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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024 석화 사이클
[유안타증권 황규원,박현주] 2024년 화학/에너지 미리보기 [2023.11.21]






정유 사이클 / 2023~2024 증설 규모 급감
[유안타증권 황규원,박현주] 2024년 화학/에너지 미리보기 [2023.11.21]

재무리스크가 적은 업체 / 인도시장 노출도




 







재무리스크가 적은 업체 / 인도시장 노출도
[하나증권 윤제성] Beyond The Value Trap [2023.11.09]

글로벌 공급 부담이 높은 제품군


 







글로벌 공급 부담이 높은 제품군
[하나증권 윤제성] Beyond The Value Trap [2023.11.09]

화학제품 인도향 수출 비교 / 회사별 성장성 확보를 위한 전략비교


 







화학제품 인도향 수출 비교 / 회사별 성장성 확보를 위한 전략비교
[하나증권 윤제성] Beyond The Value Trap [2023.11.09]




3Q23 Preview 및 투자 전략
[신한투자증권 이진명] 화학 [2023.10.17]






2분기 화학업종 이익이 기대에 못 미치는 이유 및 중국의 내재화
[한국투자증권 최고운] 화학 [2023.07.19]

화학 제품 전망(POE, PB, 가성소다, 타이어코드, 탄소섬유 등)

1. POE


- 세계 태양광 봉지재향 POE 수요(추정치)는 2011년 13.4만톤에서 2030년 56.8만톤으로 매년 15% 이상 증가할 전망. 태양광 모듈설치 수요 증가로 세계 태양광 필름 설치 면적이 동시에 증가하는 가운데, 최근 EVA 강세, 양면 태양광 모듈 시장 확대 및 모듈 수명 연장효과로 POE의 침투율이 증가하고 있고, 메이저 태양광 봉지재 업체들의 신증설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

- LG화학은 Dow/Mitsui Chemical이 독과점하였던 태양광용 POE 시장에 침투하였고, 최근 점유율을 빠르게 늘리고 있음. 또한 추가 증설 추진으로 동사의 POE M/S는 세계 3위에서 2위로 상승하게 될 전망.


2. PB


- PB(폴리부텐)는 무색무취의 액상중합체로서 다양한 점도와 전기적 성질, 안정성, 내수성, 내투과성이 우수하여 윤활유, 접착제, 코팅제, 코킹,실링제, 전기절연체, 잉크/페인트 등의 분산제로 사용.

- 대부분 PB 제조에는 C4 성분 중 부타디엔이 제거된 C4 혼합물 즉, C4 잔사유-1이 원료로 사용되나, 정제 이소부틸렌을 사용한 제조공정도 존재. 보통 C4 잔사유-1을 원료로 사용하는 경우 원료 가격이 저렴하고 PB 물성은 양호한 장점이 있으며, 이소부틸렌을 원료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원료가격이 높아, 제조원가가 상승하는 단점이 있으나, 고급용 윤활유 첨가제로는 성능이 우월한 것으로 판단.

- DL의 폴리부텐 생산능력은 20만톤으로 외판 기준 세계 1위 시장 점유율을 바탕으로 견고한 수익성을 창출하고 있음. 현재 PB 업황은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유럽 경쟁사의 공급 차질로 반사 수혜가 발생하고 있음.


3. 가성소다


- 최근 역내 가성소다 가격은 수요 둔화로 고점 대비 조정을 받고 있으나, 중장기적으로는 높은 가격을 형성할 전망.

- 국내 가성소다 수요는 작년 174만 톤에서 2028년 236만 톤으로 연평균 5% 이상 성장할 전망. 양극재/경량소재(알루미늄) 등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또한 세계 클로르알카리 수급 또한 2027년까지 타이트할 전망. 북미 노후 설비 폐쇄, 중국/인도 환경 규제 등으로 향후 5~6년 동안 세계 생산능력 증가가 지난 25년 내 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세계 수요 증가를 맞추기 위해서는 2027년까지 World Scale(50만톤)의 클로르알카리 플랜트가 17개 이상 필요할 것으로 판단.

- 한편 국내 양극재 업체들의 전구체 내재화 확대로 전구체향 가성소다 수요가 급성장할 전망. 참고로 NCM 양극재의 경우 1톤 생산 시 전구체 0.95톤이 투입되며, 전구체 1톤을 생산할 경우 100% 기준 가성소다가 0.89톤이 투입.


