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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 휘발유/항공유 수요 개선 전망
[IBK투자증권 이동욱] S-Oil : 수요 증가로 인한 중국의 수출 정책 변경 가능성 [2023.02.07]

중국 리오프닝 수혜주, F&F / 신장 면화 사태에 따른 글로벌 브랜드 불매

중국 리오프닝 수혜주, F&F 


이를테면 F&F는 중국 내 리오프닝에 따라 MLB 매장의 출점 및 내수 소비 회복에 따른 매출 성장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로코로나 정책으로 인해 오프라인 매장 영업이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F&F는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시현했다. 단기 유행 아이템 출시나 유명인 위주의 광고가 아닌, MLB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통한 매출 성장이라는 점이 긍정적이다. 


경기 회복에 따라 국내 면세, 수출 모두 회복 기대


패션 브랜드 업체와 관련해서 중국 내 리오프닝 효과를 1) 중국 내 소비 증가에 따른 대중국 의류 수출액 증가와 2) 방한 중국인 관광객 수 (중국인 인바운드) 회복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18년 이후 중국인 인바운드와 수출액이 함께 증가한 경우는 전무하다. 중국인 인바운드 증가는 곧 국내 면세점 채널 회복을 의미한다. 팬데믹과 제로코로나 정책으로 인한 낮은 기저로, 국내 면세 매출 및 의류 수출액은 동시에 증가가 가능할 전망이다. 


신장 면화 사태에 따른 글로벌 브랜드 불매 


21년 초부터 불거진 중국 신장지역 면화 사태 이후 글로벌 브랜드 불매 운동이 벌어졌다. 이후 나이키, 아디다스 등 브랜드 업체들의 중화권 매출이 감소했다. 글로벌 브랜드들의 잇따른 신장 면화 사용 보이콧은 중국 내 ‘궈차오 (애국소비)’ 트렌드를 더욱 심화시켰다. 


국내 브랜드들은 궈차오 열풍의 수혜를 볼 수 있다는 판단이다. ‘궈차오’ 판단에는 단순히 자국 브랜드 여부가 아닌, ‘중국스타일’을 담았는지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궈차오 소비의 이유가 중국산 제품을 응원하기 위함이 아닌 디자인이라고 응답한 소비자가 눈에 띄게 많았다. 즉, 중국 소비자들이 좋아할 만한 디자인의 제품을 만들어내는 능력이 궈차오 트렌드의 핵심으로, 국내 브랜드들의 디자인 능력이 돋보일 시기다. 


예컨대, F&F의 MLB는 중국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디자인인 모노그램 패턴을 적절히 사용하여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FILA는 오히려 자국 브랜드 안타스포츠 선호에 따른 반사이익을 얻었다. 중국 내 궈차오 현상은 신냉전 체제 아래 지속될 전망으로, 관련 국내 업체의 틈새 공략은 유효하다. 또 ‘차오파이 (潮牌, 트렌디한 브랜드)’ 인기 확산에 따른 국내 브랜드의 수혜가 가능하다. 







중국 리오프닝 수혜주, F&F / 신장 면화 사태에 따른 글로벌 브랜드 불매
[하이투자증권 박이경] 패션 : 분명한 방향성에 맞추는 TPO [2023.02.06]

등/경유 공급 부족은 2023 년에도 이어질 전망

2022년, 등/경유 중심의 마진 강세


2022년 하반기 이후 소비 둔화에 따른 조정에도 불구하고 ‘23년 1월 복합정제마진은 18.0$/b로 여전히 과거 호황기를 뛰어넘는 수준이다. 등/경유 마진은 각각 38.3$/b,35.8$/b로 역대급 고마진이 지속되고 있으며, 휘발유 마진도 22.8$/b로 반등했다. 다만 납사 마진은 -8.7$/b로 저조한 화학 수요에 의해 상대적으로 부진하다.


원인: 1) 정유설비 부족 2) 러시아/중국의 수출 감소 3) 천연가스 강세로 인한 대체수요 발생


등/경유 강세의 주 원인은 2020년 이후 진행된 정유시설 폐쇄로 공급이 이미 줄었는데, 주요 수출국인 러시아에 대한 제재로 공급 불확실성이 확대됐기 때문이다. 러시아는 생산한 휘발유를 대부분 자가 소비하나, 경유 수출량은 120만b/d(2022년 12월 기준)에 달한다. 더불어 중국의 수출량 감소와 천연가스 강세로 발전/난방/산업용 석유 수요가 증가한 점도 2022년 등/경유 마진 강세에 기여했다.



