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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 조정의 마무리 국면. 하반기 시황 반등 예상

중국의 정제가동률 21년 86% → 22년 80% → 23년 84% 정상화 수순 


22년 중국의 연간 정제처리량은 1,380만b/d로 추산되는데 이를 대입한 중국 전체 명목 가동률은 80% 수준으로 21년과 비교하면 5.9%p나 감소한 수치다. 보통 가동률 급감은 금융위기와 같은 심각한 불황의 결과로 나타나는데 22년 에너지 대란에 따른 호황을 고려하면 분명 경제적으로는 납득하기 어려운 현상이었다. 


중국은 22.9월 이후 경제적으로 납득할만한 정책으로 선회하고 있으며 2023년 중국 정제가동률은 빠르게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3년 중국의 평균 정제가동률이 84% 수준까지 회복한다고 가정하면 중국 연간 정제처리량은 1,481만b/d로 2022년 평균 대비로는 약 100만b/d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중국의 가동률 정상화로 인해 순증설과는 별개로 상대적인 공급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의미다. 


단기 증설 부담은 23년 상반기까지 


Thai Oil의 IR 자료에 따르면 아시아/중동 지역 신규 정제설비 가동은 4Q22 72만b/d(중국), 2Q23에 98.5만b/d(이라크 14만b/d, 오만 23만b/d, 쿠웨이트 61.5만b/d)가 집중되어 있다. 22년말 가동된 중국 신규 설비들이 가동률을 높이고 불확실성이 크지만 중동 신규 설비들이 23년 상반기에 가동한다면 전반적인 중국 정제설비 평균 가동률 상향과 함께 단기 공급 부담은 조금 더 커질 수 있다. 


그럼에도 중장기 증설은 부족하다 


하지만 24년 이후 정제설비 순증설은 부족해보인다. 신규 설비들의 가동 시점을 어떻게 가정하느냐에 따라 조사 기관마다 차이점은 존재하지만 24년 이후 순증설 규모는 수요 증분 대비 부족하다. 22년 하반기부터 23년 상반기까지는 글로벌 no.2 정제설비를 보유한 중국의 정제가동률이 크게 상향되면서 순증설보다 가동률이 중요한 변수가 되지만 중국 정제가동률이 정상화되고 난 후 시장 수급은 다시 수요 대비 순증설 규모에 따라 결정될 수 있다. 지금도 글로벌 IOC/NOC들은 신규 정제설비 투자에 인색하다. 수요 급감이 나타나지 않는 한 25년 이후로도 타이트한 정유 시황이 유지될 수 있음을 뜻한다. 


정제마진 조정의 마무리 국면 


사상 최고 호황은 분명 저물고 있다. 에너지 대란을 촉발시켰던 유럽 가스 가격은 이미 80% 이상 조정되었으며 가스 대체 석유 수요는 감소할 수 밖에 없다. 중국 정제가동률은 빠르게 상향되고 있으며 글로벌 수요 회복은 단기에는 여전히 기대에 미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휘발유/경유 절대 가격 하락에도 불구 긴축 여파로 미국 수요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점이 마음에 걸린다. 


하지만 유럽 가스 급락세는 2분기에 진정될 것으로 예상하며 중국의 빠른 정제처리량 반등세를 고려하면 추가 상승 여력은 제한적이다.(도표 52) 중국의 제로코로나 완화에 따른 수요 개선 효과는 하반기 이후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기에 하반기 이후 정유 시황은 반등 가능성이 높다. 


