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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실리콘 : 비중국 기업에게도 기회가 왔다.

하지만 미국의 위구르 강제노동방지법 도입과 EU의 강제노동금지법 입법 예정으로 시장 내 변화가 예상된다 미국은 2022년 6월 21일 이후 수입품에 대해 위구르 강제노동방지법(Uyghur Forced Labor Prevention Act) 을 적용했다 신장에서 생산됐거나 관련된 모든 제품을 강제노동에 의해 생산된 것으로 일응추정하며 생산과정에 강제노동이 동원되지 않았다는 명확한 증거 없이는 수입이 일체 금지된다. 대상 기업으로는 메탈실리콘을 생산하는 Hoshine Silicon 과 폴리실리콘을 생산하는 Daqo New Energy 등이 있다. EU 역시 같은 해 9월 강제노동금지법을 발의했다. 특정 산업이나 지역을 겨냥한 법안은 아니지만 강제노동으로 생산된 모든 제품의 수출입이 금지될 예정이다. 유럽 태양광 시장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독일의 경우 올해 1 월 1 일부터 공급망실사법을 정식 발효해 시행 중이다 독일에 진출한 해외 기업 외 독일 기업의 공급망에 속한 모든 회사가 그 적용 대상이다.


글로벌 폴리실리콘 물량 중 45%가 신장에서 생산 된다. 이처럼 강제노동 관련 규제가 확산 된다면 타 지역 기업들에게는 기회인 셈이다. 현재 신장산 물량을 대체할 수 있는 기업은 OCI 와 Wacker Chemie 뿐이기에 반사수혜가 기대된다





폴리실리콘 : 비중국 기업에게도 기회가 왔다.
[이베스트증권 이주영] 태양광 매수할테양 [2023.03.08]

태양광 유럽과 미국 시장에 주목해야 할 때

글로벌 태양광 시장 내 중국의 점유율은 압도적이다. 밸류체인별 중국의 비중은 폴리실리콘 82.0 %, 웨이퍼 97.6%, 셀 85.7%, 모듈 80.5% 에 달한다. 저렴한 인건비와 원재료비를 바탕으로 점유율 확대가 가능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제는 유럽과 미국 시장에 집중해야 할 때라고 판단한다. 에너지 안보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단순히 원가 절감보다는 자국 내 생산을 추구하는 트렌드로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독일 


2022년 독일 태양광 시장 규모는 68.5GW (+13.0% yoy)로 추정된다 러시아산 에너지 의존도가 높은 독일의 경우 재생에너지 확대를 장기적 에너지 정책으로 정했다 독일 정부는 재생에너지법 EEG 2023 을 개정했는데 해당 개정안은 2026년 말까지 시행되며 약 300억달러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독일은 2030년까지 전체 소비 에너지 중 80%를 태양광과 풍력 등의 재생에너지로 조달할 계획이다 2021년 재생에너지 비중이 약 42%에 불과했던 점을 감안하면 10년내 두 배에 가까운 확장이 필요한 상황이다. 독일은 연간 22GW규모의 태양광 설비를 증설 , 20 30년까지 총 215GW 로 늘릴 예정이다


스페인


유럽 내 두 번째로 큰 태양광 시장인 스페인의 2022년 시장 규모는 26.4GW (+39.7% yoy)로 추정된다. 스페인 정부는 전체 에너지 소비 중 재생에너지 비중을 현 20.8% 에서 2030년까지 42%로 확대하고 수입산 에너지 의존도를 59%로 낮출 계획이다


미국


2023년 미국 신규 태양광 설치량은 29.5GW (+22.9% yoy)로 전망된다 바이든 정부 출범 이후 , 미국은 중국 의존도 감소와 자국 내 태양광 시장 육성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 2022년 8월 IRA (Inflation Reduction act)법안 통과로 미국 태양광 시장 성장의 방아쇠가 당겨졌다. 3가지 관점에서 미국 태양광 발전시장 확대가 기대된다


먼저, 태양광 발전사업자에 대한 ITC(Investment Tax Credit, 투자세액공제)의 연장 및 PTC(Production Tax Credit, 생산세액공제)의 부활 이다. ITC는 재생에너지 설비나 기술 등에 투자한 금액에 부과되는 세금을 일정 비율 공제해주는 제도이다. 2024년 말 만료 예정이었으나 , 금번 IRA 통과로 연장되었다 .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력을 판매할 때 발생하는 세금의 일부를 공제해주는 PTC 는 2006년 만료되었으나 , 금번 IRA 통과로 부활하였다. ITC 는 초기 설비 투자에 대해 제공되는 세제혜택이라 이미 어느 정도 규모의 경제를 갖춘 미국 태양광 시장을 크게 자극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발전량에 비례하게 제공되는 세제혜택인 PTC 의 부활로 미국 태양광 시장 성장은 가속화될 전망이다.


