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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투자전략

힘의 논리에서는 힘이 순리, 중국 공급망 의존도가 낮은 업체에 주목


현 시점에서 2차전지 밸류 체인의 밸류에이션은 개별 기업의 성과나 역량보다 정치적 외생 변수에 따라 틀이 변할 수 밖에 없다. 향후 정책의 방향은 전기차 시장을 키우려는 보조의 성격보다는, 자국의 이익을 극대화하고 공급망 안전성을 찾는 방향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변수가 많아지고 예측이 어려워질 수 밖에 없다. 따라서 변수를 줄이는 방향으로의 투자 전략이 필요하다, 중국발 원료/소재 공급 의존도가 낮은 분리막/동박 업체에 대한 관심이 유효하다. 












2차전지 투자전략
[신한투자증권 정용진] 2차전지 : 힘의 논리, 힘의 순리 [2023.05.09]

유통섹터 비중 확대

유통섹터(비중 확대) 


유동인구 증가는 편의점 실적으로 이어진다. 4월 비가 오는 날이 많아서 2분기 편의점 실적 우려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다만 유동인구 증가의 온기 반영과, 하반기 해외 입국자(특히 일본인) 유입을 생각해본다면 지금 시점에 편의점 투자가 유망해 보인다.


한-중 관계에 따라서 실적 회복 강도와 기간이 달라지겠지만, 면세점도 실적이 반등할 것이 분명하다. 여객이 많이 없거나, 오는데 잘 안 사는 것이 면세점 사업자의 리스크이다. 다만 이런 구간을 지나 궁극적으로는 회복될 여행 채널에 대한 긍정적인 뷰를 가질 때라고 판단한다. 해외 여행객 입국자가 크게 감소하면서 면세점 주가가 과거 대비 할인되었다. 투자자 입장에서 이렇게 비대칭적인 기회를 앞으로 찾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다.



전통 유통 주가, 왜 자꾸 빠질까 


16년 이후 섹터의 성장을 제한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인구감소이다. 다양한 상품/서비스 카테고리를 취급하는 사업 특성상 국내 경기 전반과 인구/산업구조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 출생 건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2020년부터 대한민국 인구 감소가 시작되었다. 22년 기준으로 19년 대비 인구가 3년간 약 -0.8% 감소했다. 합계 출산율도 함께 감소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인구 감소 속도가 가속화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국내 소비 인구가 감소하면서 판매량(Q)이 지속적인 하락 압력을 받게 된다.


시간이 지나면서 인구 구조에 따라서 Q(물량)보다는 비대칭적으로 P(가격)-Driven 성장이 강화될 수밖에 없다. 성장률이 나온다는 것은 새로운 것이 추가된다는 의미이다. 새 생명이 태어나는 속도가 감소하는 대한민국에서 M/S 싸움은 더욱 치열해질 뿐이다. 


이커머스 시장은 가격/SKU 선택폭 메리트 + 차별화된 서비스(배송, 스트리밍)라는 두축으로 성장한 가운데, 전통 업체들도 identity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해 보인다. 꼭 온라인 사업일 필요는 없겠지만 어차피 M/S 경쟁이라면 사업모델의 확장성이 중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만약 차별화에 성공한다면 시장 재평가가 가능할 것이다. 실적 대비 빠른 속도로 시장 가치가 하락했기 때문이다. 전통 유통이 모임의 장소가 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성장하는 문화 컨텐츠 서비스 + 유료 멤버십이 한가지 방법이겠지만, 아직까지 차별 포인트가 확인되지 않는다. 섹터 시가총액 축소는 중장기적으로 성장이 아닌 성장률을 높일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이 필요하다는 걸 암시한다.