물가 관점, 휘발유/경유의 전년 대비 하락 폭은 23.2월, 3월 이후 본격적으로 확대 


유가가 안정되는 가운데 정제마진의 추가 조정이 나타난다면 휘발유/등경유의 절대 가격은 조금 더 하락할 수 있다. 다만 23.2월 수준의 절대 가격이 단순히 유지된다고 가정해도 휘발유/경유의 전년 대비 하락 폭은 2월 이후 본격적으로 확대된다. 가스/석탄/전기료와 더불어 석유제품까지 에너지 물가의 하락이 지표로 체감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긴축 부담 완화와 함께 하반기 이후 경기/수요 회복 기대감이 커질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에너지 대란의 중심이었던 유럽 가스는 22.8월 고점 이후 80% 하락했다. 22년에 공격적으로 쌓아올렸던 가스 재고, 온화한 동절기, 수요 억제책의 결과로 현재 가스 재고는 5년래 가장 높은 수준을 시현하고 있다. 넉넉한 EU 가스 재고는 23년 EU 가스 수입량 감소, 글로벌 LNG 수급의 추가적인 완화로 이어질 것이다. EU LNG 수입량 변화율과 spot 가격은 매우 밀접한 상관관계를 가지는데 수입 역성장 폭이 가장 커질 4~5월까지 가스 가격의 추가 하향 조정이 이어질 수 있다.


가스 급락은 경유/석탄 가격 약세로 확산되고 있으며 이는 실질 가스 수입 가격, 전기료 인하로 이어져 체감 에너지 물가 하락을 동반할 것이다. 경기의 가장 부담 요인 중 하나가 인플레이션이었다면 에너지 물가 만큼은 추가로 진정되며 하반기 이후 경기 반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에너지 가격 안정은 정유/화학 업체로서는 원가 부담을 경감시키는 요인이다. 언제나 그렇듯 중장기 시황 반전은 안정적인 유가 혹은 위기로 인한 에너지 급락 이후 나타나며 경기/시황/마진 반등과 함께 점진적으로 상승할 때 개선 효과가 극대화 된다. 반전을 위한 토대는 마련되었다.








정유: 조정의 마무리 국면. 하반기 시황 반등 예상
[DB금융투자 한승재] 중후장대가 온다. [2023.03.12]




성광벤드 : 스테인레스 피팅의 마진 축소
[신한투자증권 명지운,이동현] 성광벤드 : 4Q22 - 스테인레스의 얼룩 [2023.03.10]

미국 LNG 수출사업, 러・우 전쟁에 따른 세계 LNG 수요 증가로 크게 활기

※ 미국 최대 LNG 수출기업인 Cheniere Energy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급등한 세계 에너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Sabine Pass LNG 수출터미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발표 하였음


- Cheniere는 현재 연간 27백만 톤인 Sabine Pass의 설비용량을 20백만 톤(74%)을 추가 확대하기 위한 허가신청에 들어갈 것이며, 2020년대 말까지 추가설비에서 수출 개시를 계획하고 있음.

- 또한, Cheniere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신규 설비에 탄소 포집 및 저장 설비를 추가할 계획이며, Anatol Feygin CCO는 현재 유럽 및 아시아 구매자들과 장기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기존 설비에 용량을 추가함으로써 가격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음

- Cheniere는 이번 용량 확대를 위한 투자 규모는 밝히지 않았으나, 현재 건설비용을 바탕으로 볼 때 약 100억 달러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됨.





미국 LNG 수출사업, 러・우 전쟁에 따른 세계 LNG 수요 증가로 크게 활기
[에너지경제연구원] 세계 에너지시장 인사이트 [2023.03.10]

카지노 : 고객 접근성 완전 정상화

카지노 영업 환경의 온전한 정상화 


외국인 카지노 드롭액 기여도가 가장 높은 일본VIP(40%<)의 경우 지난해 10월 무비자 재개 및 PCR 의무 해제, 항공노선 증편이 이루어짐에 따른 Pent-up 수요가 두드러졌다. 현재 코로나19 이전 대비 항공노선 수는 70% 수준에 불과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여전히 일본VIP 수요에 업사이드 유효하다


