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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통신 3 사 CAPEX 추이 / 글로벌 통신장비 점유율

2020년 하반기 삼성전자가 버라이즌으로부터 7.9조원 규모 수주를 한 이후 국내 통신장비 업체 전반 실적 기대감이 확대되었다. 하지만 계속되는 투자지연 영향으로 2년간 실적 기대감을 충족시키지 못했고 이는 통신장비업 실적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졌다.


2023년은 통신장비 실적 턴어라운드에 확신을 가져도 되는 해라고 판단한다. ‘1)버라이즌 투자재개 2)삼성전자 고객사 다각화 3)국내 통신사 품질 경쟁’에 근거한다.


버라이즌은 2022년 반도체 수급난, 항공사와 주파수 충돌 등의 이유로 투자가 지연 됐으나 2023년 투자 재개가 기대된다. 2H23부터 버라이즌은 기존 사용하던 기지국 제품에서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사용할 전망이고 이에 대형 SI업체를 비롯한 부품업체들이 제품 개발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투자지연 원인 해소와 새로운 버전 기지국 출시가 버라이즌 투자를 자극할 가능성이 있다


삼성전자는 2020년 이후 미국 ‘컴캐스트, 디시네크워크’, 캐나다 ‘텔러스, 사스크텔’, 인도‘에어텔’, 베트남 ‘비엣텔’등 다수의 신규 고객사 영업에 성공했다. 해당 고객사향 물량이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될 전망이다. 2022년 말부터 ‘디시네트워크, 컴캐스트’향 물량이 통신장비업 실적에 반영되기 시작, 2023년부터는 인도향 출하가 업종 전반 실적을 이끌 것으로 전망한다. 2022년까지 버라이즌 외 실적에 반영되는 고객사가 미미했지만 2023년부터 고객사 다각화에 기인한 실적 개선을 기대한다.





미국 통신 3 사 CAPEX 추이 / 글로벌 통신장비 점유율
[대신증권 박장욱, 신석환, 이석영] CAPEX 사이클에 올라타는 주식을 찾아 - 피팅, 2차전지장비, 통신장비 [2022.12.07]




삼성전자 직납 업체 중심 투자 전략 제시
[대신증권 박장욱, 신석환, 이석영] CAPEX 사이클에 올라타는 주식을 찾아 - 피팅, 2차전지장비, 통신장비 [2022.12.07]




주요국 자동차 및 전기차 판매량 추이 - 2030년까지 내연차 증가 및 원유수요 증가
[대신증권 박장욱, 신석환, 이석영] CAPEX 사이클에 올라타는 주식을 찾아 - 피팅, 2차전지장비, 통신장비 [2022.12.07]




피팅산업 사이클의 역사 - 유가에 따른 피팅산업 시장 규모 변화
[대신증권 박장욱, 신석환, 이석영] CAPEX 사이클에 올라타는 주식을 찾아 - 피팅, 2차전지장비, 통신장비 [2022.12.07]

태광, 성광벤드 재질별 매출 추이

카본 : 정유 플랜트, 스테인리스 : LNG, 석유화학, 해양플랜트


피팅을 재질별로 분류하자면, 카본, 스테인리스, 합금강으로 나눌 수 있다. 카본 대비해서 스테인리스와 합금강이 개당 단가도 더 높고, 수익성도 더 높다. 주된 사용처의 경우,카본은 주로 정유 플랜트에 사용되며, 스테인리스는 LNG, 석유화학 그리고 해양 플랜트에 사용된다. 합금강은 가스 및 해양 플랜트에 사용된다


용접용 피팅사의 경우, 입찰을 통해, 낙찰 받은 후, 제품을 납품하는 구조다. 이렇다 보니, 원재료 가격 상승시 매출도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매출과 영업이익 규모는 원재료 가격 상승시 동반하여 증대된다. 영업이익률의 경우, 각 사별로 원재료와 재고를 어떤 식으로 가져가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경향이 있다.