* 현재 고금리 환경에서 수익성 관리가 국내 이커머스사 핵심 전략으로 자리잡고 있다. 2022년 연말 기준 소매판매액 대비 온라인쇼핑 거래액 비중이 37%(소매판매액 대비 온라인 상품 거래액은 27%) 수준으로 증가했다. 순수 이커머스 업체들의 M/S가 확대되는 환경에서 이커머스와 직접적으로 경쟁하는 전통 유통사의 경우 시장 멀티플 상향이 쉽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


* 향후 항공편 증편 등으로 중국인 기업형 다이공에 대한 의존도는 낮아질 것이고, 중국 여행객과 개별 여행 다이공의 입국이 면세사업 회복에 중요해질 것이다. 앞으로 심각한 한-중 관계 악화만 아니라면 면세업 업황 턴어라운드에 속도가 붙을 것이다.


* 경기심리 Cycle: 이번 소비심리 사이클은 1Q21에 고점을 기록했다. 국내 상품 인플레이션이 상승하기 시작하면서 경기심리지수는 하락했다. 국내 소비자물가지수가 2021년 3월 2%를 돌파했고, 3월에는 3.4%를 기록했다. 21년 11월에는 5.4%, 22년 7월에 9.0%로 정점을 찍었다. 그 이후로 섹터를 포함해서 전체적인 시장이 반등을 모색하고 있다. 23년 7월이 되면 작년 물가의 높은 기저에 대한 심리적인 부담을 덜게 된다. 그 이후부터 국내 심리지표 턴어라운드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며, 산업 투자에 매우 중요한 기점으로 보고 있다.


* 2H23, 22년의 기저로 낮은 기저 영향으로 심리지수의 반등 및 + 전환을 예상한다. 업종 주가도 뉴스 심리와 반등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비는 어떻게 변했을까 


온라인 매출액 성장률이 21 년 +15.8%에서 22 년 +9.5%로 둔화되었다. 반면 오프라인은 21 년 7.4%에서 22 년 8.9%로 성장률이 상승했다. 오프라인 채널별 22년 성장률은 백화점 +15.7%, 편의점 +10.8%, 대형마트 +1.4%, SSM -0.2%을 기록했다. 다만 22 년 백화점은 전년대비 성장률이 -7.4%pt 감소하며 둔화되었다. 대형마트나 SSM의 성장률은 반등했지만, 만족스럽지 못한 수준을 기록하면서 채널의 수요가 높지 않음이 확인되었다. 편의점이 유일하게 회복 추세나 절대 성장률 기준으로 유의미한 성과를 보였다.


사회거리두기 완화가 시작되면서 모바일(온라인) 시장 내 카테고리 성장률이 둔화되었다. 소비가 오프라인과 서비스로 이동한 것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 2019 년 대비 아직 반등하지 못한 상품 카테고리는 오프라인 채널에서 신발/가방 악세서리와 화장품이다.










유통섹터 비중 확대
[SK증권 박찬솔] 유통섹터 [2023.05.08]

이슈보고서 -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디스플레이산업

디스플레이 시장은 2022년 1,230억 달러에서 2028년 1,422억 달러로 연평균 2.7% 성장하나 OLED 시장은 동기간 연평균 4.9% 성장할 전망


- OLED 시장은 2022년 435억 달러에서 2028년 581억 달러로 연평균 4.9% 성장하여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OLED의 비중은 2022년 35%에서 2028년 40%로 확대될 전망

- LCD 시장은 2022년 795억 달러에서 2028년 813억 달러로 연평균 0.4% 성장하며 LCD 시장 비중은 동 기간 64%에서 59%로 축소될 전망



OLED는 최대 수요처인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이 둔화되나 TV, IT제품, 자동차용 패널 시장이 성장을 견인할 전망


- 2022년 OLED의 수요처별 매출 비중은 스마트폰 77%, TV 10%, 스마트워치 6%에서 2028년 스마트폰 62%, IT제품 16%, TV 12%, 스마트워치 5%, 자동차 2%로 예상