4. 타이어코드


- 타이어코드 업황은 견조세를 유지할 전망. PET 타이어코드는 세계적으로 증설이 크지 않은 가운데, SUV향 판매 확대로 수요는 견조한 상황. 일반적으로 SUV는 일반 승용차 대비 약 2배 수준의 PET 타이어코드가 투입.

- 또한 나일론 타이어코드/스틸코드는 국내 업체의 점유율이 높지 않은 상황이나, 최근 전기차 타이어 생산 증가로 인한 아라미드/나일론 혼용 타이어코드 판매 확대 및 벨라루스 경쟁사(BMZ)의 생산차질로 인한 스틸코드 반사 수혜 발생으로 제품 판가가 견고한 흐름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

- RE 타이어 수요 둔화로 작년 하반기~올해 상반기는 수요가 부진한 상황이나, 차량용 반도체 수급 차질 해소 및 전기차 침투율 확대로 하반기 이후 업황 개선 전망.


5. 셀룰로스 에테르 


- 세계 셀룰로스 에테르 및 유도체 시장은 2026년까지 매년 9.4%의 성장을 지속할 전망. 제약, 퍼스널 케어, 식첨, 대체육, 건설/인프라 및 오일/가스 등 다양한 응용 분야의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중국/인도 등 신흥국의 소비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

- 한편 롯데정밀화학은 세계 메이저 셀룰로스 에테르 업체로 관련 제품 생산능력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음. 재작년 1.57만톤의 메셀로스/애니코트 증설에 이어, 작년 상반기 식의약 라인 2천톤을 증설하였고, 추가적으로 내년까지 1만톤의 신규 헤셀로스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 이에 동사의 내년 셀룰로스 에테르 생산능력(임가공 포함)은 9.5만톤으로 2020년 대비 40% 이상 증가하게 됨.


6. 탄소섬유


- 세계 탄소섬유 업황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음. 항공용 수요의 급격한 증가는 제한된 상황이지만, 풍력용/태양광용 잉곳 성장로 단열재 등 산업용 그레이드의 수요 급증하고 있고, 골프채/고급 자전거 등 스포츠/레저용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 또한 CNG 고압용기, 케이블향 탄소섬유 제품도 고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음.

- 이에 효성첨단소재는 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탄소섬유 생산능력을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음. 재작년 4천톤의 생산능력을 올해 9천톤, 내년 14천톤으로 확대할 계획. 이번 증설 추진으로 동사의 탄소섬유 사업은 기본적으로 물량 증가 효과가 발생하는 가운데, 규모의 경제 효과가 동시에 나타나며 추가적인 원가/마진 개선이 예상됨.

- 한편 내년 이후 항공용 탄소섬유의 개선 전망. 아직 시작도 하지 않은 수소저장용기의 시장 개화 등을 감안할 경우 올해/내년에는 본격적인 가치평가가 반영될 가능성이 큼.


7. 아라미드


- 세계 아라미드 섬유 시장은 작년 39억불에서 2026년 63억불로 증가하며, 매년 약 10%의 성장을 지속할 전망. 자동차/군사/방위 산업에서 다양한 용도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5G 광케이블/전기차용 타이어용 수요도 추가적으로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

- 세계 Top-Tier 아라미드 업체인 코오롱인더의 관련 사업은 아직 제대로 된 가치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음. 작년 기준 전사 매출액의 4~5%수준에 불과하기 때문. 다만 5G/초고성능 타이어 용도의 높은 수익성과 올해 하반기 증설분의 가동을 고려하면, 2024년에는 아라미드의 이익 기여도가 35%까지 증가할 전망.

- 한편 최근 아라미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방탄/방호용 수요가 증가하며, 수급 타이트 현상이 발생하고 있음.


8. CNT


- CNT는 전기/열전도율이 구리/다이아몬드와 동일하고, 강도는 철강의 100배에 해당하는 소재. 일반적으로 도전재는 전기/전자의 흐름을 돕는 소재로 배터리 전반의 첨가제로 사용되고, NCM 등의 활물질로 구성된 양극재 내에서 리튬이온의 전도도를 크게 높임

- CNT는 카본블랙을 대체하여 양극 도전재로 사용되면 도전재 사용량을 약 30% 줄이고, 그 공간을 양극재로 더 채울 수 있어 배터리의 용량과 수명을 늘릴 수 있음. 이에 최근 배터리의 양극 도전재 용도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음. 세계 Top-Tier CNT 업체인 LG화학에 따르면, 작년 5천톤 규모의 세계 CNT 수요는 2024년 2만톤으로 성장하며, 연평균 40% 이상의 높은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임.