두번째로는 , AMPC(Advanced Manufacturing Production Credit, 첨단제조 세액공제)의 도입이다. AMPC 도입은 미국 내에서 태양광 발전 부품을 제조하는 기업에게까지 세제 혜택이 확대된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 그간 미국 정부의 태양광 관련 지원 정책은 대부분 태양광 발전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에 한하여 적용되었다 . 이에 반해, 이번 AMPC 는 태양광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세제혜택을 제공해준다는 점에서 인상적이다 . AMPC 의 도입으로 2023 년부터 2029년까지 미국 내에서 폴리실리콘을 생산하는 기업은 kg 당 3달러 , 웨이퍼 생 산기업은 ㎡당 12 달러 , 셀 생산기업은 Watt 당 4 센트 , 모듈 생산기업은 Watt 당 7 센의 세제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이러한 세액공제는 빠른 자금 회수가 가능하게 하므로 CAPEX 투자에 대한 부담을 줄여준다는 장점이 있다. 국내 기업 중에서는 한화솔루션 과 OCI 가 미국 내 모듈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어 해당 수혜가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전력망 (Grid) 인프라에 대한 투자다 미국 태양광 시장이 그간 크지 못했던 이유는 전력망에서 찾을 수 있다 . 미국 정부의 2050 년 탄소중립 목표를 충족하려면 미국 내송전설비를 2030 년까지는 60%, 2050 년까지는 3 배 확대 해야 하는데 대규모 투자인 만큼 국가 차원의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번 IRA 를 통해 역대 최고 규모의 관련 인프라 투자가 이뤄질 전망이다







태양광 유럽과 미국 시장에 주목해야 할 때
[이베스트증권 이주영] 태양광 매수할테양 [2023.03.08]




2차전지 미국 시장이 기대되는 3가지 이유
[KB증권 전우제] 2차전지 : 2차전지+정유가 동시에 호황 [2023.03.07]






통신위성과서브시스템구조 / SpaceX, OneWeb, Kuiper 국내밸류체인
[메리츠증권 정지수,김선우] SPACE WAR : 너와 나의 연결고 [2023.03.06]

저궤도 위성통신에서의 반도체

저궤도 위성통신에서의 반도체


(1) 수명과 안정성이 필수적 

(2) GaN기반 스페셜티에 주목

(3) 신호간섭 최소화

(4) PCB 역시 고도화









저궤도 위성통신에서의 반도체
[메리츠증권 정지수,김선우] SPACE WAR : 너와 나의 연결고 [2023.03.06]

2024년까지 현금흐름 적자 36조원 예상, 재무안정성 대응 필요

지난 2022 년 글로벌 자동차시장이 역성장을 기록하였음에도 불구하고 2 차전지 시장은 전년 대비 50% 이상의 고속성장을 기록했다 사업 초기 기술 경쟁력 확보와 공급 Reference 확보 등이 우선시되었다면 이제는 재무적 안정성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지는 시점 이다 현재 2 차전지 2 차전지 소재기업들의 재무비율은 양호한 모습이나 최근 재무안정성 유지에는 일회성 유상 증자로 인한 효과가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게 사실이다


2차전지 기업들 의 재무부담은 중단기간 지속될 수밖에 없 다 자동차 Value Chain 구조상 수익성 제고가 제한적이 며 고성장 산업의 특성상 운전자금 부담이 높고 대규모 수주잔고 대응을 위해 과중한 CAPEX 가 요구된다 또한 글로벌 Value Chain 확대 요구 에 따라 투자비 가 증가 하고 비용구조 악화나 경쟁심화 등으로 인해 투자비 회수가 지연될 Risk도 부담 요인이다. 


추가적인 자본확충이 없는 경우 2차전지 3사의 부채비율은 2022 년 101% 수준에서 2024년 189% 수준까지 증가하고 순차입금의존도는 13% 에서 34% 까지 확대될 것 으로 전망 된다. 2 차전지소재 3 사 또한 부채비율 이 현재 103% 수준에서 318% 수준으로 높아지고 순차입금의존도 가 20% 에서 51% 까지 높아질 것이 예상 된다. 2차전지와 2차전지소재 기업 모두 부의 잉여현금흐름이 지속되며 2024 년까지 부족 현금 규모가 각각 28조원, 8조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추산 되는 등 재무 부담이 빠르게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이다. 