- IT용 패널 시장은 2022년 15억 달러에서 2028년 91억 달러로 연평균 35.6% 성장 전망

- 차량용 패널 시장은 2022년 1.9억 달러에서 2028년 12.6억 달러로 연평균 36.9% 성장 전망

- 스마트폰용 패널 시장은 2022년 336억 달러에서 2028년 359억 달러로 연평균 1.1% 성장할 전망



OLED TV 패널 출하량 비중은 세계 1위 TV 브랜드 삼성전자의 OLED TV 시장 진출(‘22) 등으로 2022년 2.7%에서 2027년 5.4%로 확대될 전망


- 2013년 세계 최초로 OLED TV가 출시될 당시에는 OLED TV 제조사로 LG전자가 유일했으나 현재 OLED TV를 출시·출시할 계획인 브랜드는 20여개 이상으로 증가

- OLED TV는 LCD TV 대비 높은 가격, Burn-in 취약성 등이 성장을 제약했으나 OLED TV 패널 가격의 점진적 하락, Burn-in(잔상) 방지기술 등으로 수요 증가 예상



차량용 OLED 패널 출하량은 하이엔드 차량용 패널 시장을 중심으로 2022년 57만 대에서 2028년 623만대로 연평균 49% 성장할 전망


- 차량용 OLED 패널은 전기차의 확산, 디자인 완성도, 장수명 기술발전 등으로 성장 잠재력이 풍부

- 자동차는 7년 이상 사용하며 LCD 대비 OLED의 짧은 수명은 빛을 내는 발광물질(Red,Green, Blue)로 이루어진 발광층을 적층하는 Tandem 구조 등으로 극복

- 차량용 OLED 비중은 2022년 2%에서 2028년 10%로 확대되며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자율주행차로 전환은 차량용 OLED 성장의 기폭제가 될 전망

- 차량용 OLED 시장점유율(’22)은 LG디스플레이 50.0%, 삼성디스플레이 42.7%, BOE 7.3% 순

- BOE는 2022년부터 중국 전기차기업 BYD에 차량용 플렉시블 OLED 공급을 시작했으며 자국 완성차기업 중심으로 OLED 패널을 공급 확대 추진



TV용 OLED 패널은 LG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만이 양산중이며 중국기업의 진출 시점은 불투명함


- LG디스플레이의 대형 OLED 패널 생산능력은 연 1,000만대 수준이며 삼성디스플레이의 생산능력은 연 200만대 규모

- LG디스플레이는 백색 OLED를 광원으로 사용하는 WOLED(White OLED), 삼성디스플레이는 청색 OLED를 광원으로 사용하고 퀀텀닷(양자점) 컬러필터를 적용한 QD OLED 방식을 사용

- 중국기업들은 투자비 부담, 기투자한 LCD 팹 활용 극대화, 업계 표준 미확정 등으로 대형 OLED 투자 시점을 확정하지 못함

- BOE는 다양한 기술(잉크젯 프린팅 증착, WOLED 등)을 연구중이나 투자비 부담 등으로 주류 기술이 확정되면 투자할 전망


* 삼성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용 OLED를 생산하는 팹에서 태블릿·노트북용 패널을 생산중이며 LG디스플레이는 태블릿·노트북용 OLED 패널은 생산하지 않음

* 첫 번째 아이패드용 OLED는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6세대 팹에서 생산, 2025년부터 8.7세대 팹에서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BOE가 양산 전망



한국은 OLED First Mover이며 한국의 OLED 생산능력 비중은 2027년까지 세계 최대규모를 유지할 전망


- 한국기업의 OLED 생산능력 비중은 중국기업의 투자 확대 등으로 2022년 69%에서 2027년 61%로 낮아지나 높은 수준을 유지할 전망

- 기업별로는 LG디스플레이의 생산능력 비중은 2022년에서 38.2%에서 2027년 36.9%, 삼성디스플레이의 생산능력 비중은 30.9%에서 23.9%로 하락하나 BOE의 비중은 11.8%에서 12.1%로 소폭 상승 전망