- LG화학은 작년 CNT 생산능력을 500톤에서 1,700톤으로 확대하였고, 높은 시장 성장성을 고려하여 2025년까지 생산량을 3배 이상 확대할 계획.









화학 제품 전망(POE, PB, 가성소다, 타이어코드, 탄소섬유 등)
[IBK투자증권 이동욱] 파괴괼 것인가? 파괴할 것인가? [2023.07.11]






화학 : 공급과잉은 단기에 해결되기 어려움
[한국투자증권 최고운] 화학 : 리스크를 모두가 알면 바닥이라는 의미 [2023.07.01]

PVC 마진 , 2019 년 이후 최저 수준까지 하락

- PVC 전방산업 중 건설의 비중은 약 70%에 달함

- PVC 생산량 중 국내 소비 비중은 2022년 기준 64%에 달함.

- PVC 수출은 23년 1~4월 +11% 증가 했지만, 국내비중이 더 커 국내 소비 감소를 커버 하지 못했다.

- 전체 증설 중 중국을 제외한 530만톤/년 중 449만톤/년이 2025년 이후 예정된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건설 경기가 빠르게 회복한다면, 인도의 증설 전 수혜를 누릴 수 있 을 것 이라 예상.



PVC 관련 화학주


- 한화솔루션 : 케미칼 주력 제품이 PCV이며 EDC공법을 사용함. PVC부산물인 가성소다도 제조

- 롯데정밀화학 : 중국 석탄 가격 폭등시 PCV, ECH, AA등이 수혜를 봄

- LG화학 : 석유화학사업 부분의 주력제품이 PVC와 ABS 

- 송원산업 : 산화방지제, 폴리머안정제, PVC안정제, 





PVC 마진 , 2019 년 이후 최저 수준까지 하락
[한화투자증권 윤용식] PVC, 최악의 구간을 통과 중이나 개선의 여지도 존재 [2023.06.19]








태양광 공급망 / 인도의 석유화학 수요
[하나증권 윤재성] 석유화학 Weekly [2023.05.30]

화학산업의 사이클과 중국의 영향력 / 진주같은 작지만 강한 업체들

2H23 전망 - 우려보단 기대를기대를, 다만 제한적일 개선폭 


작년 하반기 역대 최악의 시황 이후 중국 방역 정책 완화로 리오프닝에 따른 수요 회복 기대감이 빠르게 반영되며 화학 업종 주가는 강세를 시현했다시현했다. 춘절 이후 재고축적 수요 등으로 전반적인 화학제품 가격 상승과 스프레드 개선이 나타났으며 중국 경제 지표 호조세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강화됐다. 다만 2분기 들어 더딘 수요 회복과 높은 재고 부담 등으로 중국 매크로 지표(제조업 PMI 등)가 악화되며 업황 회복에 대한 의구심이 재차 부각됐다. 


그럼에도 ‘중국 수요’가 시황 반전의 트리거였던만큼 리오프닝 효과와 부양 정책 가시화로 업황은 하반기로 갈수록 점차 회복될 전망이다. 다만 리오프닝의 수혜는 ‘서비스/필수소비재 > 투자/부동산 > 경기소비재(내구재) 등 순으로 예상되는 바, 업황과 실적은 상반기보다 하반기 유의미한 개 선이 가능하겠다. 결국 반등의 조건(중국 수요 회복, 원가 부담 완화 등)들이 충족되고 있는 만큼 업황의 방향성은 아래보다 위를 향할 전망이다.


진흙 속 진주 같은 작지만 강한 업체들


하반기 업황 개선 기대감에도 중국의 높은 자급률 등으로 국내 업체들의 수혜폭은 과거 대비 제한적이겠다. 그럼에도 높은 글로벌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중국 수 요 비중이 절대적인 제품이거나 혹은 높은 수익성과 성장성을 가진 제품을 보유한 업체들은 시황 개선에 따른 수혜폭이 클 전망이다.


국내 화학 업체 중 이러한 특성을 가진 작지만 강한 기업들이 다수 존재한다. 효성티앤씨와 국도화학은 각각 글로벌 1위 스판덱스, 에폭시 업체이며 중국 수요비중이 절대적이다. 효성첨단소재는 글로벌 1위 타이어코드 업체이며 탄소섬유를 통해 수익성과 성장성 모두를 확보하고 있다. 코오롱인더는 글로벌 2위 타이어코드 업체이며 아라미드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글로벌 3위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할 전망이다.