이러한 재무부담 증가 전망은 신용도에 부정적인 요인 이다. 고도 성장기를 맞이한 2차전지 사업의 고유의 특성을 반영 시 재무위험이 명목 지표 대비 낮은 수준으로 고려할 수 있겠으나 장기적으로 재무 개선은 2차전지 2차전지소재 기업들의 신용도 제고에 있어 필수적이다. 2차전지 / 2차전지소재 기업들은 2023년부터 기존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유동성이 대부분 소진되고 회사채 발행 등 차입금 조달 이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 된다. 예견된 재무부담 확대를 완화하기 위해서 수익성 제고를 통한 영업 현금 창출 확대와 운전자금 관리 강화 CAPEX 속도조절과 효율화 추가적인 유상증자 등이 필요한 시점으로 보여진다. 






2024년까지 현금흐름 적자 36조원 예상, 재무안정성 대응 필요
[NICE신용평가 박종일,최재호] K-배터리 2차전지 기업들의 예견된 재무부담 확대 [2023.03.03]

자동차시장의 향후 전망

1. 단기전망


● 불확실성 증가로 인한 경영환경 악화 속에 미래에 대한 투자 요구가 확대 


1) 글로벌 원자재 가격 상승과 환율, 물가, 금리 상승이 겹치면서 완성차업계에 비해 기업 규모가 작은 부품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될 전망

- 완성차 생산 지연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21년 완성차 및 부품사의 수익성은 다소 개선

- 글로벌 원자재 가격 불안정 및 환율 상승으로 인한 수입 원가 상승으로 부품업계를 중심으로 수익성 악화가 예상


2) 단기적으로는 투자가 위축될 수 있으나 미래형 자동차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근본적인 R&D 투자는 지속될 전망

- 최근 美 테슬라, 포드, 獨 폭스바겐, 佛 르노 등이 감원을 실시하는 등 주요 완성차 기업의 비용 절감 추세는 국내에도 일정 부분 영향

- 다만 미래형 자동차 관련 글로벌 자동차 기업의 R&D 투자는 지속되는 추세로, 국내에서도 이러한 경향이 지속


3) 소재 관련 전기차 시장의 가속화로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산업 강화가 필요

- 최근 테슬라 같은 완성차 업체는 경량화, 공수 절감, 경비감소를 위해 고강도 고신율 알루미늄 다이캐스팅공법 개발에 공격적으로 투자 중

- 글로벌 전기차 시장 경쟁 속에서 알루미늄 다이캐스팅을 통한 부품 일체화, 경량화 연구개발이 요구

- 국내 다이캐스팅 산업의 경우, 중소기업들의 기술 고도화가 절실



2. 중장기 전망


● 완전자율주행차 시장 성장이 본격화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 


1) KISTI는 완전자율주행차 시장 규모가 ’25년 314억 달러(한화 약 38조원), ’30년 3,109억 달러 (한화 약 373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

- 부분자율차 시장은 ’25년 1,235억 달러(한화 약 148조원)에서 ’30년 3,456억 달러(한화 약 415조 원)로 확대


● 생산방식, 제품, 부가가치 창출 분야에서 다양한 변화가 예상 


1) 생산방식에 있어서 로봇 활용 확대, 컨베이어 벨트 시스템에서 자율주행형 이동체 활용 시스템으로의 전환 등 생산공정에 대대적인 변화가 나타날 전망

- 테슬라가 제시하고 있는 선도적인 생산공정의 개념이 전 자동차 산업으로 확대되고 발전할 것으로 예상

– 로봇 및 자율주행형 이동체를 활용한 공정 전환으로 인해 조립공정 내에서 인간 노동자의 역할은 축소될 전망

– 저출산 및 학력 과잉으로 인한 생산직 근로자 수 급감 문제 극복을 위해서는 스마트팩토리 보급 확산이 절실


2) 제품의 고급화는 자동차의 자율화, 커넥티드화 등 스마트화뿐만 아니라 감성 품질, 디자인 등을 중시하는 방향으로도 이어질 전망


3)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SDV) 확대로 차량의 아키텍처 변화가 촉진되고 반도체 및 소프트웨어의 역할이 확대