중소형 OLED는 중국의 추격이 빨라지고 있으나 약 2년의 기술격차 존재 


- 중소형 OLED는 중국과 기술격차가 좁혀지고 있으나 애플 아이폰의 BOE 패널 공급 현황 등을 살펴보면 한중간 기술격차가 존재

- BOE는 아이폰14 일반과 프로 모델중 일반 모델에만 패널을 공급중이며, 아이폰15부터 일반 모델도 홀(Hole) 디스플레이가 적용되나 가공에 어려움을 겪음

- 아이폰용 OLED의 TFT는 일반모델은 LTPS, 프로 모델은 저전력의 LTPO를 사용하며, BOE는 아이폰14에 LTPS만 공급중. BOE는 2024년 아이폰16 1개 모델에 LTPO 공급 예상

- LTPO는 LTPS 대비 추가 공정 발생으로 수율 확보가 어려움


* 6세대 OLED 팹은 삼성디스플레이의 공정과 공급사가 업계 표준이 되었으며 삼성디스플레이가 주요 기술을 선점하여 경쟁사의 추격을 지연시킴

* 삼성디스플레이는 일본 DNP와 공동으로 FMM(Fine Meta Mask)을 이용한 화소 증착 기술을 개발했으며 DNP의 하이엔드 제품을 삼성디스플레이에만 공급하도록 계약

* 일반 OLED는 리지드(Rigid, 유리기판) 또는 플렉시블(Flexible, 박막봉지)을 사용하나 애플의 IT용 OLED는 하이브리드 OLED(유리 기판+박막봉지) 적용 예정

* OLED 발광 방식은 인광과 형광 방식으로 분류되며 OLED의 Burn-in을 유발하는 Blue는 형광소재를 사용중이나 인광소재로 교체시 수명 연장 및 효율 향상 기대

* 미국 UDC 등이 인광 Blue 관련 기술을 개발중이며 UDC는 2024년 상용화 추진

* WOLED는 3개 발광층(Blue 2개층), QD-OLED는 4개 발광층(Blue 3개층)을 사용하나 인광 Blue 사용시 발광층의 수를 줄일 수 있어 소재절감, 공정감소 등에 유리

* 삼성디스플레이는 업계 최초로 편광판 기능을 내재화한 저전력 무편광 기술 개발












이슈보고서 -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디스플레이산업
[한국수출입은행 선임연구원 이미혜]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디스플레이산업 [2023.05.04]

리튬 가격 변화와 2차전지 산업

• 리튬 가격 변동성과 경험 – 수요는 공급을 창출한다

• 탄산리튬 가격을 따라가는 수산화리튬 가격

• 2분기 양극재 판가 하락은 불가피



리튬 가격 변화와 2 차전지 산업 


리튬 가격에 대한 시장의 논쟁이 생기게 된 배경은 아무래도 리튬이 지난해 양극재 업체들의 매분기 실적 서프라이즈를 낳았던 주요 메탈 소재이기 때문이다 . 리튬 생산 공정이 다르고 제품의 쓰임새가 다르니 탄산리튬과 수산화리튬의 가격이 다른 것에 의문을 가지지 않는다 . 하지만 시장 수요 정도와 리튬 생산 여력에 따라 전환 공정을 통해 탄산 리튬과 수산화리튬 수요를 대응할 수 있기 때문에 리튬 가격 추세는 서로 따라가는 것이 합리적이다 . 수산화리튬과 탄산리튬의 Arbitrage 가 생기면 경제적 이득을 노리는 시장이 놓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 물론 , 구매 계약 조건이나 구매 형태 사급 여부 등 에 따라서 절대 가격 차이는 업체마다 다를 수 있다 . 그래도 추세는 다르지 않다 . 따라서 최근 5 개월 내리 빠진 리튬 가격이 연동되는 2분기 양극재 판가는 자유롭지 못할 것이다