외국인 카지노 드롭액 기여도가 두 번째로 높은 중국VIP(30%<)의 경우 비교적 완만한 수요 회복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 연초 중국 제로 코로나 기조 완화에도 입출국 시 PCR 의무 탓인지 중국 방문객 회복세 체감이 어려웠다. 다만 3월부터는 PCR 의무 해제에 힘입어 항공노선도 현재 대비 3배 이상(주 62회→ 주 200회) 증편이 예정된 만큼, 매스게임 중심의 Pent-up이 기대된다. 다만 VIP게임의 경우 비교적 완만한 회복세가 예상되는데, 본토 내 VIP게임 관련 강한 단속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센티먼트 개선에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Top-pick은 파라다이스. 현지 파트너사(세가사미)를 활용한 차별화된 일본 VIP 모객 역량을 보유했으며, 복합리조트(P-City)를 통해 일본 및 중국 매스 모객에 유리한 사업자. 최근 주가 조정으로 업사이드 또한 높아진 상황


일본: 접근성 개선에 따른 가파른 Pent-up 수요 관측 


국내 외국인 카지노 일본VIP 방문객 및 드롭액은 이미 급격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VIP 모객 역량이 두드러지는 파라다이스의 경우, 일본VIP 드롭액 기준으로는 이미 코로나19 이전을 상회하는 수준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처럼 접근성 개선에 따른 가파른 Pent-up 수요를 이미 확인했지만, 여전히 일본 고객 – 특히 매스 고객과 관련된 업사이드는 풍부하다. 현재 항공노선 이용객의 과반이 아직까지는 내국인 아웃바운드로, 일본인 인바운드의 경우 코로나19 이전 대비 30~40% 수준에 불과하다. 즉, 일본인 관광객 수요 확대에 따른 매스 방문객 확대 여지도 여전히 충분히 높은 것이다.







카지노 : 고객 접근성 완전 정상화
[NH투자증권 이화정] 카지노 : 고객 접근성 완전 정상 [2023.03.10]




폴더블폰: 이제는 눈높이를 낮춰야 할 때
[KB증권 리서치센터] IT/통신 : 로봇, 무인경 주도 [2023.03.10]

Private 5G : 5G 사설망은 스마트 공장 및 물류센터의 산업용 로봇을 중심으로 고성장 전망

전문사업자도 5G 사설망을 운영할 수 있지만 통신사업자들의 경쟁 우위에 주목 


5G 전문사업자도 5G 사설망을 운영할 수 있지만 5G 사설망을 요구하는 서비스들이 작은 통신 불량도 용납하지 않는 경우 (Mission Critical)가 많아 통신사업자들의 경쟁 우위가 예상된다. 통신사업자들의 대규모 통신망을 운영한 노하우가 필요한 영역이기 때문이다. 한편 5G 사설망의 수요는 작은 불량도 용납하지 않는 데 있음에 따라 네트워크 이중화 관점에서 통신사들이 운영하고 있는 공용망의 수요도 동반 확대될 것이 기대된다.







Private 5G : 5G 사설망은 스마트 공장 및 물류센터의 산업용 로봇을 중심으로 고성장 전망
[KB증권 리서치센터] IT/통신 : 로봇, 무인경 주도 [2023.03.10]

태양광 웨이퍼 : n-type, p-type

그리고 이 웨이퍼에 어떤 불순물을 주입 doping) 하느냐에 따라 p-type 과 n-type 으로 그 특성이 결정된다 실리콘 웨이퍼에 인(P) 을 주입하면 n-type 웨이퍼가 붕소(B) 를 주입하면 p-type 웨이퍼가 된다 웨이퍼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n-type 으로의 전환 , 그리고 대형화가 그 방향이다. 현재 시장에서 지배적인 것은 p-type 웨이퍼인데 40년 전 상용화 초기 태양전지의 경우 우주 전력 인공위성 등의 용도로 많이 사용되었기 때문이다. 우주용 태양전지로 활용하기 위해 웨이퍼의 특성을 확인할 때 p-type 이 EOL(End Of Life) 측면에서 더 좋은 특성을 보였다 장시간 사용을 고려하여 p-type 웨이퍼가 선호되었고 자연히 기술완성도 역시 더욱 발전했다 하지만 최근 n-type 웨이퍼로 전환 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ITRPV에 따르면 2032년 기준 n-type 단결정 웨이퍼는 전체 시장의 70% 이상을 점유할 전망이다 제한된 설치 면적에서 고출력을 요하는 현 추세 에 부합하기 때문이다 더불어 LID(Light Induced Degradation, 빛에 노출될 경우 초기 효율이 안정화되지 못하고 최종 효율이 감소하는 현상 로부터 비교적 자유롭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LID 현상은 주로 p-type 웨이퍼 내 붕소와 산소의 재결합으로 인해 일어나 약 10% 의 성능저하를 유발하기 때문이다.


