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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문별 시장규모 및 CAGR 전망
[DS투자증권 권태우,조대형] 쩐의 전장 [2023.08.24]

자동차 주요 변화 부품군 및 관련 업체

부품 변화에 따른 구조적 변화 


주요 부품의 구성 에도 변화가 있다 . 일반적으로 내연기관은 약 3 만개의 부품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동화 추세로 기존 엔진관련 구동계 부품이 사라지면 차 한대당 부품은 약 1.9 만개로 대폭 줄어든다. 완전히 전동화 자동차로 대체될 경우 엔진 및 연료 관련 부품의 수요는 100% 감소할 가능성이 높다. 내연기관 자동차와는 다른 원리와 부품을 사용하기 때문에 연료계 관련 부품의 필요성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전기를 사용한 자동차의 시스템을 최적으로 구축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내연기관 부품에 대한 역 할을 대체하는 구동모터 , 제동장치 , 음향차량 경고 등의 부품이 새롭게 필요하다. 모터 , 이차전지 , 전동브레이크 , 인버터 , DC DC 컨버터 , 고압 와이어하네스 (FPCB), 에어컨용 전동컨 프레서 , 전동워터펌프 , 충전기 등 이 과정에서 변속기 등 과 같은 동력 전달 부품의 수요는 내연기관 자동차에 비해 줄어들 것으로 예상 된다


장비 부품 개발에 따라 신규 시장에 진입하는 사례 확대


더불어 내연기관 부품보다 기술장벽이 비교적 낮아 전자기기 제조업체들이 자본력을 바탕으로 완성차 및 부품시장에 진입하고 있는 추세 다 . 국내 전기전자 세트업체들이 관련 조립공정에 공급되는 장비와 부품들을 개발 및 생산하면서 신규 시장에 진입하는 사례가 확대되고 있다. LG 전자를 중심으로 LG 그룹사들은 외형성장을 꾀하고 있다 . LG 에너지솔루션 은 배터리 조립 및 생산을 담당하며 LG 이노텍은 차량용 카메라 모듈을 납품해 전장 밸류체인을 담당한다 LG 전자는 전기동력기관의 주요 부품인 파워트레인을 국내 및 해외 완성차 OEM 업체로 공급함으로써 시장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경우 16 년 Harman 인수 후 22 년 영업이익 8,800 억원을 기록하면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기도 MLCC 내 전장비중이 20% 로 전년 대비 확대되었으며 전장카메라 비중 역시 증가되고 있는 추세다 . 선두업체의 본격적인 성장세에 따라 국내 세트 사 들은 완성 차 1차 및 2차 벤더 진입과 동시에 신규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전장 부품 시장 > 스마트폰 부품 시장 


연간 자동차 생산량 의 22~28F 연평균성장률은 +3.6% 이다. 반면에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성장률은 각각 +7.1/+26.1% 로 시장성장률을 상회하는 수치다. 이에 따라 자동차 부품 산업의 규모도 성장 지속성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한다. 단순 생산량의 성장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부품의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다 . 부품 산업에서는 고기능 및 시스템의 통합이 중요하며 이는 자동차의 성능 향상과 미래 자동차 기술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필수 이다. 자동차 부품 산업의 규모는 연평균성장률은 +8.2%이다. 파워트레인의 성장률은 +11.5% 로 샤시, 안전, 바디, 운전자 정보의 성장률 대비 높은 전망치가 예상되 는데 이는 엔진에서 배터리 및 다양한 전기 전자 부품으로의 전환에 기인함이다.



 










자동차 주요 변화 부품군 및 관련 업체
[DS투자증권 권태우,조대형] 쩐의 전장 [2023.08.24]

한국의 부품주에 투자하라.



 







한국의 부품주에 투자하라.
[다올투자증권 유지웅] 한국의 부품주에 투자하라. [2023.08.21]






파워트레인, 샤시, 바디, Driver Info. ADAS, 차량용반도체 관련 업체
[이베스트증권 김광수] 전장에 들어선 전기전자. [2023.06.28]