태광, 성광벤드 재질별 매출 추이
[대신증권 박장욱, 신석환, 이석영] CAPEX 사이클에 올라타는 주식을 찾아 - 피팅, 2차전지장비, 통신장비 [2022.12.07]

피팅의 매출 구조 / 용접용피팅, 계장용피팅

피팅업체들의 고객사는 EPC 업체 혹은 EPC 업체에 피팅을 중간에서 납품하는 중간 유통상이다. BP , Exxon Mobile , Chevron 등의 에너지 업체가 EPC업체에 에너지 투자 발주를 주면주면, EPC업체가 프로젝트를 입찰 후, 낙찰 시, 플랜트를 착공하면서, 피팅 업체에 발주하는 형태다. 주요 에너지 업체들의 CAPEX 투자가 증가하면, 정유, 석유화학 플랜트, 조선 및 해양 플랜트에 대한 발주가 증가하고, 이것이 피팅사들의 수주 증가로 이어지는 관계다.


프로젝트별로 상이하나, PEC 업체들이 프로젝트 낙찰 후 1년 정도쯤에 피팅업체들에 발주를 주고, 피팅업체들은 수주를 받은 후, 수 개월 내에 제품을 제조하여 납품한다. 수주를 받은 후 주문 제작하여 인도시 매출을 인식한다.


주요 EPC 업체들에 납품하기 위해서는 BP, Exxon 등의 에너지 업체로부터 납품 업체등록 및 허가를 받아야 한다. 국내 업체들은 이미 허가를 득한 상태다. 플랜트의 경우, 규모가 큰 사업이다보니 기존의 레퍼런스가 있는 기업의 제품을 선호한다. 피팅도 마찬가지다. 레퍼런스가 장벽이 된다.





피팅의 매출 구조 / 용접용피팅, 계장용피팅
[대신증권 박장욱, 신석환, 이석영] CAPEX 사이클에 올라타는 주식을 찾아 - 피팅, 2차전지장비, 통신장비 [2022.12.07]

태광, 성광벤드 지역별 매출 비중

향후, 신재생에너지와 더불어 전통에너지 부문의 적극적인 투자 재개를 전망한다. 가스 및 원유의 전통에너지 부문 투자 재개에 따른 피팅업체들의 수혜를 전망한다. 전통 에너지가 주로 증가하는 지역은 중동, 해양 플랜트, 북미(셰일) 지역이 될 것이다. 이들 지역은 신규 시추시 1) 유가 평균 BEP 레벨이 낮고, 2) 탄소배출량이 적다는 특징 이 있다.


태광과 성광벤드는 피팅 산업의 장기 상승 사이클에서 PER 15 ~ 20배를 부여받은 바 있다. 태광은 중동향 매출 비중이 높으며, 성광벤드는 북미향 고객사로의 매출 비중이 높다는 특징이 있다.





태광, 성광벤드 지역별 매출 비중
[대신증권 박장욱, 신석환, 이석영] CAPEX 사이클에 올라타는 주식을 찾아 - 피팅, 2차전지장비, 통신장비 [2022.12.07]

2차전지 생산 전극공정

전극 공정은 2차전지 핵심소재(양극판, 음극판)를 직접 만드는 공정이다. 양극/음극 활물질을 혼합 및 슬러리 형태로 제조하는 ‘믹싱 공정’을 시작으로 코터기(코팅기계)를 통해 양극/음극 슬러리를 얇게 도포하는 ‘코팅 공정’을 거친다. 그리고 배터리 에너지 밀도/전극을 결정하는 ‘롤프레싱(압연) 공정’으로 이어진다. 이후 얇게 펴진 전극을 배터리 크기에 맞게 절단하는 ‘슬리팅 공정’을 마지막으로 전극 공정은 끝나게 된다.


1) 믹싱 장비: 가장 먼저 사용되는 공정으로서 양극/음극의 활물질에 바인더, 용매, 도전재를 섞어 중간재인 슬러리를 만드는 과정이다. 각 물질의 배합과 비율이 중요하여 높은 기술력이 요구된다. 믹싱공정의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티에스아이, 윤성에프앤씨가 있다.