2023년에도 등/경유를 중심으로 정제마진 강세는 유지될 전망이다. 2/5일 유럽의 러시아 석유제품 제재가 시행되면 타이트한 공급은 더욱 심화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등/경유 공급 부족은 2023 년에도 이어질 전망
[한화투자증권 윤용식] 정유/화학 : 결국은 공급과 수요 [2023.02.01]

2023년에도 이어질 천연가스 강세

3-1) 러시아의 PNG 수출 감소 


2022년 러시아의 천연가스 생산량은 YoY -12% 감소한 617Bcm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주요 원인은 EU로 향하는 주요 가스 파이프라인 4개 중 2개가 가동 차질을 빚어 PNG 수출량이 급감했기 때문이다. ‘22년 러시아의 유럽향 천연가스 수출량은 Nord Stream1(22.09)과 Yamal(22.05) 파이프라인 가동 중단으로 YoY -86Bcm 감소한 67Bcm을 기록했다. 현재 운영중인 Ukrain Transit과 Turkstream 파이프라인을 ‘22년 12월 수준(89Mcm/일)으로 가동한다고 가정시 ‘23년 러시아의 유럽향 수출량은 YoY -35Bcm 감소하게 된다. 러시아의 천연가스 생산/수출 감소는 2023년 천연가스 공급이 타이트하게 유지되는데 주요 원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3-2) 중국의 LNG 수입 확대 


중국의 LNG 수입 확대 또한 2023년 천연가스 강세에 기여할 전망이다. ‘22년 중국의 LNG 수입량은 YoY -12Bcm 감소한 86Bcm에 그쳐 지난해 러시아의 공급 감소 일부를 상쇄했다. 중국의 천연가스 수입 감소는 코로나19 확산 및 봉쇄조치 지속에 따라 산업활동이 위축된 결과로, ‘23년에는 중국 리오프닝 정책 효과에 따라 수요가 증가하며 수입량 또한 ‘22년 대비 확대될 전망이다.







2023년에도 이어질 천연가스 강세
[한화투자증권 윤용식] 정유/화학 : 결국은 공급과 수요 [2023.02.01]

정제마진 강세가 장기화될 수밖에 없는 이유

선진국 중심으로 화석연료 투자 감소


사상 최고 수준의 호황에도 불구하고 증설 규모가 과거에 미치지 못하는 이유는 코로나19 이후 에너지전환이 가속화되었고, ESG 중요성이 확대되며 화석연료에 대한 투자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특히 이러한 움직임은 에너지 전환 속도가 빠른 북미/유럽/일본 등 선진국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역대급 시황 누린 ‘22년에도 정제설비 폐쇄 지속


정제설비 증설은 제한적인 반면, 폐쇄는 지속되고 있다. 2021년 글로벌 정제능력은 30년만에 처음으로 73만b/d 감소했는데, 에너지 전환에 따른 향후 화석연료 수요 감소 전망과 코로나19로 인한 수익성 악화 경험 때문이었다. 특이한 점은 이런 움직임이 역대급 시황을 누린 ‘22년에도 계속됐다는 점이다. 그 결과 ‘20~’23년 폐쇄되는 정제시설은 -430만b/d에 달한다


이처럼 증설 규모 감소가 예상되는 가운데, 노후 설비 폐쇄도 함께 진행되고 있어 석유제품 공급 부족은 중/장기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2) 가동률 상승에 의한 공급 증가도 제한적 단기


석유제품 공급량을 결정짓는 또 하나의 요인은 정제설비 가동률이다. 증설에는 시간이 소요되나 가동률 상승은 비교적 빨리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가동률은 단기 시황에 있어 가장 면밀히 주시해야할 요인일 것이다


미국 정유설비 가동률 84% 겨울폭풍 후 회복중


12월 말 겨울폭풍으로 텍사스 지역 정유시설이 일시적으로 가동중단 된 후, 점차 회복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생산 차질에도 불구하고 수출량은 감소하지 않아 이번 겨울폭풍이 석유제품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한다. ‘22년 미국 정유사의 가동률은 최대 95.5%를 기록했는데, 만약 이 수준까지 가동률이 회복한다면, ‘23년 1월 대비 증가할 수 있는 생산량은 +115만b/d이다.