리튬 가격 변화와 2차전지 산업
[삼성증권 장정훈] 2차전지 : 리튬 가격에 대해 [2023.05.03]




미국 농림부, 곡물가 중장기 다운사이클 전망
[하나증권 삼은주] 미국 농림부, 곡물가 중장기 다운사이클 전망 [2023.05.01]






청정 에너지 기술 구현을 위한 광물
[유진투자증권 이유진] 비철금속 [2023.04.20]

주요 비철금속 업체 사업 현황

비철금속 산업은 수직계열화가 될수록 가치가 높아진다. 광물의 수요는 늘어나는 한편, 탈세계화 및 비용의 증가 등으로 인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광물의 조달은 쉽지 않아지게 되기 때문이다. 안정적으로 본인의 공급망을 가져갈 수 있는 업체들이 수요가 늘어나는 시점에서 안정적으로 광물을 조달할 수 있어 시장 지배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우리나라 업체들은 세가지 전략 중 리사이클링과 신사업(배터리 소재)에 방점을 두고 미래를 대비하고 있다. 리사이클링은 비교적 어려운 1 차 채굴을 보완해주면서도 개화하는 리사이클링 시장을 이미 기반을 닦아둔 제련업을 통해 손쉽게 선점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한편 다운스트림으로도 진출하고 있는데 이는 제련업에서 부가가치 창출을 끝내는 것이 아니라 시장을 확대하는 방식이다. 한국 비철금속 업체들은 제련업을 바탕으로 한 금속 원료에 대한 기술을 바탕으로 배터리 소재에 진출하고 있고 있어 업스트림 업체들보다 먼저 빠르게 시장에 진입할 수 있다고 본다. 또한 우리나라 Cell 업체들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소재에 진출하기 때문에 리스크 또한 업스트림 업체보다 적다고 판단한다.






주요 비철금속 업체 사업 현황
[유진투자증권 이유진] 비철금속 [2023.04.20]




구리, 아연, 니켈, 알루미늄, 주석, 연 수요처별 비중
[유진투자증권 이유진] 비철금속 [2023.04.20]






중국 소비 모멘텀은 2023년 중반까지 이어질 전망
[NH투자증권 정여경] 중국, 소비 주도 성장 [2023.04.18]

미세화의 축 이동: 전공정 → 후공정

삼성전자 역시 최근 Advanced Packaging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8 년말에는 패키지 제조 및 연구조직을 통합했으며 2022 년에는 DS 부문 내 AVP(Advanced Package)팀을 신설하며 TSMC 출신의 전문가를 해당 팀의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Advanced Packaging 영역에서는 이종 칩의 결합, 이를 하나의 통합 시스템에 담아 성능과 수율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FO, TSV, SiP, 3D stacking, bumping, interposer 등 여러 기반 기술에 대한 노하우와 투자가 필요한 고부가 영역에 진입하고 있다. 삼성전자도 2.5D 패키징, 3D 적층 패키징에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후발 업체와 선두 업체인 TSMC, Intel, 주요 OSAT 3 사와 Advanced Packaging 영역에서의 격차는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향후 반도체 산업의 주도권이 후공정 단에서 좌우될 것이기에 투자를 줄이거나 늦출 가능성은 희박하다. 삼성전자 역시 후공정, 특히 Advanced Packaging 에 대한 투자가 집중될 것이다. 물론 메모리 업황이 꺾인 상황에서 공격적인 투자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기는 쉽지 않다. 