2) 코팅 & 압연 장비: 코터기를 통해 양극/음극 슬러리를 알루미늄, 구리에 얇게 코팅하는 과정이다. 압연공정은 활물질, 도전제, 용매, 바인더가 섞인 슬러리에 압력을 가해 전극의 밀도를 결정한다. 배터리의 성능과 수명을 결정짓는 중요한 공정이다.

3) 슬리팅 장비: 슬리터를 통해 극판을 배터리 규격에 맞게 전극 폭을 자르는 공정이다. 슬리팅 공정이 끝나면 극판에 이물질이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드라이 공정이 진행된다. 대표적인 코팅/압연/스리팅 장비업체로는 씨아이에스와 피엔티가 있다





2차전지 생산 전극공정
[대신증권 박장욱, 신석환, 이석영] CAPEX 사이클에 올라타는 주식을 찾아 - 피팅, 2차전지장비, 통신장비 [2022.12.06]

2차전지 생산 조립공정

조립 공정은 단판/극판 형태로 자르는 ‘노칭 공정’, 노칭된 극판을 분리막과 합치는 ‘스태킹 공정’으로 구분된다. 이후 적층된 극판으로부터 흘러나오는 전류를 모아 탭에 용접하는 ‘탭 웰딩 공정’과 전해액을 주입하여 밀봉하는 ‘패키징 공정’을 통해 완성된다.


1) 노칭 장비: 노칭공정은 양극/음극 활물질이 코팅되지 않은 탭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를 칼날 또는 레이저 장비로 자르는 공정이다. 최근 레이저 장비를 통해 절단하는 신기술로의 전환이 기대된다.

2) 스태킹 장비: 양극재와 음극재를 분리막과 겹겹이 쌓아 올리는 과정이다. 배터리 공정별로 라미네이션, 스태킹, Z-스태킹 방식이 존재한다. 각 고객사별로 채택 방식이 다르며 최근 와인딩 방식에서 스택앤폴딩 방식 등 다양한 기술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3) 탭웰딩 & 패키징 장비: 탭 웰딩은 적층된 극판으로부터 나오는 전류를 한 곳으로 모아 탭에 용접시키는 역할이다. 패키징은 전지에 맞게 모양을 형성한 이후 전해액을 주입하고 밀봉하는 장비이다.


관련 업체는 유일에너테크(노칭, 스태킹), 디이엔티/피엔티(노칭), 필옵틱스(스태킹), 엠플러스와 하나기술(탭 웰딩, 패키징)가 있다.





2차전지 생산 조립공정
[대신증권 박장욱, 신석환, 이석영] CAPEX 사이클에 올라타는 주식을 찾아 - 피팅, 2차전지장비, 통신장비 [2022.12.06]

2차전지 생산 활성화 공정

화성(활성화) 공정의 핵심은 셀을 활성화하고 전지적 기능을 수행하도록 한다. 전해액이 주입된 밀봉된 배터리 셀에 충방전의 과정을 통해 배터리를 활성화, 에이징과 디개싱 과정을 거쳐 안정화한다. 이후 검사과정을 거쳐 배터리의 각종 성능/수명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2차전지의 전체 공정이 마무리된다.


1) 활성화/에이징/디게싱 장비: 조립공정 마지막에서 투입된 전해질이 양극/음극에 잘스며들 수 있도록 일정 조건에서 배터리를 보관하는 과정인 ‘에이징’ 이후 충방전을 반복한다. 충방전을 반복한 파우치형 배터리에서는 발생한 내부 가스를 빼주기 위해 ‘디개싱’과정이 추가로 필요, 해당 과정을 두 차례정도 반복한다.

2) 기타(검사 및 자동화 장비): 활성화 공정을 마무리하게되면 검사장비를 통해 배터리의 불량을 선별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2차전지는 양극과 음극의 쇼트로 배터리 화재 리스크가 존재하기 때문에 최근 검사장비에 대한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다. 국내 관련 업체는 에이프로(화성공정), 원익피앤이(화성공정), 에스에프에이(검사, 자동화), 엔시스(2.5D 검사), 이노메트리(X-Ray 검사), 코윈테크(자동화)이다.