유럽 정유설비 가동률 : 86% 2019 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


유럽의 2022년 12월 정유사 가동률은 86.3%로 MoM +1.2%p 상승했다. 파업으로 가동 차질이 발생했던 프랑스와 영국 정유설비가12월 온전히 정상가동되면서 가동률이

전월대비 상승할 수 있었다. 다만 이후 유럽 정유설비 가동률의 추가 상승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하는데, 설비의 노후화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EU의 환경규제로 유럽의

최대 가동률은 다른 지역보다 낮기 때문이다. 2019년 이후 유럽의 최대 가동률은 87%(미국: 96.4%, 아시아: 94.2%)에 불과했다.


아시아 정유설비 가동률 : 90% 중국 정제처리량 증가에 추가 상승 가능


아시아 주요국의 2022년 12월 정유설비 가동률은 89.5%로 MoM +1.0%p 증가했다. 중국당국의 수출쿼터 확대 이후 중국의 정제처리량이 크게 증가한 영향이다. 1월 수출터가 더욱 확대되었고, 정제처리량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아시아 정유사 가동률은 1월에도 더 상승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한다



미국/유럽 지역 정유사 가동률이 추가 상승하더라도 그 영향은 제한적이기에, 향후 중국의 생산활동 변화가 타이트하게 유지되고 있는 수급 균형을 바꿀 수 있는 요인으로 판단한다. 8월부터 중국은 원유 수입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정제처리량도 9월부터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수출 쿼터를 한 번 더 확대함에 따라 중국의 석유제품 공급 증가 로 인한 정제마진 조정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방역조치 완화로 인해 소비 또한 증가할 것이며, 2/5일에는 러시아산 석유제품에 대해 제재도 시행되므로 마진 조정은 단기간 내 종료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정제마진 강세가 장기화될 수밖에 없는 이유
[한화투자증권 윤용식] 정유/화학 : 결국은 공급과 수요 [2023.02.01]

2차전지 장비 투자 포인트 : 기술력 (높은마진)

- 믹싱은 NCM 계열과 LFP 계열의 차이로 중국과 한국이 세분화되어 있어서 진입하기 어렵다.

- 코터는 생산 폭이 넓은 장폭을 생산하는 한국과 일본업체가 우위에 있다.

- 양극 레이저 노칭과 같은 신규 개발은 3년정도의 기술적인 격차를 유지할 수 있다.

- 100% 완전 자동화를 위한 자동화 공정도 우위를 가져갈 것으로 판단한다.

- 중국 업체와의 기술적 격차가 좁혀지고 있다.

- 중국 업체인 항커(688006 CH)는 작년에 국내 셀 업체 발주 물량을 많이 가져 갔었다. 항커는 활성화 공정을 주로 영위하고 있으며, 주요 제품 군은 Formation과 Pre-Formation 장비를 생산하고 있다






2차전지 장비 투자 포인트 : 기술력 (높은마진)
[미래에셋증권 박준서] 배터리장비 : 미국 증설이 시작된다. [2023.01.31]

국내 3사 2차전지 장비 발주 스케줄 및 규모 전망

국내 장비 업체들의 수요는 확고하다. 국내 셀 3사의 글로벌 입지가 강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셀 업체들에게 JV의 러브콜이 계속된다. IRA로 인해 중국 배터리 업체들의 진입도 제한적이다. 고금리 매크로 환경에서 배터리 수요와는 상반되게 신규 업체들의 진출이 굉장히 제약적이다. 따라서 한국 장비 업체들은 국내 전방 산업의 생산 능력 상향 조정에 수혜를 누릴 것이다.