그렇지만 이런 시기일수록 효율적인 투자에 대한 명분은 커지기 마련이다. 그 첫번째 타겟은 후공정 외주화 정책일 것으로 생각한다. In-house 에서는 고부가 후공정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게 되는 동시에, 범용 후공정에 대한 외주화는 더욱 적극적으로 나타나며 효율적인 비용 집행에 중점을 둘 것으로 예상한다. 삼성전자 기준 메모리의 외주화는 이미 시작 되었고 CIS, AP, DDI, RF 등 외주 비중도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SK 하이닉스 역시 최근 하나마이크론과의 계약 건을 비춰봤을 때 메모리 외주화에 대한 속도가 점차 높아질 것으로 생각 한다. 국내 OSAT 관련 업체의 물량 확대에 대한 기대가 커질 수 있으며 하나마이크론, SFA 반도체, 엘비세미콘, 두산테스나, 네패스 수혜가 중장기적으로 기대된다.


과거 CAPEX 상승 사이클에서는 전공정 장비, 파츠 → 소재 → 메모리 OSAT 순으로 모멘텀이 발생했으나 이번 사이클의 경우, 수요에 대한 불확실성이 크고 완제품 재고뿐 만 아니라 재공 재고도 상당하다는 점에서 역순이 될 가능성이 크다. 이와 관련하여 당사 하우스에서는 OSAT 업체 중 하나마이크론, 반도체 패키지기판 업체 중 대덕전자와 심텍을 선호한다.










미세화의 축 이동: 전공정 → 후공정
[SK증권 이동주] 반도체 소부장의 공식 : 전방 CAPEX + a [2023.04.18]

선단 공정 도입에 따른 수혜 업체

CAPEX의 구조적 증가에 따른 투자 컨셉과 선호 업체


1) Advance Packaging 투자 강화에 따른 메모리 및 범용 로직칩의 외주화 물량 확대

→ 하나마이크론, 대덕전자, 심텍

2) 2024 년 삼성전자 투자기조 변화

→ 원익 IPS, 유니셈, 원익머트리얼즈, 솔브레인, 하나마이크론

3) 업황 회복: 비메모리 > 메모리

→ 리노공업, ISC, 한미반도체, HPSP

4) 선단 공정 수혜

→ 에스앤에스텍, 케이엔제이, 레이크머티리얼즈, HPSP, 하나머티리얼즈, 파크시스템스



선단 공정 도입에 따른 영향 

​

EUV : 채택 레이어수 증가  

- 삼성전자, 14nm DRAM 5 개 레이어 EUV 적용

- SK 하이닉스, 1anm DRAM 1 개 레이어 EUV 적용

- 수혜제품 영역 : EUV PR, EUV Pellicle, EUV Blankmask, EUV Photomask Repair 장비 


High-K : Capacitor, HKMG 

- 삼성전자, HKMG 기반 DDR5 상용화

- SK 하이닉스, HKMG 기반 LPDDR5 개발 완료

- 수혜제품영역 : 프리커서(Zr, Hf), 고압수소 어닐링


NAND적층 : 200단 이상

- 삼성전자, 236단 양산. 2030년까지 1000단 개발 목표

- SK 하이닉스, 238단 양산 준비

- KIOXIA, 218단 샘플 출하

- 마이크론, 232 단 양산

- 수혜제품영역 : 불산계, 인삭계 식각액, 프리커서(HCDS), 제논가스(Xe), 적층 검사 장비











선단 공정 도입에 따른 수혜 업체
[SK증권 이동주] 반도체 소부장의 공식 : 전방 CAPEX + a [2023.04.18]






반도체 공정 Flow 및 주요 Supply chain
[SK증권 이동주] 반도체 소부장의 공식 : 전방 CAPEX + a [2023.04.18]








음식료 업종 1Q23 Preview
[이베스트증권 오린아,오지우] 오가네 싱크탱크 [2023.04.18]

시즌제 드라마의 범람

한국에서 시즌제 드라마가 정착될 수 없었던 이유 


시즌제 드라마 흥행에 필요한 핵심요소는 원작과 후속작을 이어주는 연속성이며, 이는 주요 출연진과 제작진이 유지되는 가운데 작품 간 세계관이 자연스레 이어질 때 달성된다. 국내에서 시즌제 드라마의 정착이 어려웠던 것은 주요 출연진과 제작진의 캐스팅 실패로 연속성이 저해되었기 때문인데, 기존 인력의 캐스팅이 힘든 이유는 1)낮은 사전제작율과, 2)감소하는 TV광고수익 대비 높아진 드라마 제작비 때문이다.