여전히 막대한 중국의 영향력과 약해지고 있는 한국의 위상 




 


공급 측면에서도 중국의 영향력은 막대하다. 중국은 화학 수요 성장을 견인하는 동시에 공격적인 생산능력 확대로 빠르게 자급률을 높여가고 있다. 글로벌 기초유분(에틸렌, 프로필렌, 부타디엔 등) 생산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2007년 13%에서 2022년 38%까지 확대됐다


다운스트림의 경우 제품마다 상이하지만 평균적으로 47%의 글로벌 생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합성수지의 경우 PE 18%, PP 36%, PVC 53%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폴리에스터 섬유와 PTA는 76%, 66%를 차지하며 글로벌 생산의 대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 효성티앤씨


스판덱스는 탁월한 신축성(원래 길이의 5~8배)을 지닌 대표적인 고부가 섬유 제품이다. 의류용에 사용되는 비중이 75%로 가장 높고 일반 의류에는 약 2~5%,스포츠 의류에는 10~20%의 비율로 혼용되어 사용된다. 핵심 시장은 중국으로 글로벌 수요의 61%를 차지한다.


- 2022년말 기준 글로벌 스판덱스 생산능력은 연간 145만톤으로 추정된다

- 지역별로 중국이 가장 높으며 업체별로는 효성티앤씨 29%, Huafon 19%, Bailu 12%,Yantai 9%, Shandong Ruyi 8% 등을 차지한다

- 동사는 2010년 이후 글로벌 1위를 지속하고 있으며 중국 고가 시장에서도 M/S(50%) 1위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 중국 21.2만톤, 베트남 3.8만톤, 인도 3.4만톤, 터키 3.6만톤 등 다양한 지역에 생산 설비를 갖고 있으며 중국 이외의 국가에서도 각각 6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 코로나로 실내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래깅스 등 애슬레져 의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20~21년 동안 10% 이상의 성장을 보여줬다. 반면 중국 봉쇄 정책이 강화됨에 따라 스판덱스 수요가 둔화되기 시작했으며 경기침체 영향 등으로 작년 수요는 역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

- 결국 중국(글로벌 수요 61%)의 수요 회복은 효성티앤씨의 수혜로 이어질 전망이며 글로벌 1위로서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매분기 실적 개선세는 확대되겠다.



* 국도화학


에폭시는 주로 코팅제, 방수재, 접착제의 용도로 사용되며 조선/자동차/건설/IT/풍력/항공 등 다양한 산업에서 사용되는 고기능성 원자재이다. 


- 전방 수요처별로 페인트 및 코팅에 사용되는 비중이 36%로 가장 높고 전기전자(27%), 건설(11%), 풍력(9%) 등 다양한 수요처를 확보하고 있다. 

- 핵심 시장은 중국으로 글로벌 수요의 54%를 차지한다.

- 2022년 기준 글로벌 에폭시 생산능력은 350만톤으로 추정되며 업체별로는 국도화학 24%, Olin 17%, Nanya 11%, Hexion 9%, 금호P&B 7% 등을 차지한다.

- 에폭시는 진입장벽이 높은 산업으로 소수 업체들이 과점화된 형태를 나타내고 있으며 동사는 지속적인 증설을 통해 글로벌/국내 점유율 1위를 확보하고 있다. 

- 국내에 57.8만톤의 생산 설비를 갖고 있으며 최대 수요 시장인 중국에 20.5만톤의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향후 높은 수요 성장이 예상되는 인도의 경우 생산능력이 4만톤에 불과하지만 증설을 통해 25년까지 10만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동사는 창립 이후 지금까지 연간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외형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에폭시 가격은 2021년 4분기 4,900달러/톤을 기록하며 팬데믹 이전 대비 두 배 이상 상승했고 동사의 2021년 영업이익은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 다만 1) 중국의 강력한 봉쇄 정책, 2)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3)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따른 경기 침체 등으로 전방 수요가 급감하기 시작했으며 경쟁사 공급정상화로 에폭시 가격과 스프레드는 21년 고점 이후 빠르게 하락했다


- 글로벌 에폭시 수요는 중국 및 전방 수요 증가 등으로 2025년까지 연평균 4%성장이 기대된다

- 주요 전방인 조선 산업은 21~23년 대규모 발주(컨테이너, LNG선)로 인해 향후 2~3년간 인도될 선박이 과거 평균 대비 많은 상황이며 이는 에폭시(선박용 페인트 원료) 수요 증가로 이어질 전망이다. 

