F는 얘기가 다르다 (2020/2023E F&F 중국 의류 시장 점유율: 0.1%/0.8%). 여전히 출점 기반에 자연 양적 성장이 가능한 구간이다. 브랜드력 증대와 키즈 추가에 따른 점당 매출액 성장이 동반된다. 듀베티카도 중국 간다 (3Q23E 도매 매출인식, 4Q23E 매장 출점). 기존 MLB 대리상을 통한 사업 전개로서, 확장성이 크겠다. Discovery 면세 사업 확장 또한 기대 유인이다.










F&F 중국 리오프닝 효과
[메리츠증권 하누리] 화장품/의류 : 때가 왔다. [2023.04.11]

중국, 아세안 화장품 시장

중국 : 시장 규모 한국 6배 vs. 1인당 소비액 한국 1/4


중국의 1 인당 평균 소비액은 중국 화장품 업계가 고속 발전기에 진입함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다 2021년 기준 중국의 1인당 평균 소비액은 62 달러로 선진국인 일본 (306 달러)과 미국 (279 달러)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며 한국 270 달러 대비로도 4배 이상 작다. 시장규모는 한국 대비 6배 크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중국 화장품 시장의 향후 성장 여력이 매우 크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참고로 일본의 경우 시장 규모는 중국의 1/3 에 불과하나 인당 소비액은 중국 대비 5배 크다.


중국 화장품은 여전히 대중적인 중저가 화장품이 주류지만 소비 업그레이드가 대두됨에 따라 중고가 제품 소비가 크게 늘고 있다 중고가 제품 소비는 최근 5년간 전년대비 +20% 이상 증가하며 시장 점유율이 2015 년 22.7% 에서 2021 년 41.8%로 확대되었다 2021년 기준 세부 카테고리별 비중은 기초 스킨케어 가 57% 로 독보적으로 크고 색조 (13%), 헤어(13%), 영유아 (6%), 바디 (5%), 선케어 (3%), 향수 (3%) 수준이다. 


중국 시장 경쟁 심화


한때 한국은 중국의 1위 화장품 수입국이었다 중국의 화장품 수입 내 한국 점유율은 2015 년부터 비약적으로 상승하기 시작하여 , 2017~18 년에는 한국이 일본과 프랑스를 제치고 1 위국으로 퀀텀 점프했다 (한국 점유율 '14 년 10% '15 년 23% '16 년 27% '17 년 26% '18 년 27% 19 년 23%)


그러나 현재 한국의 점유율은 다시 과거 수준으로 회귀하고 있다 ('20 년 19% '21 년 19% '22 년 14% '23 년 YTD 12%). 2022년 연간 중국의 화장품 수입액은 -11% YoY 감소했는데 상위 5 개국 중 한국이 가장 크게 타격을 받았다 (2022 년 증감 미국 flat > 프랑스 -1% > 일본 -10% > 영국 -14% > 한국 -34% YoY) 단순히 제로 코로나 정책 영향이라고 치부하기에는 타 국가들과의 간극이 크다. 


한국의 점유율 하락은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 화장품 시장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영향이 크다 1) 중국 로컬 브랜드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2020 년 기준 중국 화장품시장의 자국 브랜드 점유율은 46.3% 수준으로 파악된다. 2)서구권 일본 제품의 점유율도 증가세다 고가 카테고리는 서구권이나 자국 기능성 제품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2020년 중국 기초 화장품 시장점유율 순위에서 서구권 브랜드인 로레알(프랑스), P&G(미국), 에스티로더(미국) 3개사가 TOP 3 를 차지했다. 


서구권 기업에게 중국 시장은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2018년 중국은 프랑스의 7위 수출국에 불과했으나 2019년 4위를 거쳐 2020 년에는 1 위 수출국으로 부상했다. 중고가 카테고리는 시세이도 등 일본 브 랜드의 점유율이 상승 하면서 한국의 몫이 줄어들고 있다. 



아세안 : 뭉치면 더 강 해진다


아세안(10 개국 ; 말레이시아 , 필리핀 , 싱가포르 , 인도네시아 , 태국 , 브루나이 , 베트남 , 라오스 , 미얀마 , 캄보디아)은 1) 인구 구조 2) 소득 증가 3) 디지털 확산에 따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신흥시장이다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K 아이돌 , K 드라마 등 K Culture 의 확산 및 대중화 트렌드 에 따라 관련 수요의 지속적인 증가가 기대된다


아세안 화장품 시장 규모는 2022 년 기준 278 억달러 (+10.4%, yoy)로 글로벌 시장 내 6%의 점유율을 차지한다. 2021~2027E CAGR +7% 수준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카테고리별로는 생활용품이 50% 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메이크업용 제품은 기초화장품(25%), 색조화장품(16%), 향수(9%) 순이다.