최근 시즌제 드라마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었던 이유 


시즌제 드라마가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었던 이유는 과거와 달리 주요 출연진/제작진의 중대한 변화 없이 스토리가 이어지는 가운데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기존 출연진과 제작진의 연속적인 캐스팅이 가능했던 주된 이유는 글로벌OTT 등장으로 1)반사전제작/사전제작 작품이 많아지며 시즌제에 대한 논의가 일찍 등장할 수 있었으며, 2)후속작의 높은 드라마 제작비 일부 또는 전부가 보전 가능했기 때문이다.


지속 감소하는 TV광고수익으로 인해 채널 편성 대가로 방송국으로부터 보전 받는 드라마 제작비에는 한계가 있었는데, 제작비의 55~65%의 가격에 해외 독점판권을 넷플릭스에 판매하거나, 넷플릭스에 국내외 모든 판권을 넘기는 대신 10~20%의 확정마진을 지급 받는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형태가 등장하며 시즌이 거듭될수록 증가하는 제작비도 충당이 가능해졌다.


시즌제 드라마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드라마 제작사 입장에서 시즌제 드라마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후속작으로 갈수록 제작비가 증액되고, 이는 곧 제작사의 실적개선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통상 드라마 공급계약은 드라마를 제작하는 데 소모된 비용의 일정 퍼센트(리쿱율)를 글로벌 OTT를 비롯한 콘텐츠 수요자가 드라마 제작사에 보전해주는 형태로 체결되기 때문에, 제작비가 증액될수록 제작사에게 인식되는 매출과 이익의 크기는 증가한다. 예를 들어 동일한 리쿱율 120%라고 가정했을 때, 제작비 100억원의 작품 판매에 대한 매출은 120억원, 이익은 20억원이지만, 제작비가 200억원일 경우의 매출은 240억원 이익은 40억원으로 증가한다.


시즌이 지속될수록 제작비가 증액되는 것은 국내외에서 공통적으로 관찰된다. 과거 대비 콘텐츠 수요가 많아짐에 따른 산업 전반적인 증분과, 원작의 성공으로 인한 기존 출연진과 제작진의 출연료 및 원고료 상승 등이 반영되기 때문이다.


지난 수년간 국내 제작사는 글로벌 레퍼런스 확보를 위해 높은 리쿱율이 아니더라도 해외 OTT에 작품을 공급하는 경우가 많았고, 이로 인해 매출 증가 대비 수익성 개선의 폭이 크지 않았다. 그러나 시즌제의 경우 원작 흥행시 후속작을 공급하는 제작사에 협상력이 생겨 기존 작품 대비 향상된 프로젝트 마진을 달성할 수 있다. 국내 제작사들이 공통적으로 23년 전망에서 시즌제 작품 라인업을 강조하는 이유 중 하나이다.


콘텐츠 수요자 입장에서 시즌제 드라마의 장점은 광고단가를 방영 초기부터 높게 설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방송사의 광고단가는 방영되는 프로그램의 예상되는 흥행에 따라 월별로 책정되는데, 흥행 여부를 쉽게 파악하기 힘든 첫 작품의 경우 광고패키지의 단가를 높게 설정하기 힘들다. 하지만 시즌제 작품의 후속작인 경우 어느정도 흥행이 보장되기 때문에 드라마가 시작하는 첫 달부터 광고 판매단가를 높게 설정할 수 있다.









시즌제 드라마의 범람
[교보증권 박성국] 미디어/엔터 : 시즌제 드라마의 범람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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