– 사용자 편의성 향상이 용이한 SDV의 실현을 위해 선행요건인 중앙집중형 아키텍처 또는 영역 집중형(Zonal) 아키텍처로의 전환이 확대

– 차량용 반도체의 경우 아키텍처의 변화에 따라 MCU가 고성능 AP로 대체되고, OS 등 소프트웨어의 중요성도 커질 전망


4) 완성차 및 부품 산업의 국내 부가가치 창출은 한계에 달해, 향후 밸류체인의 다른 부분인 연구개발 부문에서 부가가치를 창출할 필요가 증대

- 한국 자동차 산업은 상대적으로 연구개발 능력이 매우 높아 글로벌 자동차업체들도 한국에 연구개발 기지를 두는 경우가 다수

- 한국을 세계적인 자동차 산업 연구개발 기지로 육성할 필요


● 완전자율주행차 성장은 단계적으로 수준을 높이는 전략이 유효하며, 특히 정부의 지원이 필수


1) 우리나라는 완전자율주행 자동차 상용화를 ’27년으로 예정하고 있는데 이를 위해서는 완성차, 반도체, 플랫폼 기업 간 연계를 유도하여 자율주행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해야 할 필요

– 자율주행 기술은 완성차 업체뿐만 아니라 IT기업과 협업이 필요한 기술로 미래 모빌리티 기술의 핵심

– 자율화, 커넥티드화에는 다양한 IT 제품 및 소프트웨어 등이 필요함에 따라 미래차 플랫폼을 기반으로 새롭고 다양한 기회가 창출될 가능성이 고조

– 관련 제품, 서비스, 소프트웨어 등이 연계될 수 있도록 연구개발 및 창업 활성화, 비즈니스 다각화 등으로 원활한 생태계를 구축하고 관련 지원을 확대할 필요







자동차시장의 향후 전망
[한국산기술진흥원] 2023산업기술 환경예측 : 미래형자동차 [2023.03.03]

국내 화학산업의 무역동향 / 주요국 기술 동향

- 화학산업의 전체 수출액은 ’15년 655.3억 달러(한화 약 74.2조원)에서 ’21년 1,080.7억 달러 (한화 약 123.7조원)로 연평균 8.7%씩 증가하였고, 특히 정밀화학 분야의 연평균 성장률이 16.4%로 상대적으로 높게 집계

- 전체 수입액은 ’15년 410.9억 달러(한화 약 46.5조원)에서 ’21년 608.6억 달러(한화 약 69.7조원)로 연평균 6.8%씩 증가하였으며, 정밀화학(9.4%)과 고무(6.9%) 부문의 수입 증가율이 비교적 높게 확인

- 무역수지에서는 고무 분야의 흑자폭은 줄어들었으나, 정밀화학 분야의 무역적자가 크게 개선되면서 화학산업 전체 무역수지 흑자 규모가 증가

- 정밀화학 분야는 주로 저가의 범용제품을 생산・수출하고 고부가가치의 원재료와 중간체 및 전자정보용 화학소재는 선진국 수입에 의존하는 구조로,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 중


※ 수출시장 점유율 

- (석유화학) ’18년 수출시장 점유율은 미국이 9.9%로 가장 높았고 중국이 ’14년 5.5%에서 ’18년 8.8%로 빠르게 증가했는데, 우리나라는 ’14년 1.4%에서 ’18년 3.5%로 점유율이 증가

- (정밀화학) 미국과 독일만이 10%를 상회하는 수출시장 점유율을 기록했고 우리나라는 2% 미만으로 화학산업 내에서 가장 낮은 점유율을 보유

- (플라스틱) 미국, 중국, 독일이 거의 비슷한 10%대의 점유율로 치열하게 경쟁 중이고 우리나라는 5%를 약간 상회하는 점유율을 보유

- (고무) 중국이 약 11~12%의 수출시장을 점유하고 우리나라는 4%대를 유지







국내 화학산업의 무역동향 / 주요국 기술 동향
[한국산기술진흥원] 2023 산업기 환경예측 : 첨단화학소 [2023.03.03]

곡물가는 2분기 변곡점 예상 및 업황 전망

2023년 상저하고 실적 흐름 예상


2023년은 상저하고 실적 흐름이 전망된다. ① 환율이 작년 말을 정점으로 점차 안정화되는 가운데, ② 곡물가도 라니냐 종식이 전망되는 4월을 기점으로 점진적 하락이 예상된다. 음식료 업체들의 원가 부담은 하반기부터 YoY 경감될 것으로 판단된다. ③ 미국을 중심으로 수출 성장세는 여전히 견조하다. ④ 업종 밸류에이션이 12개월 Fwd PER 11배에 불과해 역사적 하단에 위치한 만큼 하반기 실적 개선을 염두한 저가 매수가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곡물가는 2분기 변곡점 예상 및 업황 전망
[하나증권 심은주] 뜨거워 여름을 기다리며 [2023.03.02]