2차전지 생산 활성화 공정
[대신증권 박장욱, 신석환, 이석영] CAPEX 사이클에 올라타는 주식을 찾아 - 피팅, 2차전지장비, 통신장비 [2022.12.06]


국내 배터리 셀업체 배터리 CAPA 투자
[대신증권 박장욱, 신석환, 이석영] CAPEX 사이클에 올라타는 주식을 찾아 - 피팅, 2차전지장비, 통신장비 [2022.12.06]

VR 수혜주 / OLEDoS 로드맵

2021년 VR 기기의 출하량이 처음으로 1,000만 대를 돌파하면서 새로운 성장 기대감이 있었지만, 2022년 VR 기기 출하량은 전년 수준으로 추산된다. 2023년은 전년 대비 약 30% 증가한 1,300만 대로 전망한다. 소니의 PSVR2, 애플 VR, 삼성 VR의 출시가 성장을 기여할 것이다. 


OLEDoS의 대안으로 생각하는 것이 마이크로LED이다. 마이크로LED의 가장 큰 장점은 휘도이다. 건물을 덮고 있는 LED 사이니지를 상상하면 알 수 있듯이 태양빛에서 디스플레이를 구현하기에 무리가 없는 휘도이다. 다만 80마이크로 이하로 구현하기 힘든 마이크로LED 크기를 감안하면 약 900PPI 이상의 해상도 구현이 힘들다는 점, 뚜렷한 양산 최적화 방식을 찾지 못 했다는 점이 한계로 보인다. 마이크로LED의 개발은 중장기적 이야기라 생각한다.


애플 VR의 영향


게임 이외에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할 수 있는 키 어플리케이션을 찾는 것도 필수 요소이다. 특히 페이스북, 와츠앱, 카카오톡과 같은 네트워킹 서비스가 중요하다. 메타와 애플이 수년간 시행착오를 거듭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는 못 하였다. VR 기기에서 메타와 애플이 VR에 집중하는 이유이자 우리가 VR 기기에서 메타와 애플에 주목하는 이유다.


VR/AR이 기술 수용 주기상 chasm을 건너지 못하고 있는 것은 확실해 보인다. 그리고 우리는 하드웨어 업체가 아닌 소프트웨어 업체가 이 협곡을 건너는 데 최적화되어 있다는 것을 수십년의 역사에서 확인하고 있다. 아이폰이 잘 팔릴 땐 다른 길을 볼 필요가 없다. 그러나 아이폰이 안 팔리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2012년 아이폰 정체가 2014년 대화면 아이폰과 애플 워치로 이끌었고, 2018년 아이폰 정체가 2020년 컨텐츠 시장 진출을 가능케 했다. 2023년 아이폰의 부진은 애플 성장의 정체를 야기하고, 성장정체를 뚫기 위한 신성장 동력으로의 자원 집중이 더욱 심화될 것이다. 이것이 디바이스 시장이 정상적으로 동작하는 원리라면, 우리가 생각해 볼 만한 마지막 평균 회귀는 애플이 물량 게임에서 빠져 나와 새로운 폼팩터와 비즈니스를 향한 파이오니어로 돌아서는 일이다.


2023년 상반기 중 애플 VR의 출시 가능성은 높다고 생각된다. 게다가 최근 언론 등을 통해 애플 VR의 2024년 버전이 확인되고 있다는 점, 2025년 AR 시장으로 확장될 수 있다는 점은 애플 VR의 성패가 2023년에서 결정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가 초기 시장을 방향성으로 타겟해야 한다면, 그건 애플 VR 부품으로부터 시작해야 할 것이다. 한편 삼성전자 역시 2023년 말부터 애플의 새로운 혁신에 발 맞추는 동반자 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한다. 삼성 VR 부품도 주식 아이디어로 적절해 보인다.



VR 수혜주 / OLEDoS 로드맵
[삼성증권 황민성, 장정훈, 이종욱, 류형근] 2023년 Tech 연간전망 [2022.11.29]

TSMC, 엔비디아의 핵심 투자 포인트 및 리스크

TSMC 리스크


사이클 논란을 떠나 부각되는 리스크 중 하나는 3nm 기여 시점의 지연을 들 수 있습니다. 가령 인텔의 차기 CPU 지연 가능성이 구체화되면서 , 최근 TSMC 의 2023 년 연간 매출 컨센서스가 하향되는 사례가 있기도 했습니다.