전기차 가치사슬 / 자동차부품 구성의 변화

자동차 산업이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전기동력 기반의 자율주행차 중심으로 전환되면서 내연기관 엔진과 관련 동력전달장치 부품들의 탑재량이 감소하고 있다 반면 새로운 동력발생장치와 전달장치 역할을 하는 전기모터 및 배터리와 자율주행기술 구현을 위한 각종 센서와 S/W 등 신규 부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그림 44 번을 살펴보면 내연기관 자동차 가치 사슬과 비교했을 때 자체 엔진공장과 부품회사들의 일부(Tier2~Tier4)가 사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대신 전동화에 필요한 배터리와 e-파워트레인과 자율주행부문의 가치사슬이 추가되었다. 전동화 부문은 e-파워트레인을 구성하는 모터 감속기 인버터를 비롯한 각종 제어장치들을 생산하는 업체와 배터리를 만들기 위한 원자재 소재 부품을 공급하는 업체들이 포함된다 자율주행 부문은 자율주행 S/W를 만드는 업체들과 차량용 반도체 및 카메라 레이더 라이다 등의 각종 센서 업체들로 구성된다 현 시점에서 대부분의 신규 가치사슬은 완성차 OEM 이 완전히 내재화하거나 통제하기 어려운 영역으로서 각 부문별 업체 들간의 협업 관계가 매우 중요하다


* 주목할 점은 과거 기계 산업으로 대표되던 자동차 생태계 가 이제는 전기전자 반도체 화학 , S/W 등 다양한 산업의 무대로 탈바꿈하고 있다는 것이다



자동차 부품 구성의 변화


- 내연기관 전기동력 자율주행차로의 전환 과정에서 동력발생장치 엔진 본체 냉각장치 윤활장치 흡기 배기장치 연료장치 부문은 완전히 제거되는 대표적인 부품이다

- 동력전달장치 클러치 변속기 종감속기어 차동장치 차축 바퀴 등 와 전장 축전지 점화장치 냉난방 조명계기 안전 에어백 LAN 통신 ADAS 등 ) 부문의 경우 일부는 제거되고 일부는 전동화에 맞게 변경된다

- 추가되는 부품의 경우 전기동력 부문은 e 동력발생장치(배터리 냉각장치), e-동력전달장치 (구동모터 감속기 인버터 ICCU: 통합충전제어장치 VCMS: 충전관리시스템 EPCU: 통합전력제어장치 , VCU: 차량제어장치 등) 가 있다

- 자율주행 부문은 자율주행 S/W( AI, 보안 , 3D V2X, OTA), 자율주행 H/W( 카메라 라이다 레이더) 가 있다.






전기차 가치사슬 / 자동차부품 구성의 변화
[이베스트증권 김광수] 전장에 들어선 전기전자. [2023.06.28]

자동차부품 산업 규모 및 전망

자동차부품시장 규모는 2020 년 2029 년 CAGR 9% 의 성장을 예상한다 배터리 , 전기모터를 포함한 Powertrain 부문이 동기간 14% 로 가장 큰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고 Chassis(샤시), Body(바디), Safet(안전), Driver Info(운전자 정보) 부문은 3~8% 수준 성장할 것이다. 다만 전기차의 침투율이 50% 이상 유지되는 2029 년에는 +2%YoY 로 성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자동차 산업에서 전장은 전기 ·전자적 제어를 담당하는 부품 (H/W)과 기능(S/W)을 의미한다. 자동차 시장이 전기차를 중심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ADAS의 진화 및 자율주행기술 탑재를 확대하고 있다 배터리와 함께 전장 산업의 역할이 강화되고 시장 규모 또한 급성장하고 있다. 전장 산업의 시장 규모는 2020 년 2029 년 CAGR 14% 의 성장을 예상한다.


자동차 전장산업의 시장 규모를 스마트폰 부품 시장과 비교해보면 2017년 전장 산업은 스마트폰 부품 대비 70%수준이었다. 하지만 전기차 시장의 급성장과 함께 고가의 전장 부품 반도체 카메라 센서, 통신 디스플레이 전기모터 , MLCC 등 탑재량이 증가하며 전장산업의 규모는 2023년 스마트폰 부품 시장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한다. (SP부품 대비 전장산업 규모 2021 년 70% 2023 년 101% 2025 년 124%)


구동계(Powertrain 배터리 셀 제외)

- BEV(Hybrid 제외 의 구동계 시스템 별 시장 규모 금액 기준 는 2020년 ~2029년 CAGR 39%의 고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 eMotor 의 경우 동기간 39%의 성장세가 예상되며 수량으로는 2020년 2.7M -> 2029 년 45M 규모로 확대될 것이다. 

- E-Motor 가격의 경우 현재 $600 수준이나 모터 효율 및 사양 향상으로 2029 년 $700 을 넘어 설 것으로 추정한다. 

- 전기자동차모터, 인버터 등 구동계 부문 시장의 점유율 상위 (10% 이상) 업체는 Tier1 Denso, ZF, Bosch, 현대모비스가 있고 국내 업체로는 LG 마그나 , LG 이노텍 , SNT 모티브 ,만도 ,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 LS산전 등이 있다.