인구 메리트와 늘어나는 소득 수준


베트남은 인구 약 9,800 만명으로 2024~25E 사이 1억 인구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말레이시아는 2010 년대 초반을 지나면서 이미 1 인당 GDP 10 ,000 달러 이상을 달성한 국가이며 IMF 는 2025 년 이 후 1 인당 GDP 15,000 달러를 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2020 년 2.7 억명에서 +1.1% 정도의 증가율을 유지하면서 2030E 3 억 인구 국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젊은이들의 한국 사랑


한국은 베트남 화장품 수입시장에서 2016년 이후 1위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2, 3 위는 일본과 프랑스다 2021 년 기준 베트남의 화장품 수입액 5.7 억달러 중 한국은 2.4 억달러를 수출해 무려 점유율 42% 를 기록했다. 


말레이시아 화장품 수입 시장에서 도 한국은 상위권이다. 2021년 기준 수입국 순위 : 미국, 싱가폴, 한국, 프랑스 순 10~20 세대에게 K-Culture 가 유행하면서 한국 브랜드 제품을 선호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의 점유율은 13%로 더페이스샵 설화수, 이니스프리, 라네즈가 약 1~2% 의 브랜드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롬앤도 말레이시아 왓슨스에 입점했다


최근 말레이시아와의 자유무역협정 (FTA) 협상이 3 년여 만에 재개 될 것이라는 소식이 있다. 양국의 FTA가 재개되면 관세가 감축 되어 화장품 수출 영역도 더 넓어 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할 수 있다
















중국, 아세안 화장품 시장
[이베스트증권 오지우] K-뷰티 살길 찾기 [2023.04.10]

미국 화장품 시장 규모 / 한국의 미국향 화장품 수출

세계 화장품 시장 점유율 20%


2021년 기준 미국 화장품 시장 규모는 900 억달러 (+11.5% yoy)로 , 글로벌 점유율 20%에 달하는 전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이다. 한국과 비교하면 7배 가까이 더 큰 규모다. 카테고리 별로는 타 국가에 비해 전반적으로 고른 비중을 갖고 있는데 기초 (26%), 색조 (19%), 헤어 (17%), 향수 (13%), 바디 (12%) 순이다.


서구권 국가들은 아시아권 국가들에 비해 기초 화장품 비중이 낮다는 특성이 있으나 스킨케어 비중 : 중국 57%, 한국 52%, 일본 51% vs. 프랑스 30%, 미국 26%, 코로나 팬데믹 이후 피부 관리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가하면서 더마 코스메틱 시장은 성장하고 있다. 프랑스 세라비는 점유율이 2017 년 0.3% 에서 2021 년 1.0% 로 꾸준히 증가했다


미국 화장품 시장은 뉴트로지나 , 올레이 , 메리케이 , 메이블린 , 맥 등 자국 브랜드가 주도하고 있다. 2021년 기준 상위 20개 기초 화장품 브랜드 내에서 자국 브랜드가 10개 , 유럽(프랑스, 독일등)  브랜드가 7 개다. 색조 화장품 내에서는 자국 브랜드가 16 개 , 유럽브랜드가 3 개다.



K-뷰티를 넘어 정착해야 할 때


한국은 프랑스 캐나다와 함께 미국의 TOP3 화장품 수입국이다. 한국 점유율은 매년 꾸준히 증가해 2022 년 연간 13%수준으로 올라왔다 ('16 년 6% '17 년 9% '18 년 10% '19 년 10% '20 년 12% '21 년 13% '22 년 13% '23 년 YTD 14%)


미국의 화장품 수입국 점유율은 과거 프랑스의 비중이 38% 로 절대적이었지만 최근에는 상위 5 개국이 1~3% 의 점유율 차이로 촘촘하게 나뉘 어져 있어 프랑스 17% > 캐나다 15% > 한국 13% > 이탈리아 12% > 중국 9%), 세계 최대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늘리기 위한 각국의 노력이 지속될 전망이다.


2023년 미국향 화장품 수출은 1월 6%,2 월 +31%, 3 월 +28% YoY 를 기록하며 긍정적이고 1Q23 (P) 수출액 2 억달러 (+17% YoY)를 기록해 역대 분기 기준 최대 수출액 을 경신 했다











미국 화장품 시장 규모 / 한국의 미국향 화장품 수출
[이베스트증권 오지우] K-뷰티 살길 찾기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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