글로벌 웨이퍼 시장에서 중국 기업들의 점유율은 97.6% 에 달한다 중국 선두 웨이퍼 기업들의 대형화 움직임에 따라 글로벌 웨이퍼 시장은 M10(182mm) 과 M12(210mm) 위주로 재편될 예정이다







태양광 웨이퍼 : n-type, p-type
[이베스트증권 이주영] 태양광 매수할테양 [2023.03.08]

폴리실리콘 : 비중국 기업에게도 기회가 왔다.

하지만 미국의 위구르 강제노동방지법 도입과 EU의 강제노동금지법 입법 예정으로 시장 내 변화가 예상된다 미국은 2022년 6월 21일 이후 수입품에 대해 위구르 강제노동방지법(Uyghur Forced Labor Prevention Act) 을 적용했다 신장에서 생산됐거나 관련된 모든 제품을 강제노동에 의해 생산된 것으로 일응추정하며 생산과정에 강제노동이 동원되지 않았다는 명확한 증거 없이는 수입이 일체 금지된다. 대상 기업으로는 메탈실리콘을 생산하는 Hoshine Silicon 과 폴리실리콘을 생산하는 Daqo New Energy 등이 있다. EU 역시 같은 해 9월 강제노동금지법을 발의했다. 특정 산업이나 지역을 겨냥한 법안은 아니지만 강제노동으로 생산된 모든 제품의 수출입이 금지될 예정이다. 유럽 태양광 시장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독일의 경우 올해 1 월 1 일부터 공급망실사법을 정식 발효해 시행 중이다 독일에 진출한 해외 기업 외 독일 기업의 공급망에 속한 모든 회사가 그 적용 대상이다.


글로벌 폴리실리콘 물량 중 45%가 신장에서 생산 된다. 이처럼 강제노동 관련 규제가 확산 된다면 타 지역 기업들에게는 기회인 셈이다. 현재 신장산 물량을 대체할 수 있는 기업은 OCI 와 Wacker Chemie 뿐이기에 반사수혜가 기대된다





폴리실리콘 : 비중국 기업에게도 기회가 왔다.
[이베스트증권 이주영] 태양광 매수할테양 [2023.03.08]

태양광 유럽과 미국 시장에 주목해야 할 때

글로벌 태양광 시장 내 중국의 점유율은 압도적이다. 밸류체인별 중국의 비중은 폴리실리콘 82.0 %, 웨이퍼 97.6%, 셀 85.7%, 모듈 80.5% 에 달한다. 저렴한 인건비와 원재료비를 바탕으로 점유율 확대가 가능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제는 유럽과 미국 시장에 집중해야 할 때라고 판단한다. 에너지 안보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단순히 원가 절감보다는 자국 내 생산을 추구하는 트렌드로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독일 


2022년 독일 태양광 시장 규모는 68.5GW (+13.0% yoy)로 추정된다 러시아산 에너지 의존도가 높은 독일의 경우 재생에너지 확대를 장기적 에너지 정책으로 정했다 독일 정부는 재생에너지법 EEG 2023 을 개정했는데 해당 개정안은 2026년 말까지 시행되며 약 300억달러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독일은 2030년까지 전체 소비 에너지 중 80%를 태양광과 풍력 등의 재생에너지로 조달할 계획이다 2021년 재생에너지 비중이 약 42%에 불과했던 점을 감안하면 10년내 두 배에 가까운 확장이 필요한 상황이다. 독일은 연간 22GW규모의 태양광 설비를 증설 , 20 30년까지 총 215GW 로 늘릴 예정이다