3월 전략: EPS가 바닥국면에 진입할 때 써먹을 몇 가지 방법

EPS반등이 시작되면, 경기민감산업 강세(반도체+소재/산업재) 


이익이 바닥에서 돌면서 EPS 반등이 시작된 이후엔 ‘시크리컬 산업’이 강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다. 이 때도 이익이 성장하는 업종이나 산업이 무엇인지는 불명확하지만, 경기가 바닥을 찍었다는 심리가 강해지면서 경기민감주를 매수하는 움직임이 강해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반도체, 중후장대 (소재/산업재) 등이 이 시기에 강세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 특히 반도체의 경우 경기사이클에 민감도가 매우 높다.


그리고 경기사이클의 상승이 중반을 넘어가면 그때부터는 반도체 등 경기민감주들의 실적호조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면서 이들의 상승 탄력은 둔화되는 반면, 이익 성장이 기대되는 산업들을 중심으로 주도주 랠리가 시작된다. 그리고 주도주 랠리는 경기가 정점을 찍고 꺾이는 순간까지 지속되며, 그 이후에는 주도주가 꺾이면서 한동안 방어주가 강세를 보이는 국면이 나타나게 된다. 


첫 번째는 반도체 실적에 관한 것이다. SK하이닉스 기준 1분기 영업이익률은 -50%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컨센서스). 뿐만 아니라 매출액도 최고점 대비 60% 가까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역대급 실적 부진이다. 그럼에도 3~4월에는 반도체를 매수할 기회를 잡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매출은 최악이지만, 1분기 (혹은 2분기)를 바닥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과거 매출이 반토막났을 경우 기업은 재고 조정에 들어갔으며, 이는 항상 주가의 저점을 만드는 역할을 했다. 따라서 이번에는 3~4월이 그런 시기가 될 수 있다. 그래도 찝찝함은 남는다. 올해 적자 규모는 그야말로 ‘역대급’ 규모이기 때문이다. 이정도의 대규모 적자에도 반도체를 담아도 될까?


둘째는 과거 반도체가 대규모 적자에 몰렸을 때 매매전략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과거 역대급 적자에도 경기/매출사이클이 바닥일 때는 반도체 업종의 매수가 유효했으며, 특히 실적발표 약 1개월 전을 노리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타이밍이었다.


SK하이닉스 기준 분기 영업이익이 적자를 기록했던 경우가 3~4번 존재한다. 

1) 2008년: SK하이닉스 영업이익률이 무려 -87%에 달했다. 반도체 치킨게임에서 그나마 하이닉스는 겨우 살아남았지만, 키몬다는 결국 파산을 선언했다. 

2) 2012년: 반도체 업황 부진으로 엘피다가 파산을 선언했다. 경영위기에 빠진 하이닉스는 SK그룹에 인수되는 구조조정을 겪었다. 

3) 2019년엔 겨우 적자는 면했지만, 반도체 수요 악화와 미중 무역전쟁 우려가 컸다.


모두 거대한 위기였다. 다만 이런 위기상황에서도 매출 저점은 주가 바닥을 만들었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었다. 좀 더 미시적으로 본다면, 실적발표 전 1개월을 노려 볼만하다. 실적발표 있기 약 1달 전부터는 (역대급 적자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주가가 시장을 아웃퍼폼하는 일이 반복되었다. 단순 과거 사실에 기반한 것이라 논거가 약하긴하지만, 흥미롭게 볼만한 사실이다.



달러 인덱스는 반도체 상대지수에 약 1.5년 선행하는 신기한 특성을 가짐 


마지막으로 볼 차트는 환율과 반도체이다. 좀 신기한 사실이지만, 달러 인덱스는 반도체 주가에 약 1.5년 정도 선행한다. 그 명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경기사이클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일반적으로 경기사이클이 하강할 때는 달러가 강세를 보이기 때문에, 약 1.5년간 달러가 강세를 보인 후에 경기회복에 따른 반도체 주가 강세가 나타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또한 반도체 업황은 달러에 연동되는 동시에, 선진국 경기사이클을 따라간다. 따라서 2024년 상반기 이후에도 ‘달러 약세가 장기적으로 계속된다면’, 경기사이클이 반등한다고 해도 반도체의 주가는 시장 대비 부진한 모습을 보일 가능성도 있다는 정도로 해석하면 이 차트가 도움이 될 것이다. 2005~2007년에 이런 일이 벌어진 바 있다.