- 글로벌 자동차 수요 역시 반도체 부족 이슈 완화 등으로 정상화될 전망이며 글로벌 풍력 수요는 정책적 모멘텀에 힘입어 25년까지 연평균 6%의 성장이 기대된다.


중국은 글로벌 에폭시 수요에서 가장 큰 비중(54%)을 차지한다. 봉쇄 해제 이후 리오프닝 효과와 경기 부양책 등으로 중국의 에폭시 수요는 점차 회복되겠다. 올해 중국 고정자산 투자와 산업생산은 전년 대비 각각 5.7%(+0.2%p), 5.5%(+2.5%p) 증가가 예상되며 부동산 경기도 완만한 회복세가 기대된다. 특히 올해 중국의 풍력 설치량은 60GW(+84%)가 예상되며 수요 성장세는 점차 확대될 전망이다.



* 효성첨단소재


동사의 PET 타이어코드 생산능력은 26만톤으로 지난 십여 년간 글로벌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상위 업체와 설비 규모 격차도 큰 상황이다. 현재 베트남이 가장 큰 설비 비중을 차지하는데, 단위당 가공비와 전력비가 한국의 60%, 40% 수준에 불과하며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수익성이 가능하다. 또한 매출의 약 70%가 1st tier 타이어 업체인 브릿지스톤, 미쉐린, 굿이어 등으로부터 발생하며 장기공급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 창출과 상대적으로 높은 마진 확보가 가능하다


- 타이어코드는 교체용 타이어와 신차용 양쪽에서 수요가 발생하며 교체용이 전체의 약 80%를 차지한다

- 21년 호황기 이후 중국 락다운 및 경기 침체 등으로 교체용 수요가 큰 폭으로 위축되며 현재까지 수요는 부진하다. 그럼에도 견조한 신차용 수요와 중국 중심의 교체용 회복세로 하반기 업황은 점차 개선되겠다. 특히 향후 2년간 글로벌 증설이 전무한 상황으로 우호적인 수급이 지속될 전망이다

- 전기차는 내연기관차 대비 무겁기 때문에 타이어 내구성이 더욱 중요하다. 전기차용 타이어는 1) 성장성이 높고, 2) 타이어코드 사용량이 더 많으며, 3) 교체주기가 짧은 특징이 있다. 글로벌 전기차 침투율 확대로 타이어코드 수요 성장률은 점차 증가할 전망이며 점유율 1위인 동사의 수혜가 가장 크겠다.


- 탄소섬유는 탄소 함량이 90% 이상인 섬유로 강도는 철의 10배 수준이며 무게는 20%에 불과하다. 이러한 특성으로 풍력, 우주/항공, 고압용기 등 철을 대체하고 경량화가 필수적인 분야에 사용되고 있다

- 고압용기, 풍력/태양광용, 항공 등의 수요 확대에 힘입어 25년까지 연평균 14% 성장이 기대된다. 반면 글로벌 공급은 25년까지 연평균 8% 증가가 예상되며 타이트한 수급 여건은 지속되겠다.

- 효성첨단소재의 생산능력은 24년 1.4만톤(기존 1.15만톤), 28년 2.4만톤으로 올해 (9,000톤) 대비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 특히 향후 판매 시장도 현재 고압용기/태양광용에서 판가가 몇 배 이상 높은 항공/방산(T1000 Grade 이상)용으로 확대되며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 중국은 글로벌 탄소섬유 수요의 41%를 차지하며 주요 업체 Zhongfu Carbon Fiber(시가총액 6.3조원)는 1.5만톤(21년말 기준)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고 있다.



 










화학산업의 사이클과 중국의 영향력 / 진주같은 작지만 강한 업체들
[신한투자증권 이진명,최규헌] 화학 : 진흙 속 진주 찾기 [2023.05.23]

[석유화학] 인도, The New Opportunity / 리오프닝 관련 다운스트림에 주목

중국 인도의 러시아 원유 수입 사상 최대 


• 4월 러시아 원유 수출량은 12 개월 래 최대 . EU 의 러시아 원유 석유제품 금수조치에도 불구 수출의 90 가 중국 인도를 향한 덕분

• 4월 인도의 러시아 원유 수입량 전체 461 만 b/d 의 36% 인 168 만 b/d 로 사상 최대 . 인도 정유설비 도입 가능량 Max 40~45% 육박