2024~2026년에도 대규모 발주가 지속된다. 국내 셀 3사의 높은 글로벌 입지로 대규모 JV가 설립될 것이기 때문이다. 합종연횡 [LGES-현대차, Ford 등], [SKON-현대차], [삼성SDI-GM, BMW]이 지속적으로 기대된다. 2023년 비딩 중인 JV 물량은 2026년 생산 능력 상향 조정으로 이어질 것이다. 2024년부터 살아남은 유럽 신규 셀 업체들의 양산 라인 발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예기치 않는 해외 업체들의 발주도 한국 업체의 수혜로 이어질 것이다.


국내 배터리 장비업체들은 전방 산업의 수혜를 누릴 것이다. 생산 노하우를 보유한 국내 셀 3사 글로벌 입지는 강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K-장비를 통해서 미국에서 배터리가 생산될 것이다. 이미 국내 셀 3사는 한국 장비 업체들과의 밸류체인을 구성했고 관계는 지속될 전망이다.


왜 신규 업체들이 살아남기 힘든가? 노하우와 생산 수율이 마진에 밀접한 비즈니스이다. 100개가넘는 장비들을 동시 가동으로 생산 수율 90% 이상을 유지한다는 것은 어렵다. 라인 구축 이후 생산 수율을 80 ~ 90%까지 높이는게 통상적으로 2~3년이 소요된다. 이러한 수준에 미치지 못하면 배터리 셀 업체는 이윤을 창출하기 어렵다. LG엔솔은 스마트 팩토리를 도입해 노동집약도를 지금보다 75% 낮추고, 공장이 안정화되면 최종 수율을 +5%p 올려 90% 중후반까지 높이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국내 셀 3사는 선제적인 포지션에서 수혜를 누릴 것이다.


영국의 브리티시 볼트의 파산 신청도 기존 셀 업체들의 입지 강화를 시사한다. 유럽에서도 자체 배터리부터 리사이클링까지 ESG 생태계로 많은 신규 업체들이 생겨났었다. 하지만 유럽 신규 셀 업체들의 투자 지연이 된 이유는 생산 수율에 대한 의구심이다. 라인 구동을 해보지 않은 신규 업체들이 높은 수율로 배터리를 생산하는 시기는 늦어질 것이며 그에 따른 높은 마진 도달까지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국내 3사 2차전지 장비 발주 스케줄 및 규모 전망
[미래에셋증권 박준서] 배터리장비 : 미국 증설이 시작된다. [2023.01.31]

2023년 1월 정유,화학 업황

화학: 최악은 지났다는 안도감, 그러나 낙관하기는 아직 이른


최근 화학산업의 반등 방향성에 대한 투자관심이 늘고 있다. 중국은 락다운, 유럽은 에너지 대란에 따른 피해가 피크를 지나면서 이제는 수요 회복에 따른 재고 비축 움직임이 부각되고 있다. 작년 4분기에도 국내 화학업계는 적자 기조가 이어졌으나, 제품가격 하락에 따른 부정적 래깅효과가 겹쳤던 3분기에 비해서는 손실규모를 줄인 것으로 추정된다. 가동률 하락으로 재고부담이 줄어든 만큼 수요는 중국 춘절연휴를 바닥으로 점차 반등할 전망이다. 그러나 그동안 누적된 공급과잉은 단기에 해소되기 어려운 규모다. 올해 글로벌 에틸렌 공급능력은 팬데믹 이전 대비 23% 급증할 전망이다. 증설의 60%를 중국이 차지한 것으로 추산된다. 1월 여전히 에틸렌 스프레드는 부진하다. 중국 리오프닝이 수요를 끌어올리더라도 그동안 줄였던 생산량이 함께 늘어나며 마진 개선을 제한할 것이다.


정유: 4분기 적자는 일시적, 반대로 바닥잡기에 나설 기회 


반대로 1월 정제마진은 상승하고 있다. 하반기 정유 시황은 경기둔화에 따른 수요 우려와 유가 하락기조에서도 선방했다. 공급 환경이 구조적으로 타이트하기 때문이다. 신규 정제설비에 대한 투자는 제한적이다. 그럼에도 국내 정유업종의 주가는 작년 6월 고점을 찍고 부진했다. 2분기 역대급 이익이 오히려 기저부담으로 작용했다. 실제로 국제유가와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며 대규모 재고관련손실이 발생함에 따라 4분기 S-Oil과 SK이노베이션 모두 적자전환한 것로 추정된다. 그러나 유가는 이미 반등했다. 미국의 전략비축유 매입 기조와 중국의 리오프닝 효과를 감안하면 향후 상승압력이 더 부각될 것이다. 4분기 손실은 일시적이다. OSP 역시 하락하며 정유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2023년 1월 정유,화학 업황
[한국투자증권 최고운] 정유/화학 : 롤러코스터 타고 바닥을 지난 정유 [2023.01.30]