결론적으로 이 차트를 단순히 따라간다고 해도 작년 4분기~올해 1분기는 반도체 매수 기회이며, 이러한 반도체 주가 강세 사이클은 내년 1분기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참고할 수 있다. 









3월 전략: EPS가 바닥국면에 진입할 때 써먹을 몇 가지 방법
[KB증권 이은택,김민규,하인환] KB월간전략 3월 전 [2023.02.28]

정유/보험 투자 포인트

- 정유: 2/5일 러시아산 석유제품 수출제재에도 불구하고, 정제마진은 19$/b → 13$/b로 하락. 다만 중국의 석유제품 수요 증가 및 러시아의 석유제품 생산량 감소 가능성을 감안하면 정제마진 반등 가능성 상존


- 화학: NCC 마진은 256$/톤으로 3개월 연속 상승. 중국의 재고축적 영향이 큰 석으로 파악되지만, 향후 실질적인 수요 회복이 발생한다면, 공급부담이 있는 범용제품보다는 다운스트림 제품 위주 시황 회복이 우선될 것


- 보험: 2023년 주요 손보사의 위험손해율 개선이 예실차로 이어지면서 CSM 상각액 이상의 보험손익을 달성할 전망 



* 이병건 DB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최근 삼성화재, 현대해상 등 손보사들에 대한 리포트를 내고 이 중 DB손해보험에 대해선 "IFRS17 관련 DB손보의 전환시점 계약서비스마진(CSM)이 10조원에 육박한다"며 "2조원을 훌쩍 넘는 신계약 CSM이 창출되어 연간 CSM 순증규모는 1조원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이 애널리스트는 "경쟁사의 발표에서 나타난 것과 같이 DB손보의 경우에도 자본이 2배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0% 수준의 K-ICS 비율을 유지하는데 큰 무리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정유/보험 투자 포인트
[한화투자증권 기업분석팀] 3월의 기분, 한화 기업분석 하일라이트 [2023.02.28]

일본, 중국 외 인바운드 수요의 폭발적 성장세

외인 카지노의 23년 1월 지표를 보면 명확하다. 시장은 작년 5월 이후 한일 하늘길 재개로 시작된 양호한 일본 VIP 드랍액 증가, 올해 기회요인으로 중국 인바운드를 기대하고 있으나, 의외의 지표가 기타 VIP와 Mass 쪽에서 나타나고 있다.


절대 금액으로 보면, 파라다이스의 기타 VIP와 Mass 드랍액은 1,038억원, 1,131억원이다. 2019년 월평균 수준보다도 높다. 드랍액은 고객이 특정 영업장에서 베팅을 하기 위해 지불한 총 판돈으로 총매출액의 개념과 동일한데, 심지어 전체 Mass의 규모가 기타 VIP의 절대 금액을 앞서가고 있다. 기타 VIP+Mass의 합산드랍액은 2,168억원이다. 일본 VIP 드랍액과 맞먹을 정도다.


사실 하루 아침에 일궈낸 성과는 아니다. 작년 중순부터 해외 항공권 공급이 정상화되면서 Mass는 폭발적으로 늘었고, 기타 VIP는 코로나19 구간에도 크게 줄지 않았다. 외국 국적을 보유한 한국 교포들이 많이 포함돼있기 때문이다. GKL도 마찬가지다. 1월 합산 기타 VIP+Mass+슬롯머신 드랍액은 1,451억원을 기록했다. 일본 VIP 922억원, 중국 VIP 351억원 수준을 훌쩍 넘어선다. 기타 VIP는 이미 2019년 월평균 수치를 추월하고 있다. 기타 VIP와 Mass 고객은 특정국가에 한정되지는 않는다. 전반적인 방한 인바운드 증가에 기인한다



이연 수요(Q) ≫ 인당 소비액(P) 상승으로 연결 


특히 주목할 점은 이 수요가 무려 3년 만에 폭발한다는 사실이다. 그간 한국을 방문하고 싶었는데, ‘안’ 온 것과 ‘못’ 온 것은 차이가 크다. 집중된 이연 수요(Q)는 인당 소비금액(P)을 높여줄 가능성이 높다. 흔히 말하는 보복소비다. 