스페인


유럽 내 두 번째로 큰 태양광 시장인 스페인의 2022년 시장 규모는 26.4GW (+39.7% yoy)로 추정된다. 스페인 정부는 전체 에너지 소비 중 재생에너지 비중을 현 20.8% 에서 2030년까지 42%로 확대하고 수입산 에너지 의존도를 59%로 낮출 계획이다


미국


2023년 미국 신규 태양광 설치량은 29.5GW (+22.9% yoy)로 전망된다 바이든 정부 출범 이후 , 미국은 중국 의존도 감소와 자국 내 태양광 시장 육성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 2022년 8월 IRA (Inflation Reduction act)법안 통과로 미국 태양광 시장 성장의 방아쇠가 당겨졌다. 3가지 관점에서 미국 태양광 발전시장 확대가 기대된다


먼저, 태양광 발전사업자에 대한 ITC(Investment Tax Credit, 투자세액공제)의 연장 및 PTC(Production Tax Credit, 생산세액공제)의 부활 이다. ITC는 재생에너지 설비나 기술 등에 투자한 금액에 부과되는 세금을 일정 비율 공제해주는 제도이다. 2024년 말 만료 예정이었으나 , 금번 IRA 통과로 연장되었다 .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력을 판매할 때 발생하는 세금의 일부를 공제해주는 PTC 는 2006년 만료되었으나 , 금번 IRA 통과로 부활하였다. ITC 는 초기 설비 투자에 대해 제공되는 세제혜택이라 이미 어느 정도 규모의 경제를 갖춘 미국 태양광 시장을 크게 자극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발전량에 비례하게 제공되는 세제혜택인 PTC 의 부활로 미국 태양광 시장 성장은 가속화될 전망이다.


두번째로는 , AMPC(Advanced Manufacturing Production Credit, 첨단제조 세액공제)의 도입이다. AMPC 도입은 미국 내에서 태양광 발전 부품을 제조하는 기업에게까지 세제 혜택이 확대된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 그간 미국 정부의 태양광 관련 지원 정책은 대부분 태양광 발전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에 한하여 적용되었다 . 이에 반해, 이번 AMPC 는 태양광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세제혜택을 제공해준다는 점에서 인상적이다 . AMPC 의 도입으로 2023 년부터 2029년까지 미국 내에서 폴리실리콘을 생산하는 기업은 kg 당 3달러 , 웨이퍼 생 산기업은 ㎡당 12 달러 , 셀 생산기업은 Watt 당 4 센트 , 모듈 생산기업은 Watt 당 7 센의 세제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이러한 세액공제는 빠른 자금 회수가 가능하게 하므로 CAPEX 투자에 대한 부담을 줄여준다는 장점이 있다. 국내 기업 중에서는 한화솔루션 과 OCI 가 미국 내 모듈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어 해당 수혜가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전력망 (Grid) 인프라에 대한 투자다 미국 태양광 시장이 그간 크지 못했던 이유는 전력망에서 찾을 수 있다 . 미국 정부의 2050 년 탄소중립 목표를 충족하려면 미국 내송전설비를 2030 년까지는 60%, 2050 년까지는 3 배 확대 해야 하는데 대규모 투자인 만큼 국가 차원의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번 IRA 를 통해 역대 최고 규모의 관련 인프라 투자가 이뤄질 전망이다







태양광 유럽과 미국 시장에 주목해야 할 때
[이베스트증권 이주영] 태양광 매수할테양 [2023.03.08]




2차전지 미국 시장이 기대되는 3가지 이유
[KB증권 전우제] 2차전지 : 2차전지+정유가 동시에 호황 [2023.03.07]






통신위성과서브시스템구조 / SpaceX, OneWeb, Kuiper 국내밸류체인
[메리츠증권 정지수,김선우] SPACE WAR : 너와 나의 연결고 [2023.03.06]

저궤도 위성통신에서의 반도체

저궤도 위성통신에서의 반도체


(1) 수명과 안정성이 필수적 

(2) GaN기반 스페셜티에 주목

(3) 신호간섭 최소화

(4) PCB 역시 고도화









저궤도 위성통신에서의 반도체
[메리츠증권 정지수,김선우] SPACE WAR : 너와 나의 연결고 [2023.03.06]