국내 F&B 서비스용 로봇 기업 / 국내 물류 서비스용 로봇 기업

서비스용 로봇 시장: ① F&B 로봇 


F&B 서비스용 로봇은 1) 서빙 로봇, 2) 음식 조리 로봇으로 나눌 수 있다. F&B산업은 음식업종 내 구인난으로 로봇 도입이 빠르게 적용될 것으로 기대되는 분야다. 현재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뚜렷한 업체가 없어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시장 선점을 위한 투자 및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국내 서빙 로봇 시장은 2019년 브이디컴퍼니와 우아한 형제들의 주도로 시장이 형성되었다. 이후 LG전자, KT, 현대로보틱스 등 대기업과 중국 업체들의 진입으로 시장 내 경쟁이 치열하게 진행 중이다. 경쟁 심화 및 단가 인하로 로봇 월 렌탈료는 30만원대로 내려오고, 인력난 문제가 심화되며 채택률이 빠르게 늘고 있다. 음식점을 넘어서 PC방, 사무실 등 사용처 확장도 이루어지고 있다.


음식 조리 로봇은 비상장 업체들을 중심으로 개발되고 있다. 주요 업체로 치킨(교촌에프엔비, 뉴로메카, 바른치킨, 로보아르테), 커피(비트, 커피에반하다, XYZ),피자(고피자) 등이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도 2019년 CES에서 조리 로봇을 선보인 이후 지속적으로 기술 개발을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서비스용 로봇 시장: ② 배송 로봇 


배송/물류용 로봇에서 주목할 부분은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이다.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으로 물류센터/산업현장에서는 AMR(Autonomous Mobile Robots; 자율주행로봇) 중심으로 시장이 커지고 있다. 배송 시장에서는 라스트마일 로봇 배송상용화를 위한 기술 개발이 진행 중이다.


물류업계에 따르면 실내물류로봇은 AGV(Automated Guided Vehicle)에서 AMR로 전환되고 있다. 글로벌 AMR 매출은 2021년 처음으로 AGV 매출을 추월했다. AGV는 이동을 위해 자기테이프, QR코드 등으로 사전 경로 세팅이 필수적이다. 대형 공장이나 물류센터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고, 로봇 중심의 현장 설계가 필요하다는 불편함이 있다. AMR은 자율주행로봇으로 유도체가 필요없다. 다양한 환경에서 유연하게 사용이 가능하고, 빠르게 설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배송 로봇에서는 라스트마일 시장을 타겟으로 기업들의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 배송 로봇 개발에 가장 큰 허들은 법적 규제다. 현행 도로교통법령은 로봇을 차로 분류해 인도 운행이 불가능하다. 규제 샌드박스로 임시 허가를받은 지역에서만 제한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태다. 작년 8월 국회에 로봇의 인도주행을 허용하는 개정안이 발의되었다. 개정안 통과 시 실외배송 서비스 로봇 시장의 본격적인 확장을 기대할 수 있다.





국내 F&B 서비스용 로봇 기업 / 국내 물류 서비스용 로봇 기업
[신한투자증권 기업분석부] 로봇 : 혁신성장 [2023.01.26]

주요 로봇 부품 및 관련 기업 / 산업용 로봇과 협동 로봇 비교

구동용 부품: 감속기(Reducer) 


감속기는 모터에 결합하여 출력 회전수를 다양하게 조절한다. 이때 회전수를 감소시켜 회전력(토크)를 얻는다. 대부분의 기계에서도 사용되는 보편적인 부품이지만 용도에 따라 감속기의 종류가 다르다. 감속기 내 톱니바퀴간 틈으로 인해 오차가 발생하는 백래쉬(Backlash) 현상 때문이다. 로봇에게 감속기의 정밀도는 중요하다. 정확한 구동을 위해 보완한 것이 하모닉 감속기와 RV 감속기다