• 4월 중국의 러시아 원유 수입량 130 만 b/d 로 전체 수입량의 37% 차지



러시아 원유의 정제소 역할을 하는 중국 인도 


• 중국 인도로 수입된 러시아 원유는 정제되어 석유제품 형태로 자국 내에서 소비되거나 미국 /EU 등 외부로 수출

• 특히, 2월 초 EU 의 러시아 석유제품 금수조치 이후 인도는 EU 의 최대 공급처로 자리매김

• 즉, 글로벌 전체 원유 석유제품 수급에 EU의 러시아 금수조치가 미치는 영향은 미미. 2023 년 하반기 에너지 가격 안정화의 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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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 인도, The New Opportunity / 리오프닝 관련 다운스트림에 주목
[하나증권 윤재성] 정유/태양광 : 글로벌 Top-Tier 화학 업체 선호(Feat. India) [2023.05.17]

기초유화사, 중단기 투자 매력 제한적

PX 21년 이후 개선중이나 여전히 약세수준


Polyester의 또다른 원재료는 PX이다. Xylene에서 파생하는 PX의 경우 정유사가 화학부문에서 주로 생산하는 제품이기도 하다. PX 시황은 21년이 이번 사이클의 바닥으로 보이지만, 24년까지 약세 국면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는 Standalone 회사들의 경우에 해당하는 이슈이고, 정유사들의 경우에는 Heavy Naphtha based임에 따라 PX 마진은 상대적으로 견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합성고무


SBR과 BR, 범용 합성고무의 주된 수요처는 타이어로, 타이어 수요에서 중요한 R/E(Replacement Equipment)의 YoY 성장율이 22년 하반기 이후 음(-)의 성장률을 나타내고 있다. 국내 대표적인 합성고무 생산회사는 금호석유로 Latex 증설 이후 전체 매출액 및 영업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감소하였으나, 여전히 주력제 품군에 속하는 제품들이다. BR 기준 국내 생산능력의 54.6%를 차지한다. 23년 들어 전년비 음(-)의 성장률이 나타나고 있어. 합성고무 수요를 낙관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합성고무 역시 중국 시장의 수요 성장으로 최근 10년간 아시아의 수요 비중은 증가해왔다. R/E와 O/E에서 공히 최근 중국 시장의 전년비 성장율 감소가 나타나고 있는 점도 유의할 부분이다.


PVC


LG화학과 한화솔루션의 화학부문에서 주요 제품인 PVC는 특히 중국 및 건설경기와 밀접한 제품이다. PVC 수요는 절반 이상이 건설에서 발생하며, 지역별로 보면 ‘21년 기준 아시아 약 61% 수준이기 때문이다. 북미가 그 뒤를 이어 약 18%, 유럽 약 14%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아시아, 특히 중국 건설 경기가 PVC 업황에서 중요 변수임을 알 수 있다.


22년 중국 주택 완공 면적은 전년동기대비 역성장 하였고, 지역별 업황이 가장 우세했던 북미 지역의 경우 23년 들어 내수 판매량은 지난 5년중 하단을, 역외 수출량은 지난 5년 기준 상단을 기록했다. 북미의 저조한 수요로 역외 수출량을 늘고 있음을 의미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비중이 높은 아시아가 주요 수출지역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결론 : 중국 낙수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워 전략선회 시급 


과거 30 여년간 주요 화학제품군의 수요 성장률은 점차 둔화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지역적으로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의 수요 비중이 상승한 것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중국은 신창타이 정책이후 화학산업과 관련해서는 자국의 자급률 증가 고도화 및 복합화를 추진해 왔으며 결과적으로 현재 대부분 범용 제품의 자급률은 10 년 전과 비교하여 급증한 상황이다.


중국 자체의 경제 성장률도 하향되고 있지만 그보다 자급률 상승 그리고 주요 제품군의 코로나 시기 일회성 제품 및 포장재의 수요 증가에 따른 수요 급증 효과로 기저 효과가 아닌 기고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한국 화학산업의 경우 대부분 범용 제품군이 200% 내외의 자급률에 달하는 수출 지향적 구조이다 국내 수출 뿐 아니라 글로벌 수요비중에서도 가장 큰 중국의 자급률 증가와 수요 성장 둔화는 한국 화학업계에 주요 위기인 것으로 해석한다 범용 제품에 대한 의존을 줄이고 Specialty 제품군으로의 방향성 선회가 시급한 상황 으로 판단하며 업계의 전략 수정이 필요하다 










기초유화사, 중단기 투자 매력 제한적
[키움증권 정경희,홍록기] 정유/화학 : 그떄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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