2024년까지 현금흐름 적자 36조원 예상, 재무안정성 대응 필요

지난 2022 년 글로벌 자동차시장이 역성장을 기록하였음에도 불구하고 2 차전지 시장은 전년 대비 50% 이상의 고속성장을 기록했다 사업 초기 기술 경쟁력 확보와 공급 Reference 확보 등이 우선시되었다면 이제는 재무적 안정성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지는 시점 이다 현재 2 차전지 2 차전지 소재기업들의 재무비율은 양호한 모습이나 최근 재무안정성 유지에는 일회성 유상 증자로 인한 효과가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게 사실이다


2차전지 기업들 의 재무부담은 중단기간 지속될 수밖에 없 다 자동차 Value Chain 구조상 수익성 제고가 제한적이 며 고성장 산업의 특성상 운전자금 부담이 높고 대규모 수주잔고 대응을 위해 과중한 CAPEX 가 요구된다 또한 글로벌 Value Chain 확대 요구 에 따라 투자비 가 증가 하고 비용구조 악화나 경쟁심화 등으로 인해 투자비 회수가 지연될 Risk도 부담 요인이다. 


추가적인 자본확충이 없는 경우 2차전지 3사의 부채비율은 2022 년 101% 수준에서 2024년 189% 수준까지 증가하고 순차입금의존도는 13% 에서 34% 까지 확대될 것 으로 전망 된다. 2 차전지소재 3 사 또한 부채비율 이 현재 103% 수준에서 318% 수준으로 높아지고 순차입금의존도 가 20% 에서 51% 까지 높아질 것이 예상 된다. 2차전지와 2차전지소재 기업 모두 부의 잉여현금흐름이 지속되며 2024 년까지 부족 현금 규모가 각각 28조원, 8조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추산 되는 등 재무 부담이 빠르게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이다. 


이러한 재무부담 증가 전망은 신용도에 부정적인 요인 이다. 고도 성장기를 맞이한 2차전지 사업의 고유의 특성을 반영 시 재무위험이 명목 지표 대비 낮은 수준으로 고려할 수 있겠으나 장기적으로 재무 개선은 2차전지 2차전지소재 기업들의 신용도 제고에 있어 필수적이다. 2차전지 / 2차전지소재 기업들은 2023년부터 기존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유동성이 대부분 소진되고 회사채 발행 등 차입금 조달 이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 된다. 예견된 재무부담 확대를 완화하기 위해서 수익성 제고를 통한 영업 현금 창출 확대와 운전자금 관리 강화 CAPEX 속도조절과 효율화 추가적인 유상증자 등이 필요한 시점으로 보여진다. 






2024년까지 현금흐름 적자 36조원 예상, 재무안정성 대응 필요
[NICE신용평가 박종일,최재호] K-배터리 2차전지 기업들의 예견된 재무부담 확대 [2023.03.03]

자동차시장의 향후 전망

1. 단기전망


● 불확실성 증가로 인한 경영환경 악화 속에 미래에 대한 투자 요구가 확대 


1) 글로벌 원자재 가격 상승과 환율, 물가, 금리 상승이 겹치면서 완성차업계에 비해 기업 규모가 작은 부품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될 전망

- 완성차 생산 지연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21년 완성차 및 부품사의 수익성은 다소 개선

- 글로벌 원자재 가격 불안정 및 환율 상승으로 인한 수입 원가 상승으로 부품업계를 중심으로 수익성 악화가 예상


2) 단기적으로는 투자가 위축될 수 있으나 미래형 자동차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근본적인 R&D 투자는 지속될 전망

- 최근 美 테슬라, 포드, 獨 폭스바겐, 佛 르노 등이 감원을 실시하는 등 주요 완성차 기업의 비용 절감 추세는 국내에도 일정 부분 영향

- 다만 미래형 자동차 관련 글로벌 자동차 기업의 R&D 투자는 지속되는 추세로, 국내에서도 이러한 경향이 지속


3) 소재 관련 전기차 시장의 가속화로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산업 강화가 필요