- 국내 업체의 경우 대부분 국내 완성차 OEM 현대 기아차에 공급하고 있으나 LG 마그나와 LG 이노텍의 경우 국내를 포함하여 북미 , 유럽 등 해외 기업을 중심으로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IVI(AVN,Telematics, HMI, Connectivity)

- IVI 시장은 금액 기준 2020 년 2029 년 CAGR 4% 의 성장을 예상한다

- 제품별로 살펴보면 Audio 부문의 경우 고음질의 전문 브랜드 제품과 IVI Front(CID & Cluster) 제품이 수량 기준 각각 2020 년 2029 년 CAGR 9%의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 Display는 대화면화가 주를 이루는 가운데 HUD, OLED 가 동기간 14%, 43% 로 고성장하고 Telematics 에서는 V2X 기능 강화를 위한 5G 가 318% 의 급성장을 기록할 것이다. 

- AVN시장 점유율 1 위 업체는 Harman 으로 10% 중 반의 M/S 를 확보하고 있고 LG 전자가 10% 초반의 M/S 로 뒤따르고 있다

- 차량용 Telematics 생산 업체 중 5G 기반 최신 통신규격을 맞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대표 업체는 LG 전자와 독일 컨티넨 탈 2 개 업체이다

- LG 전자는현재 20% 중반 수준의 점유율로 업계 1 위의 지위를 확보하고 있으며 컨티넨탈이 10%중반으로 뒤따르고 있다


ADAS(DCU, V2X, 카메라 , 레이더 , 라이다 등)

- ADAS의 경우 금액 기준 2020 년 ~2029 E CAGR 13% 13%, 수량 기준으로는 14% 성장할 것으로 예상 한다

- 충돌방지 를 위한 Warning (Dist ance 거리 유지 Parking Surround View, Blind spot , LDWS 차선유지 등 ) 부문의 경우 동기간 CAGR 10% 수준 성장세를 보일 것이다 또한 동 제품군의 ADAS 내 금액 비중이 60% 이상을 차지한다

- Camera Mirror, V2X, DMS, DCU 등 새로운 기능과 기술 발전이 더해지는 기능들은 동기간 CAGR 5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추정한다

- 카메라의 경우 거리 인식 충돌방지 , 피아 식별 등의 외부 인식 기능 외 운전자 모니터링 등 차량 내부 탑재가 증가되며 2020 년 ~2029 E CAGR 30~50% 성장을 예상한다 동기간 Radar 는 기능에 따라 10~26%, LiDAR 는 고해상도 제품이 85%고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한다.

- 전장카메라를 구성하는 주요 부품 중 이미지센서의 경우 모바일 (1 위 점유율 업체 소니)과 달리 온세미컨덕터가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 국내 업체의 경우 카메라 모듈은 Tesla에 공급중인 LG 이노텍 , 삼성전기와 현대 기아차를 주요 고객으로 두고 있는 엠씨넥스가 있고 렌즈 업체로는 세코닉스 , 검사장비 업체로 퓨런티어가 있다

- 레이더는 국내의 스마트레이더시스템 (SRS: 비상장 이 고성능 4D 이미징레이 더를 24 년 양산을 목표로 기술을 개발 중이며 , 국내의 만도를 비롯하여 미국 완성차 OEM/ 방산통신사 , 이스라엘의 카메라 중장비 트럭 제조사 등과 협업 중이다

- 라이다 시장은 미국 (Velodyne/ 과 유럽 ( Innoviz) 업체가 주도하는 가운데 각국의 완성차 OEM 과 주요 Tier1 업체들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 중국 완성차 OEM 역시 Innovusion, Hesai 등 로컬 업체에 투자 및 협업을 통해 역량을 강화 하고 있으며 , 최근에는 화웨이를 비롯하여 DJI 와 같은 업체들이 자율주행 기술 솔루션은 물론 라이다 제품 개발에 뛰어들고 있다 .

- 글로벌 완성차 OEM 과 라이다 업체들이 각국 또는 지역별로 전략적 협업 관계를 맺고 자율주행 기술을 강화해 나가는 가운데, 국내 에스오에스랩은 현대차그룹 및 만도, 에스엘과 기술 제품 개발 협업을 진행 중이다


MLCC 

- 전장용 MLCC 의 경우 기존 IT 제품 대비 대당 Q와 P의 증가로 고수익 제품이며 일본과 한국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

- 전체 MLCC 시장에서 40% 수준 , 전장용 MLCC 시장에서는 약 50%(무라타 집계 기준)를 차지하는 무라타가 가장 앞서고 있으며 TDK, 삼성전기 , 타이요유덴 등의 기업들이 뒤따르고 있다

-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전장용 MLCC 수요가 2022 년에 2021 년 대비 +25.1%YoY 상승한 5,620 억개에 육박한 것으로 추정