먼저 리오프닝을 경험한 미국의 사례를 봐도 명확하다. 라스베가스 카지노의 시장규모는 2019년 대비 현재가 약 27% 더 커졌다. 온전한 방문객(Q) 회복에 인당 베팅금액(P) 상승이 더해졌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가장 먼저 리오프닝을 경험한 강원랜드도 유사하다. 두 사례 모두 리오프닝 초반에 더욱 두드러졌던 P상승은 시간이 흘러 온전한 Q 회복으로 하향안정화 되지만, 현재도 절대금액소비는 이전 대비 더 높아진 상태로 유지되고 있다.


이미 외인 카지노에서도 유사한 흐름이다. 회사별 Q 회복세보다 QxP인 드랍액이 훨씬 더 가파른 속도로 호전되고 있기 때문이다. 드랍액을 방문객으로 나눠보면 P가 계산되는데, 이는 중국과 일본 VIP 모두 2019년 대비 훨씬 커졌다


카지노 ‘기타’ VIP의 베팅액도 괄목할만한 상승추세 


코로나19 이후, 일본과 중국 VIP의 인당 베팅금액은 약 4천만원대로 유사하다. 기타 VIP는 약 3천만원대로 일본과 중국 VIP 대비 71% 수준이다. 결코 크게 차이 나지 않는다. GKL을 봐도 기타 VIP의 인당 베팅금액은 중국을 추월했고, 일본과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 판돈 금액은 현저히 적지만, 홀드율이 높아 매출 대비 이익에 기여도가 높은 Mass의 확연한 P 상승에도 주목해야한다.


카지노 중국 VIP 2019년까지 즉각 회복 


2017~19년 동일한 규모로 유지되는 중국 VIP 수요는 정켓 손님이 아닌, 반부패정책에 위반되지 않는 순수 부자 인구만을 대상으로 했다. 2019년 수준만큼만 중국 수요가 살아나도 전체의 20% 고객 비중이 살아나는 효과인 셈이다. 하늘길만 정상화된다면 리드타임 없이 2019년 수준만큼은 즉각 회복될 전망이다. 일본 VIP가 항공 노선이 풀리자마자 리드타임 없이 V자 반등을 시현한 것과 유사하겠다.



* 카지노 관련 용어

http://www.moabbs.com/scrap/post?cname=158&idx=2211 










일본, 중국 외 인바운드 수요의 폭발적 성장세
[신한투자증권 지인해,박현진] 카지노/화장품 : 아세안을 삼키다 [2023.02.27]

반도체의 병목인 메모리 속도를 개선하는 HBM

많은 I/O로 정보처리 비교 우위에 있는 HBM


메모리 병목 현상을 해결하기위한 방법으로 GDDR 대신 HBM이 떠올랐다. 주된 차이점은 I/O(Pin 개수)가 많아진다는 점이다. GDDR 제품은 I/O가 3개에서 100개로 HBM의 1024개와 차이가 크다. 주로 I/O는 차선에 비교하는 데 차선이 많아질 수록 한번에 많은 차들이 체증없이 다닐 수 있고 발열과 신뢰성 모두 개선된다. 다만 단가가 상당히 높게 형성되기에 서버 제품 위주로 채택이 되고 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서버업체들의 제품 채택 최우선 요소는 효율성이다. B2C 제품과 다르게 가격이 우선 순위가 아니다. 성능 개선만 확실하다면 채용할 요소가 확실하다.


HBM이 활용되는 대표 제품은 AMD의 GPU가 있다. 그리고 여기서 2.5D 패키징이라는 개념이 나온다. 기존의 패키징은 주로 2D 패키징이었다. 다양한 칩들이 수평선 위에 위치해 작동하는 형태다. 다음 형태의 패키징이 3D 방식이다. 칩들을 위아래로 수직적인 위치에 배열해 속도 개선 및 공간 절약을 동시에 가져가는 형태다. 2.5D 패키징은 실리콘 인터포저를 사용한다. 보통 2D나 3D 패키징은 패키징 기판과 범프를 이용해 연결한다. 하지만 위에 언급했듯이 HBM의 I/O는 1000개 가량이다. 이걸 기판을 통해 연결하는 방식은 효율적이지 않다.

때문에 웨이퍼 공정을 통해 만든 실리콘 인터포저를 통해 비메모리와 메모리를 연결하고 인터포저를 패키징 기판과 다시 연결하는 방식을 가진다.