또다른 리스크는 인텔의 파운드리 시장 진출 계획입니다. 국가 간 반도체 경쟁이 심화되고 지정학 리스크가 부각되는 국면에서, 인텔이 미국 업체라는 이유만으로 위협 적이라 는 예측도 많습니다. TSMC의 대형 고객사들 대부분이 미국 업체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인텔의 파운드리 진출 선언 당시 , TSMC의 고객 중 하나인 퀄컴이 인텔도 파운드리 파트너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한편 대만 업체라는 사실을 불편해하는 투자자 분들도 많습니다. 사실 작년까지만 해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는 것을 보면서, 중국의 대만 침공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수는 없다는 것이 그들의 의견입니다. 


그러 해당 worst case 에는 TSMC 뿐만 아니라 , 전체 IT 밸류 체인이 위협받게 되는 것으로 , 모든Tech 주식에 위기일 것입니다



엔비디아 리스크


현재 가장 큰 리스크는 매크로 불확실성일 것입니다. 엔비디아는 미국 반도체 대장주이자 , 높은 valuation 탓에 올해 금리 인상 가능성으로 증시가 조정 받을 때 마다 항상 더 크게 조정받아 왔습니다. 펀더멘털 차원에서는 Gaming 부문 수요 부진은 모두 알려진 사실이고 , 이보다는 Datacenter 부문의 성장 지속 여부가 주가를 좌우할 것입니다 . 결국 엔비디아의 미래 먹거리는 모두 Datacenter 부문에서 비롯되기 때문입니다. 


수출 규제 영향은 대체재를 통해 만회하였다고는 하나 , 이를 떠나서 중국 지역의 B2B 수요가 크게 위축 되었다는 점이 걱정 거리입니다. 그리고 미국 역시 최근 대기업들이 IT 지출을 대폭축소하고 있음을 고려하면 , 내년에는 Datacenter 부문 의 성장 지속 가능성에 대한 논란이 연중 계속될 수 있습니다





TSMC, 엔비디아의 핵심 투자 포인트 및 리스크
[삼성증권 문준호] 버핏옹에게 구하는 반도체 투자전략 [2022.11.25]

LNG 가치사슬 정리 - FLNG, FSRU

공급충격으로 인한 에너지 가격 상승에서 웃을 수 있는 업체들은 결국 에너지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이른바 에너지 상류 upstream) 기업들이다 한국에는 에너지 상류부문 에 해당하는 기업체들이 소수에 불과하다 이로 인해 전통적으로 한국 주식시장에서는 조선 사주를 에너지 상류기업의 대안으로 인식해왔다 이 는 조선사들의 사업이 에너지 생산하고 , 수송에 깊이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다 . 해양구조물은 에너지의 개발과 생산에 사용되며 유조선, LNG 선, LPG선, 그리고 벌크선은 에너지를 수송하 는 장비이다.


실제로 2022년 대규모 LNG선 발주도 본질적으로는 에너지 부문 공급충격의 결과물이다 러시아에서 공급되는 천연가스에 차질이 발생하면서 유럽은 천연가스 조달처를 다변화해야 할 유인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에너지 업계는 현재 진행중이거나 계획된 LNG 프로젝트 들이 지연될 가능성이 제한적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고 결국 대량의 LNG선 발주로 이어 졌다.


반면 에너지 가격 고공행진에도 2022년 국내 조선사들의 해양구조물 수주는 미미한 수준이다 올해 현재까지 국내 대형 조선사들의 해양구조물 수주는 5 억 달러 수준에 불과하다 지난해 연간 수주 금액 40.6 억 달러 대비 오히려 크게 감소 한 것이다 . 하지만 2023 년에는 해양 구조물분야에서 개선된 수주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양 구조물 수주는 선박과 달리 오히려 기저효과를 누릴 수 있는 상황이다





LNG 가치사슬 정리 - FLNG, FSRU
[삼성증권 한영수] 조선 : 아직 보여줄 것이 남은 조선산업 [202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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