차량용반도체

- 차량용 반도체 시장은 2020 년 2029 년 CAGR 13% 의 성장을 예상한다

- 자동차의 전동화뿐만 아니라 ADAS 와 같은 안전 기능 IVI( 인포테인먼트 그리고 통합제어 시스템 구축으로 DCU(Domain Control Unit) 까지 차량용 반도체는 전 부문에서 수량 성장과 고사양화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자동차부품 산업 규모 및 전망
[이베스트증권 김광수] 전장에 들어선 전기전자. [2023.06.28]

전기차 시대 부품사에 가져올 변화(HL만도, 에스엘)

자동차부품주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2Q23을 기점으로 수익성 개선 모멘텀이 있을 전망이다. 상반기를 살펴보면 대형 부품사들의 수익과 주가흐름이 완성차 대비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대형 부품사들은 비용 전가와 원가 상승 등의 수익성 개선에 어려움을 겪어왔기 때문이다. 하반기부터는 부품사의 영업이익률 상승이 예상된다. 완성차의 대형 세그먼트(SUV) 중심 신차 사이클에서 우호적인 단가 환경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현대차그룹 부품사들은 해외공장 가동률 상승에 따라 수익성 개선 시작 국면에 진입했다고 판단한다. 


한국 부품사들은 업체별로 실적 및 주가 차별화 폭이 클 것으로 전망한다. 결론적으로 내연기관차 부품에 대한 매출 비중이 여전히 절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기존 사업에서의 수익성 개선 여부가 가장 중요하다. 그 다음으로는 전기차 신공장 증설로 대규모 capex 투자 사이클이 시작되기 때문에 현대차그룹과 동반 진출하는 부품엄체를 주목해야 한다. Top-pick은 HL만도와 에스엘이다. 하반기로 갈수록 수익성 개선이 부각될 중대형 부품사 위주의 비중 확대를 추천한다. 양사 모두 1)외형 성장 지속, 2)해외 고객사 다변화, 3)미국∙인도시장 고마진 수주 확대, 4)전장 제품 수주 경쟁력 보유라는 조건에 부합하기 때문에 투자 매력도가 높다고 판단한다



 

완성차 업황이 좋아야 부품사들도 좋다


부품업체들의 수주 규모는 고객사인 완성차 업체의 생산대수에 연동되고, 수주 단가는 완성차 업체와의 가격 협상으로 결정된다. 한국 자동차부품사들은 현대차그룹향 매출 비중이 최소 50% 이상이다. 결국 한국 완성차 판매량이 증가해야 현대차그룹에 핵심 부품을 공급하는 부품사들의 실적 호조로 이어진다.



한국 완성차 업황은 2분기도 견조, 글로벌 완성차 시장의 경쟁강도는 점차 강해지는 중


한국 완성차의 2분기 실적은 1분기처럼 양질의 수요를 소화하면서 기본적인 실적 체력이 과거대비 큰 폭으로 개선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한다. 그 이유는 실적의 핵심인 ‘재고’ 때문인데, 4월 현대차 기준 재고 일수는 50~53일 수준으로 여전히 낮아 물량∙믹스효과가 기대된다. 다만 하반기에는 2분기만큼 우호적인 환경이기 쉽지 않다. 누적된 대기수요로 인해 산업수요 환경은 양호하나, 글로벌 완성차 경쟁 업체들이 반도체 수급 차질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생산 증가 사이클에 돌입해 경쟁이 치열해지기 때문이다.



 

현지 공장 보유가 유리한 이유


미국은 IRA법으로 인해 현지에 공장이 있는 부품사가 수주 기회가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는 수입 관세율이 높아 현지에 공장이 있는 부품사가 유리하다. 인도 정부는 현재 수입차관세에 대하여 4만 달러 이하는 70%, 4만 달러 이상은 100%, 중고차는 125%의 고관세를 책정하고 있다. 멕시코는 최근 Tesla의 공장 발표(2025년 가동)로 인해 멕시코에 진출한 부품사들에게도 수주 기대감이 형성되었다. 이 공장에서 Model 2(2만달러대) 생산을 계획하고 있으며, 연 300만대에 해당하기 때문에 HL만도에게도 기회가 열려있을 가능성이 크다. Tesla는 현재 180만대에서 모델2 등을 포함하면 연간 생산량 500만대로 추정된다. Telsa 벨류체인에 해당하는 부품업체들의 장기 실적 호조가 예상된다


