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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인구대국이 될 인디아, 그리고 잠재력

글로벌 경제에 미칠 영향 (1) : 대규모 노동력 공급


먼저, 대규모 노동력 공급은 인디아가 공급망 중심에 편입되는 것과 맞물려 더 큰 파급 효과를 가져올 지 모른다. 지금은 공급망 재편이 이뤄지는 과정이기 때문에 당장 인디아의 노동 공급이 본격화하는 것은 아니지만, 10~20년 뒤에는 노동 공급이 본격화하면서 생산 비용을 낮추는 역할을 할 가능성이 있다 (디플레이션의 수출 가능성). 이와 관련해서는 [Part Ⅴ. 인디아의 성장이 가져올 ‘거대한 전환’과 기회]에서 다시 다루도록 하겠다 


글로벌 경제에 미칠 영향 (2) : 소비의 확대


한편, 경제의 성장과 인구의 증가는 곧 ‘소비의 확대’로 연결된다. 지금 중국이 세계 최대의 소비시장으로 성장한 것과 유사한 궤적을 인디아에서도 생각해볼 수 있겠다. 그리고 이는 인디아의 성장에서 찾을 투자 아이디어가 2단계로 나눠져야 함을 의미한다. 지금은 성장의 관점에서 ‘인프라/금융 등’에 우선적으로 관심 갖되, 10~20년 뒤에는 소비재가 주요 관심 대상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이 또한 [Part Ⅴ. 인디아의 성장이 가져올 ‘거대한 전환’과 기회]에서 다시 다루도록 하겠다 





세계 최대 인구대국이 될 인디아, 그리고 잠재력
[KB증권 하인환] 인디아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인디아가 만들 미래 [2023.01.13]

조선산업의 경쟁우위 진단 결과

정량·정성 분석을 통해 가치사슬별 경쟁우위 진단을 시행하였다. 가치사슬별로 우리나라는 R&D·설계(89.1)와 생산(91.9)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보유하였으나, AM·서비스(79.0)와 수요(81.0)에서 취약한 것으로 진단됐다. 2021년 우리나라 조선산업의 종합 경쟁력(86.7)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진단되었으나, 수요와 AM·서비스가 낮아 주요 경쟁국인 일본(84.6)·중국(84.0)에 비해 근소한 차이로 우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위인 일본과 3위 중국의 종합경쟁력 차이는 더욱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은 조달(89.6), 수요(85.7),AM·서비스(81.9)가 우수하여 조선 기술에서는 우리나라에 뒤지지만, 주요 소재·부품과 내수가 우리에게 위협 요소로 나타났다. 중국은 생산(85.1)에서 우리를 뒤쫓고 있으며, AM·서비스(89.5)와 수요(88.3)에서 우리보다 월등히 우수하여 종합경쟁력이 높게 나타났다. EU는 생산 기반의 부족에도 불구하고 R&D·설계, 조달, AM·서비스, 수요에서 상당한 경쟁력을 여전히 유지하고 있다.


선종별 경쟁우위 종합평가에서 가스운반선, 유조선, 컨테이너선은 우리나라가 비교 우위를 보이고, 벌크선은 중국과 일본이 우위로 나타났다. 가스운반선에서 우리나라가 상당한 우위를 보이고 있는 것은 R&D·설계, 생산의 월등한 우위와 상대적으로 양호한 조달, AM·서비스와 수요 때문으로 분석된다.





조선산업의 경쟁우위 진단 결과
[KIET 이은창,오승환] 조선산업의 가치사슬별 경쟁력 진단과 정책 방향 [2023.01.13]




23년 한국 2차전지에 닥친 Bump의 현실 - IRA 불안 (중국 업체 진출 기회와 IRA 실익 따지기)
[삼성증권 장정훈, 조현렬] 2차전지 : Bump 경고의 현실화 [2023.01.11]






23년 한국 2차전지에 닥친 Bump의 현실 - 수급불안, 리튬가격 하락세
[삼성증권 장정훈, 조현렬] 2차전지 : Bump 경고의 현실화 [2023.01.11]






중국 리오프닝 그 이후를 고민할 때
[DB금융투자 김선영] 중국, 리오프닝의 약발이 끝나면 다음 고민은 무엇인가 [2023.01.10]




지난 3년간 중국 내 소비 트랜드 변화: 2)국산화와 럭셔리
[DB금융투자 김선영] 중국, 리오프닝의 약발이 끝나면 다음 고민은 무엇인가 [2023.01.10]