가격과 수율 측면 한계가 여전한 HBM


2.5D 패키징을 활용해 GPU 성능을 개선했다. 이제 적용만 확대되면 될 것 같지만 여기도 문제점이 존재한다. 1) 2.5D 패키징을 하면 가격이 비싸진다. B2C 제품에서의 적용 확대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단가가 기본적으로 훨씬 높기 때문이다. 실리콘 인터포저 자체만으로도 몇십불 정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병목 해소를 위해서 무작정 HBM을 늘릴수 없다. 칩에도 연결 부위를 따로 만들어 줘야되기 때문에 비용 증가가 어마무시하다. 칩이나 기판은 크기가 커질수록 단가가 지수함수 형태로 증가한다. 불량률이 높아져 수율이 낮아지기 때문이다. 2)HBM 제품 자체도 수율이 좋지 않다. 메모리는 기존에 와이어본딩이나 플립칩 본딩의 방식을 사용했다. 다수의 칩을 패키징 기판에 와이어를 통해 연결하거나 플립칩 방식으로 디램을 1개씩 연결한 모듈을 사용한다. HBM은 다수의 디램은 TSV 공정을 통해 Peri 부분에 구멍을 뚫어 연결해 만든다. 많은 수의 홀을 정확하게 연결해야하는데 이 공정 자체가 수율이 높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수율이 높지 않다는 뜻은 단가를 단시간에 낮추기는 어렵다는 뜻이다. 수율에 문제가 있으면 메모리 업체들도 선뜻 생산을 확대하기에 망설여질 수 밖에 없다.



AI 시대의 개막 및 GPU의 필요성 증가로 HBM 수요는 서버 위주로 증가할 전망이다. 아직까지는 적용 비율이 많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GDDR 제품을 대체하며 시장을 대체할 것으로 예상되나 현재 GDDR 제품의 전체 DRAM 시장 비중은 5% 수준으로 작다. AI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과거 서버 DRAM이 비중이 작았던것 처럼 결국은 중요성과 비중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 과정에서 제품 수율을 높이기 위해 후공정 장비의 필요성이 증가할 것이다. 그리고 이종 칩 간의 연결을 위해 마이크로 솔더볼 수요 증가, 패키징 기판 및 테스트 소켓의 대면적화 및 ASP 상승이 기대된다.




- SK하이닉스의 HBM3 반도체 경쟁력도 세계 최고 수준이란 평을 듣는다. 업계에선 SK가 세계 최고 GPU 회사인 미국 엔비디아에 HBM3 제품을 공급한다는 사실에 주목한다.

- 엔비디아 GPU 제품인 H100에 HBM3가 들어간다. 기존 HBM2E보다 데이터 처리 속도를 80%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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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메모리 업계 최대 뉴스인 인텔 '사파이어 래피즈' 서버용 CPU 시장도 놓칠 수 없는 기회다. 인텔은 HBM 메모리와 결합한 사파이어 래피즈는 기존 세대 AI 보다 작업 처리량이 2배 이상 늘어날 것이라고 지난해 밝힌 바 있다. 삼성과 SK의 HBM반도체와 인텔의 슈퍼컴퓨터용 CPU 간 궁합이 좋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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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과 하이닉스 모두 AI 제품에 사용되는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 납품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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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전: 지능형 메모리(HBM-PIM)

- 하이닉스: 고대역폭 메모리(HBM3) 개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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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의 사파이어 래피즈에 HBM 결합하면, 기존 AI 대비 작업 처리량 2배라고 함.










반도체의 병목인 메모리 속도를 개선하는 HBM
[신한투자증권 기업분석부] 혁신성장 : AI NEXT [2023.02.27]

국내 데이터센터 수요 전망 및 분포 현황 /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 확대로 데이터센터 운영 역할 및 전망 


트래픽 증가에 따른 패러다임 변화로 데이터센터 수요도 늘어날 수 밖에 없다. 자체 데이터센터 운영 역할에서 외주 센터의 관리/운영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초기 데이터센터 시장은 통신사와 국내외 테크기업 위주로 형성됐다. 이후 글로벌 데이터센터 기업, 해외 연기금 및 사모펀드 등 다양한 주체가 유입되고 있다.


국내 데이터센터 수는 2020년 기준 156개에서 2026년 188개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동시에 일반기업(Direct Colocation) 보다 클라우드 수요의 비중이 늘어날 것이다. 2030년 국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비중은 70%에 달할 것이다.


국내 데이터센터 시장규모는 CAGR(2021~2027F) 6.7%로서 2027년 약 8조원이 전망된다. 연기금, 운용사, 해외 데이터센터의 몫도 커지고 있다. 에퀴닉스, 싱가포르투자청, 이지스자산 등이 2023년 이후 각종 센터 개발을 목표하고 있다.





국내 데이터센터 수요 전망 및 분포 현황 / 클라우드 서비스
[신한투자증권 기업분석부] 혁신성장 : AI NEXT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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