미국 공장


현재 현대차∙기아는 미국시장에 약 80만대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고 있고, 2025년까지 110만대까지 확대시킬 전망이다. 현대모비스는 BMS, BSA 등 대부분의 전기차 부품을 대응하기 때문에 동반 진출 수혜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된다. 에스엘은 현대차∙기아 뿐만 아니라 GM∙Ford∙Tesla 공장 증설에 따라 고객사 다변화의 기회가 존재한다. 미국 사바나 공장 가동 시기를 기존 24년 10월에서 좀 더 앞당길 전망이다. 2024년 가동을 앞두고 있는 미국 조지아 신공장 증설은 동반 진출 부품사들의 큰 외형성장이 기대된다. 현대위아는 4Q23부터 미국 조지아공장향 RnA 부문의 매출 성장 기대된다. 또한 미국 신공장에서 생산되는 차량은 대형 세그먼트(GV90, 아이오닉7, 기아 픽업트럭 등)이기 때문에 단가가 높은 샤시 업체들의 수혜가 기대된다.


인도 공장


현대차는 인도에 첸나이1∙2 공장(연 70만대)을 운영하고 있다. 2Q23 내로 GM공장(연 15만대) 인수가 완료되면 현대차∙기아의 생산능력은 합산 122만대로 최대 해외 생산 거점이 된다. 향후 현대차는 인도공장 생산능력이 70만대에서 90~100만대로, 기아는 기존 공장 라인 보수 및 증설로 30만대에서 50만대로 확대할 것으로 예측된다. 현대차∙기아는 인도시장에서 2025년까지 총 150만대 이상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현대모비스(매출액의 3%), 현대위아(매출액의 1%), HL만도(매출액의 10%), 한온시스템(매출액의 6%), 에스엘(매출액의 13%)이 인도 시장에 진출해 있다. 부품사들 역시 동반 생산 증대 수혜를 보게 된다



HL만도: 북미와 인도 비중이 크며, 주요 지역인 중국(매출액의 24%)에서의 가동률이 올라오고 있고, 원가 부담에 대한 판가 전가도 점차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동사도 비용 이슈가 있다. IDB2로 인해 연구개발비가 높아질 예정(R&D 인력 충원이 2024년 상반기까지 지속 확대)이며, 주요 전기차 업체들의 가격 인하 정책으로 인한 CR 압박이 들어올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전장 사업 확대와 가동률 개선이 중장기적으로 상쇄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제품 측면에서는 3대 핵심 샤시(조향, 제동, 현가)를 모두 공급하고 있어 완성차와의 실적 동행성이 매우 높다. 전기차와 자율주행 모두 대응이 가능한 핵심 부품을 공급하는 부품사로 글로벌 전기차 시장 확대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도 글로벌 Peer 대비해서는 평균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국내와 북미 EV 업체 관련 종목들에 비해서는 낮다. 현대차∙기아 뿐만 아니라 북미 EV업체향 성장도 확인되고 있다. 2분기 이후 4%대의 영업이익률 개선이 확인된다면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판단한다.


에스엘: 2H23 들어서는 영업환경이 전년동기 대비 실적 호조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동사는 높은 수익성과 재무적으로 낮은 부채비율을 갖춘 업체다. 전동화 사업 방향성도 뚜렷하여 1)2023년 해외 수주 목표를 사상 최대인 1.33조원(YoY+157%)를 목표로 하고 있고, 2)제품 다변화(BMS, 사이드바디 모듈, 디지털미러), 3)고객사다변화(유럽 업체, Ford)도 추진하고 있다. 신규 추진 내용 외에도 현대차∙기아의 미국공장 생산량 회복과 제네시스/SUV/EV등 LED램프의 ASP 상승 기회가 있다. ADB의 도입에 따른 ASP 상승과 더불어 미국 테네시 공장의 가동률 증가 (전년도 52%로 저점 기록) 등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뚜렷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기차 시대 부품사에 가져올 변화(HL만도, 에스엘)
[교보증권 남주신] 그래서, 자동차부품주 뭐 사면 돼? [2023.05.25]

미국과 인도 시장 동반 진출 부품사

인도 시장에는 품목당 한 부품사만 현대차/기아와 동반 진출해 있다. 인도에서는 2만 달러 이하의 저가차를 생산해야 하고, 기후, 인프라 등 영업 환경이 척박하다. 이러한 조건에서 부품사끼리 경쟁을 하게 된다면, 부품사는 수익성을 전혀 창출할 수 없게 된다. 인도에서는 품목 당 한 부품사의 독점을 허용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현대차/기아의 인도 생산 증가에 따른 부품사의 수혜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의 전기차 시장은 아직 Penetration이 1%에 불과하다. 현대차그룹은 인도 전기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현대차는 2024년 하반기 크레타 EV, 기아는 2025년 셀토스 EV의 생산을 계획 중이다. 플랫폼 기반의 전기차가 아닌, 내연기관차와 프레임을 공유하는 파생 전기차 중심으로 생산을 계획 중인데, 이는 인도 시장에서의 전기차는 2만 달러 이하의 가격 경쟁력을 갖춰야 하기 때문이다. 배터리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에스엘(BMS), 화신(배터리 케이스), 성우하이텍(배터리 케이스, Battery System Assembly)은 인도 시장에서의 수주 기회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과 인도 시장 동반 진출 부품사
[삼성증권 임은영] 자동차부품 : 반값 전기차 전쟁, K-부품사가 승리의 KEY [2023.05.16]