지난 3년간 중국 내 소비 트랜드 변화: 1)화장품

알리바바는 2022년 1월 타오바오(淘寶)와 티몰(天猫·톈마오)을 합병했다. 분리된 지 11년 만에 다시 합쳐진 것이다. 알리바바는 시장포화에 대비해 해외시장 비즈니스를 강화하기로 했고, 이번 합병으로 사업부를 단순화시켜 헤드가 직접 총괄해 글로벌 영업으로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액션으로 해석된다. 11년 전 알리바바는 타오바오몰을 C2C플랫폼, B2C플랫폼, 판촉가이드 플랫폼 등 3개의 플랫폼으로 나눈바 있고, 이 중 C2C플랫폼은 타오바오 명칭을 그대로 사용해 중소 상인들에 서비스를 제공했고, B2C플랫폼은 티몰로 부르며 브랜드와 가맹점과의 서비스를 제공했었다. 


중국 내에서 (2022년 1~9월 누적 타오바오 채널 계열의 누적 매출액 증감율로)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의 입지를 살펴보면, 엔트리 프리미엄 브랜드(후 -42%YoY, 설화수 -31%YoY, 시세이도 -13%YoY, 랑콤 -6%YoY 등)의 성장률은 둔화되고 있고, 초프리미엄(겔랑 +20%YoY, 라프레리 +15%YoY, 라메르 +9%YoY등)은 비교적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같은 기간 내 색조브랜드 매출은 급감했다. 


같은 기간 동안 중국 본토 브랜드 중에서는 제약사가 만든 화장품 매출이 급증했다. 可复美(Comfy) 콜라겐 엠플 및 마스크는 전년 동기 대비 +170% 판매 되었고, 敷尔佳(Yamibuy) 수딩, 마스크팩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21% 급증했다. 그 뒤 薇诺娜(WINONA), 夸迪(QuadHA) 등의 안티에이징 크림 판매도 늘었다. 제약사 기반이 없는 일반 화장품 네임드 기업으로는 프로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고, 그사이 시장에 자리매김한 신예 스킨케어 브랜드도 눈에 띈다. 화희바이오의 米蓓尔(메드리페어 MedRepair) 수딩라인과 같은 회사 피부활력 라인 Bio-MESO Muscle Activity는 같은 기간 동안 각각 39%, 32% 판매가 늘었다. 







지난 3년간 중국 내 소비 트랜드 변화: 1)화장품
[DB금융투자 김선영] 중국, 리오프닝의 약발이 끝나면 다음 고민은 무엇인가 [2023.01.10]

사우디로의 투자로 시진핑은 중국 내 공급과잉 문제를 해결하려 할 것

전 세계적으로 중국의 경쟁력은 노동력과 가격이겠으나, 사우디에서 중국의 염가제품들은 그다지 경쟁력이 없다. 일대일로 프로젝트에도 사우디가 참여는 하고 있지만, 적극적이지는 않았었다. 중국은 일대일로 참여국을 빚쟁이로 만들기로 유명한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국가들이 대부분 중국의 돈이 필요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중국이 자금 지원을 해왔기 때문이다. 사우디는 이미 석유부국이다. 오히려 중국의 정유공장에 자금을 투자하거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유가가 급등하며 사우디의 2022년 경제성장률은 7%대를 예상하고 있다. 


유가의 고공행진이 주춤함에 따라 당연히 2023년 들어 사우디의 재정흑자 규모는 감소할 전망이다. 사우디는 석유 의존형 경제에서 벗어나기 위해 일찌감치(2016년) 비전 2030을 발표한 바 있다. 사우디는 글로벌 트랜드 탄소중립 이후의 생존을 고민중이다 


또한 중국은 통신과 디지털 경제에도 침투하려 준비중이다. 화웨이가 클라우드 센터를 건설하고, 인터넷 단지를 건설하기로 한 부분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겠다. 특히 사우디의 인구구조를 보면 35세 미만 비중이 높다는 점에서 향후 e-스포츠, 문화, 엔터테인먼트 등의 먹거리를 노릴 가능성이 더욱 크다고 보인다. 