하모닉 감속기는 일본의 하모닉 드라이브 시스템즈가 1960년대 개발했다. 3개 부품으로 구성된 간단한 구조로 백래쉬가 거의 없어 초정밀 위치제어가 가능하다. 소형화 및 경량화가 필요한 소형 로봇과 협동 로봇에 활용된다. RV감속기는 일본 나브테스코가 1985년에 개발했다. 하모닉 감속기에 비해 출력과 내구성이 높다. 소형화가 어려워 중대형 산업용 로봇이나 공작기계, 이송장치 등에 활용된다


글로벌 감속기 시장 규모는 20조원 수준이다. 이 중 정밀 감속기 시장은 5조원 규모다. 정밀 감속기 시장은 일본 기업이 개척한만큼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유 중이다. 하모닉 감속기는 80% 이상, RV 감속기는 70%대 수준이다. 중국의 리더드라이브가 3위이나 10%대 점유율에 불과한 상황이다.



제어기(Controller), 센서(Sensor), 구조용 부품 


로봇 제어기의 대표적인 사례가 모션 제어다. 모터를 사용하는 기계의 구동 제어역할을 의미한다. 전술했던 드라이브도 제어기의 일부다. 로봇의 모션 제어는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와 CNC(Computer Numerical Controller), GMC(General Motion Control)로 나뉜다. 기존의 자동화 설비들은 PLC와 CNC위주로 구축되었다. 주요 기업으로는 미국의 로크웰 오토메이션, 슈나이더 일렉트릭, 일본의 화낙, 미쓰비시 전기, 독일의 지멘스 등이 있다.


센서는 사람의 감각기관과 동일하게 시각, 촉각, 청각, 균형감각 등을 제공하는 부품이다. 일본의 키엔스, 옴론과 미국의 코그넥스 등이 대표적인 기업이다.구조용 부품은 엔드이펙터와 이동장치가 대표적이다. 엔드이펙터는 로봇팔 끝단에 사용하는 툴이다. 집게손과 같은 그리퍼(Gripper)도 엔드이펙터의 한 종류다. 엔드그리퍼가 팔이라면 이동장치는 다리에 해당한다. 영화 월-E에서 보는 바퀴형태이거나 휴머노이드의 다리 형태 등이 있다.






주요 로봇 부품 및 관련 기업 / 산업용 로봇과 협동 로봇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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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판권이 중요한 이유 : 한 번 사가면 큰 손

과거 회당 5~6억원까지 판권 판매 


과거 중국 판매 추이를 살펴보면, 16년 태양의 후예를 기점으로 K-드라마의 중국향 수출이 활발했다. 회당 25만달러였던 태양의 후예 이후로 보보경심은 회당 40만달러까지 거래, 푸른바다의 전설이 회당 50만달러로 논의(동시방영으로 리쿱율 50% 이상 추정)됐으나 한한령으로 계약이 무산됐다. 이후 당신이잠든사이(회당 2.3억원) 등 구작들을 종종 텐센트, 아이치이 등 플랫폼에서 확보해가긴 했으나 중국 현지에서 방영이 되지 않아 낮은 가격 혹은 조건부 계약으로 다수의 판권이 지금도 대기 중이다. 


중국의 본심은 며느리도 몰라, 그러나… 


다수의 한국 드라마 방영으로 벌써 한한령 해제를 예단하기는 어렵다. 22년 중국 정부가 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중국 빅테크 기업에 대한 규제 완화, 고용 창출 증진, 게임 산업 성장에 대한 의지, 외국산 게임 판호 발급 등을 11월부터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발표해 온 것은 의미있는 행보라고 판단된다. 중국 정부가 규제를 완화하고 채용 증진을 북돋는 기업은 주로 알리바바, 텐센트 등 플랫폼 기업이고 이 기업들은 게임, 인터넷, 미디어 사업을 주로 하고 있다. 규제 완화 이후 이들의 회사 성장에 있어 미디어 사업 확장 → 콘텐츠 확보 필요 → 그 동안 구매해 놓은 한국 콘텐츠 방영 or 신작 동시 방영 가능성까지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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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 신은정] 오빠 오빠 드라마 뭐봐?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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