자동차 부품사 투자 기준 3 가지

차선호주는 현대오토에버 SNT모티브이다. 현대오토에버는 현대차 기아의 전기차 신공장 한국 2 개 미국 1 개 와 전기차 공장 전환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현대차그룹의 스마트 팩토리는 무인화 보다는 모듈화 아웃소싱을 위한 연결 과 자동차 품질 확보 를 목표로 한다 모듈업체 시스템 부품사와 실시간 연결 을 통해 공정 상태를 3D 로 점검 하여 1) 자동차 품질을 향상하고 2) 공정결함으로 인한 생산 차질을 사전에 방지 . 부품의 적기 납품 점검을 목표 로 한 다 이제 ASP 가 높은 제네시스 및 중대형 차량중심 으로 판매 포트폴리오가 재편 되면서 생산 차질이 매출에 미치는 영향이 과거 대비 훨씬 더 확대되었기 때문이다 스마트 팩토리 도입으로 , 단위 공장당 현대오토에버의 매출은 기존 100 억원에서 400~ 500 억원 수준으로 증가한다


SNT모티브는 해외 공장이 없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현대차그룹이 2026 년 에 전기차 연 2백만 대 수준의 대 량 생산을 앞두고 소싱 다변화를 추진하면서 구동모터 와 Electric Oil Pump 등 제품의 신규 수주를 기대할 수 있다



내연기관차 시대 에 기술을 주도했던 전장 시스템 부품사의 부가가치는 급격히 축소 되고 있다 내연기관차 시대에는 전장 시스템을 납품 하는 부품사가 완성차에 대해 단가 협상력을 가졌다 전체 차량의 아키텍처를 이해하고, 기술을 선도하게 되 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기차 시대로 넘어가면서 기존에 70 여 개로 분산 되었던 시스템이 3개의 도메인으로 통합되고 있다 . 이 도메인을 컨트롤하는 통합 제어기의 개발을 완성차가 주도하게 되면서, 현재 전장 부품사의 단가 협상력은 매우 낮아져 있다


실제로 지난 3년간 완성차의 실적 이 고공 행진하는 동안 전장 및 시스템 부품사로 대변되는 현대모비스 HL 만도 한온시스템의 실적은 실망스러웠다 향후에도 기술 헤게모니를 뺏긴 전장 부품사의 영업이익률 은 완성차 업체 의 영업이익률을 넘어서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한다



2025년 전기차 대량 생산 시대 진입


생산이 50만대를 넘어서기 시작하면 완성차 업체는 소싱 다변화를 추진한다 완성차가 1) 부품사에 대한 가격 협상력을 유지하고 2) 부품 조달 등 에 문제가 생겼을 때 완성차 공장 전체 를 멈추는 리스크를 막기 위해 서이다 부품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는 현대차그룹 토 요타도 예외일 수 없다 핵심 부품 생산 의 내재화를 추진하고 있는 테슬라도 고정비를 낮추기 위해 부품 을 아웃소싱 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그룹의 경우 2022 년부터 배터리 관련 부품인 배터리 팩 BMS, 배터리 케이스 를 현대모비스 외의 중소 부품사가 수주 받기 시작했다. 현대모비스가 100% 전담하고 있는 Power Electric( 구동모터+감속기+전력제어)도 향후 소싱 다변화가 예상된다



* 우리는 현대차그룹의 높은 원가 경쟁력이 모듈화 아웃소싱에 기인한다고 분석하였다. 현대차그룹은 계열사, 한국 부품사와 함께 해외 시장에 동반 진출하고, 모듈화 생산(Just in Sequence)을 통해 조립 라인생산 인력을 최소화하였다. 이로 인해 현대차/기아 해외 공장의 인건비는 매출액 대비 2% 내외로, 한국 공장의 20~25% 수준에 불과하다. 2014년 이후 건설된 기아 해외 공장의 경우, 현대트랜시스, 현대모비스, 기아의 생산 공장이 모두 컨베이어 벨트로 연결되어 있다. 모듈화된 부품이 컨베이어 벨트로 공급되기 때문에 물류비도 발생하지 않는다.