사우디로의 투자로 시진핑은 중국 내 공급과잉 문제를 해결하려 할 것
[DB금융투자 김선영] 중국, 리오프닝의 약발이 끝나면 다음 고민은 무엇인가 [2023.01.10]

사우디 석유수출 국가 비중 / 중국의 원유수입 국가

사우디와의 결합으로 중국은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망 확보가 가능해진다 


이번 회담으로 사우디는 중국의 투자 의지와 안보협력을 확인했다. 중국은 석유와 가스 탐사, 시추, 생산, 저장, 운송, 정제 등 각 부문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 걸프만 국가들과의 협력은 디지털 경제(빅데이터 센터, 클라우드 컴퓨팅 센터를 공동 건설하고 5G 및 6G 기술 협력을 확대하며 혁신 창업 보육 센터를 공동 건설하고 국경 간 전자상거래 협력, 통신 네트워크 구축 등 분야에서 디지털 경제 프로젝트 10개를 실시할 것), 녹색 발전, 우주협력(원격 탐지, 통신 위성, 공간 활용, 우주항공 인프라, 우주 비행사 선발 교육 등) 등 각종 분야로 확대하기로 했다. 추가로 원자력 안전 기술 교육과 중국과 걸프만 국가들의 공동 핵 안보 시범센터 건설 계획도 발표했다. 


향후 구체적인 조치들과 협력들이 계속 등장하겠지만, 결국 사우디와의 결합으로 중국은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망 확보가 가능해지고, 사우디는 중국으로 인해 대규모 투자와 안보/군사 협력이 가능해졌다. 즉, 백신 원조 가능성이나, 미국 내 상장 기업 상폐 연기 등이 언급되며 다소 완화되어 보이는 미중관계의 속내는 더욱 복잡해질 것이며, 2023년 미중의 싸움은 지속될 예정이다. 







사우디 석유수출 국가 비중 / 중국의 원유수입 국가
[DB금융투자 김선영] 중국, 리오프닝의 약발이 끝나면 다음 고민은 무엇인가 [2023.01.10]




글로벌 완성차 시장(중국, 유럽, 북미)
[IBK투자증권 이현욱] 2차전지 : 깐부 [2023.01.09]

2023년 연간 에너지 가격 강세 전망을 유지

러시아는 2022년 12월 EU의 원유 금수조치 시행 전까지 해상 원유 수출의 총량은 큰 변화 없이 유지했으나, 행선지를 선제적으로 크게 변화시켰다. 금수조치 및 유가 상한제를 실시하지 않는 Non-EU와 Non-G7으로 수출처를 변경했으며, 그 중 대표적인 국가가 인도와 중국이다. 참고로, 11월 기준 인도의 원유 수입량 400만b/d 중 러시아 원유의 수입량은 약 90만b/d로 전체 수입의 25% 가량을 차지하고 있으며, 러시아 해상 원유 수출량 기준 50%가 인도향이다. 반면, 인도 원유수입의 80~90%를 차지했던 OPEC으로부터의 수입 비중은 현재 60% 초반까지 하락했다.


12월부터 시행된 EU/G7의 금수조치 및 가격 상한제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12월 말 푸틴은 원유 생산량 5~7% 축소 가능성을 언급했고, 동시에 해당 국가에 대한 한시적 수출 금지(2/1일부터 7/1일까지)를 승인했다. 따라서, 향후 러시아의 생산량/수출량이 감소할 수는 있겠으나, 인도/중국향 수출은 현 수준에서 크게 변화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발등이 불이 떨어진 곳은 OPEC이다. 중국/인도가 글로벌 원유 수요의 No.1~2 국가이나, 최근 러시아 원유 수입 비중이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OPEC의 원유 수요가 줄어들고 있는 것이다. 이에 사우디아람코는 2월 Arab Light OSP를 5개월 연속 인하하기에 이른 것으로 판단된다. 단기/중기적으로 미국의 전략 비축유 재매입과 러시아 원유 금수조치에 따른 유럽내 원유 조달 이슈 등을 감안하면 Dubai의 WTI/Brent 대비 상대적 약세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판단된다. 30$/bbl 대폭 할인된 가격에 Ural을 조달하고 Dubai 마저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인다면, 인도와 중국을 중심으로 물가 부담이 경감되며 아시아 수요는 회복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2023년 연간 에너지 가격 강세 전망을 유지
[하나증권 윤재성] Dubai유의 상대적 약세 가능성과 그 나비효과 [2023.01.09]


겨울철에 늘고 있는 천연가스 재고
[한화투자증권 박영훈] 날씨 덕을 보고 있는 EU [2023.01.05]




중국의 리오프닝: 2분기부터 국제유가 상방 요인으로 작용할 것
[KB증권 오재영] 중국의 리오프닝 vs. 글로벌 경기 침체 부담, 유가의 저점은? [2023.01.05]




VBP가 만들어낼 변화 : 중국 로컬 기업, M&A 및 투자 유치 활성화
[미래에셋증권 김충현] 중국 치과용 임플란트 VBP 뽀개기 : 거대한 중국시장의 IB 사업기회가 열린다.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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