- 최근 테슬라 같은 완성차 업체는 경량화, 공수 절감, 경비감소를 위해 고강도 고신율 알루미늄 다이캐스팅공법 개발에 공격적으로 투자 중

- 글로벌 전기차 시장 경쟁 속에서 알루미늄 다이캐스팅을 통한 부품 일체화, 경량화 연구개발이 요구

- 국내 다이캐스팅 산업의 경우, 중소기업들의 기술 고도화가 절실



2. 중장기 전망


● 완전자율주행차 시장 성장이 본격화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 


1) KISTI는 완전자율주행차 시장 규모가 ’25년 314억 달러(한화 약 38조원), ’30년 3,109억 달러 (한화 약 373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

- 부분자율차 시장은 ’25년 1,235억 달러(한화 약 148조원)에서 ’30년 3,456억 달러(한화 약 415조 원)로 확대


● 생산방식, 제품, 부가가치 창출 분야에서 다양한 변화가 예상 


1) 생산방식에 있어서 로봇 활용 확대, 컨베이어 벨트 시스템에서 자율주행형 이동체 활용 시스템으로의 전환 등 생산공정에 대대적인 변화가 나타날 전망

- 테슬라가 제시하고 있는 선도적인 생산공정의 개념이 전 자동차 산업으로 확대되고 발전할 것으로 예상

– 로봇 및 자율주행형 이동체를 활용한 공정 전환으로 인해 조립공정 내에서 인간 노동자의 역할은 축소될 전망

– 저출산 및 학력 과잉으로 인한 생산직 근로자 수 급감 문제 극복을 위해서는 스마트팩토리 보급 확산이 절실


2) 제품의 고급화는 자동차의 자율화, 커넥티드화 등 스마트화뿐만 아니라 감성 품질, 디자인 등을 중시하는 방향으로도 이어질 전망


3)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SDV) 확대로 차량의 아키텍처 변화가 촉진되고 반도체 및 소프트웨어의 역할이 확대

– 사용자 편의성 향상이 용이한 SDV의 실현을 위해 선행요건인 중앙집중형 아키텍처 또는 영역 집중형(Zonal) 아키텍처로의 전환이 확대

– 차량용 반도체의 경우 아키텍처의 변화에 따라 MCU가 고성능 AP로 대체되고, OS 등 소프트웨어의 중요성도 커질 전망


4) 완성차 및 부품 산업의 국내 부가가치 창출은 한계에 달해, 향후 밸류체인의 다른 부분인 연구개발 부문에서 부가가치를 창출할 필요가 증대

- 한국 자동차 산업은 상대적으로 연구개발 능력이 매우 높아 글로벌 자동차업체들도 한국에 연구개발 기지를 두는 경우가 다수

- 한국을 세계적인 자동차 산업 연구개발 기지로 육성할 필요


● 완전자율주행차 성장은 단계적으로 수준을 높이는 전략이 유효하며, 특히 정부의 지원이 필수


1) 우리나라는 완전자율주행 자동차 상용화를 ’27년으로 예정하고 있는데 이를 위해서는 완성차, 반도체, 플랫폼 기업 간 연계를 유도하여 자율주행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해야 할 필요

– 자율주행 기술은 완성차 업체뿐만 아니라 IT기업과 협업이 필요한 기술로 미래 모빌리티 기술의 핵심

– 자율화, 커넥티드화에는 다양한 IT 제품 및 소프트웨어 등이 필요함에 따라 미래차 플랫폼을 기반으로 새롭고 다양한 기회가 창출될 가능성이 고조

– 관련 제품, 서비스, 소프트웨어 등이 연계될 수 있도록 연구개발 및 창업 활성화, 비즈니스 다각화 등으로 원활한 생태계를 구축하고 관련 지원을 확대할 필요







자동차시장의 향후 전망
[한국산기술진흥원] 2023산업기술 환경예측 : 미래형자동차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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