자동차 부품사 투자 기준 3 가지
[삼성증권 임은영] 자동차부품 : 반값 전기차 전쟁, K-부품사가 승리의 KEY [2023.05.16]

자동차 중소형 부품사들이 보여준 포텐셜

투자는 언젠가 성과로 돌아온다 


국내 완성차의 전체 가동률이 하락하기 시작한 2016년 이후 Capex 추이를 보면 부품사들이 어려웠던 시기를 짐작할 수 있다. 완성차는 중국 부진을 딛고 전동화 및 전략 투자 집행으로 Capex가 증가하고 신규 세그먼트 사이클에 올라탔다. 반면 중국 다운사이징이 급했던 부품사들은 커버리지 대형사를 포함해 전반적인 투자 축소 사이클이 진행됐다.


디테일하게 나눠보면 중소형 부품사 투자에서 2가지 변화가 나타난다. 2019~20년 차체 업체들의 신규 투자 확대와 2021~22년 전장 업체들의 투자 확대다. 

1)완성차 밸류 체인 전략의 변화로 주력 차종을 추가로 수주 받거나 

2) 새로운 제품을 확대하거나 

3) 전장 수주가 늘어난 업체들을 중심으로 다시 투자 사이클이 재개됐다.


부품사들의 신규 투자처는 크게 3가지로 압축된다. 

1) 전기차용 BMS의 패키징 부품 또는 어셈블리, 

2) 내외장을 포함한 전장 제품 일체, 

3)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공장 신설에 따른 투자다. 


3가지 제품군은 중국에 대한 노출도가 거의 없고, 전기차와 높은 연관성을 갖는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부품사의 고질병이었던 가동률 저하에 따른 고정비 부담을 해결할 수 있다.


여전히 본업의 규모가 훨씬 더 크고, 완성차의 내연기관 판매에 민감하게 연동되어 있다. 신규 사업의 호실적이 연속성이 있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전반적으로 신규 BM 확대만으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을 말하기에는 먼 길이 남아있지만, 저평가에서 벗어나는 첫 걸음은 걸었다. 섹터 내에서 가장 저평가 구간이 길었던 차체 업체들이 변하고 있다는 점은 중요한 변곡점으로 해석된다.


레거시에게도 변화는 온다 


같은 맥락에서 관심을 갖는 컨셉은 2가지다. 먼저, 미국 조지아 EV 공장은 현대차그룹이 진행하는 최대 규모의 그린필드 투자로 향후 현대/기아 전기차 공급의 핵심 거점이다. 관련해서 동반 진출하는 업체들은 Capex 확대와 실적 개선의 선순환이 기대된다.


두번째 컨셉은 현대/기아의 전기차 모델 포트폴리오에서 착안한 아이디어다. 아이오닉5를 시작으로 EV9까지 출시된 차종들과 향후 출시할 차종들은 특정한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공유하고 있지 않다. 시장에 최적화된 차종을 빠르고, 유연하게 출시하려는 전략으로 읽혀진다. 공통된 변화로 헤드 램프와 그릴의 결합 등 디자인 요소에서 고도화되는 부분들이 보여진다. 제품군 중에서는 전기차용 외관 관련된 업체들(램프, 전장)에 관심을 갖는다.


CAPEX 투자 선순환에 들어간 부품사들 선호


4/11(화화) 현대차그룹은 2030년 전기차 부문에서 글로벌 Top3에 들어가기 위한 전략으로 향후 8년간 국내에만 24조원의 전동화 투자를 집중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최근 공개된 개별 기업들의 투자 계획과 발표 내용을 종합하면 향후 8년간 매년 20~25조원 가량의 투자가 집행될 것으로 추정된다. Capex 규모는 10~12조원 가량으로 예상한다. 과거 2011~2020년에 투입된 Capex는 평균 7조원 수준이었다. 


증분의 대부분은 전동화 전환을 위한 투자다. 국내 울산 전기차 공장 및 화성 오토랜드, 조지아 전기차 공장 등의 그린필드 투자와 기존 공장의 유연한 전기차 생산을 위한 브라운필드 투자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투자의 초기 국면에서는 전장 제품 전환에 발빠르게 대응한 HL만도의 레버리지 효과가 기대되고, 그룹사Capex 투자의 수혜주인 현대위아도 최선호주로 추천한다. 투자의 선순환이 확인되는 시점에는 완성차의 리레이팅을 이야기할 수 있다. 



현대위아


- 1분기 실적은 매출 2.1조원(+11% YoY, -6% QoQ), 영업이익 480억원(-7% YoY, -7% QoQ)으로 전망한다. 영업이익 기대치(577억원) 대비 17% 부진한 실적이다.

- 시장이 우려했던 중국/러시아 부진은 더 이상 확대되고 있지 않다. 중국은 고정비 절감 효과로 분기 50억원 적자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고객사 생산/수출 증가 시 빠른 속도로 BEP 달성이 가능하다.

- 자동차 부품 사업은 그룹사 신흥국 볼륨이 정체된 상황에서는 하반기 열관리 사업부 일부 매출 발생과 4륜 구동 제품 성장 등 마이너한 이슈에 연동된다. 업사이드가 크지 않다

- 하지만 기계 사업부는 다르다. 지난해 K방산 모멘텀으로 자주포 포신관련 수주가 폭증했다. 연말부터 인식해 연간 1천억원 가량의 매출이 기대되는 확정적 수익이다

- 그룹사의 투자 확대 역시 안정적인 수익원으로 연결된다. 싱가폴 혁신센터에 이어 미국 조지아 전기차 공장, 국내 울산/화성 전기차 공장 투자 등이 연달아 집행되면서 전동화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자동차 부문의 경우 열관리 시스템, 수소차 부품 등 향후 그룹사 친환경차 핵심 제품들을 내재화할 전망이다.

- 스마트 셀 방식의 생산 거점이 확대되면서 밸류 체인 전반의 활발한 CapEx 기대된다. 














자동차 중소형 부품사들이 보여준 포텐셜
[신한투자증권 정용진] 자동차 : 관성과 저항 [2023.04.12]

충전인프라, 전기차 전장부품












충전인프라, 전기차 전장부품
[한국전자통신연구원] ETRI 미래 모빌리티 산업 [2023.03.23]

현대모비스, SNT모티브, 에스엘

SNT모티브 투자포인트


1. 고객사의 파생전기차 배터리 리콜 이슈 이후 생산 재개 및 급증 전망


파생전기차인 코나 EV와 GM Bolt EUV는 배터리 화재 및 리콜로 판매 급감을 겪었음 2 세대 코나 EV는 2023년 하반기 출시로 연간 10만대 판매 예상 기아 니로 EV와 합산 시 파생전기차 판매는 2022 년 7.8만대 2024년 16~18 만대 예상.

Bolt EUV는 2021년 9월 ~ 2022년 3월에 생산 중단하였다가 2022년 4월 생산 재개 Bolt EV와 EUV 판매는 2022 년 3.8만 대 2023년 7만 대 2024 년 10만대 판매 예상


2. 현대차 기아 하이브리드 판매 증가 


Legacy 완성차 업체는 전기차 전환 과정에서 기존내연기관차 모델은 하이브리드를 거쳐서 전환할 예정 2030년 글로벌 신차 수요의 내연기관차 비중 50 ~60%의 의미는 대부분 하이브리드를 의미.

현대차 기아의 내연기관차는 하이브리드 트림을 보유 2022 년 현대차 하이브리드 판매는 35.6 만대(+38%)로 글로벌 판매의 9% 비중 기아 하이브리드 판매는 25.2 만대 (+78%)로 글로벌 판매의 8.7% 비중 2025년 이후에는 제네시스가 100% 전동화 모델로 출시되면서 하이브리드 버전이 출시될 예정


3. 글로벌 완성차의 전기차 대량 생산 체제 구축 Value Chain 다변화 


전기차 전환을 빠르게 추진 중인 VW, 현대차그룹 GM, F ord 는 2025년 2026년에 전기차 2백만대 생산 체제 구축 계획 전기차 생산 대수가 50 만 대 이상을 넘어가면서 소싱 업체 다변화는 당연한 수순 현대차 기아의 2023년 전기차 BEV) 판매 목표는 57만대 현대모비스가 100% 독점하던 배터리 관련 부품은 이미 소싱 다변화가 시작되었으며 구동 모터도 소싱 다변화 예상


SNT 모티브는 전동화 부품 2 nd vendor 로서 , 하이브리드 시동 모터 전기차 구동 모터 전기차 Electric Oil Pump 대량 생산 레퍼런스 보유 완성차의 소싱 다변화 과정에서 추가 수주 가능성 높음 SNT 모티브는 3Q 22말 기준 순현금 3,405억원 및 부채비율 42%로, 설비 투자 및 해외 진출이 가능한 재무구조를 갖추고 있음



에스엘 2023년 전망


매출액 5 조원 (+20% YoY) 예상 : 현대차 기아의 글로벌 판매 +10% YoY 증가의 중심은 북미와 인도 전기차 판매 목표는 38 만 대 58 만 대 에스엘은 현대차 기아의 미국 시장과 인도 시장에 동반 진출 업체이며 전기차 대부분에 LED 램프 납품 중 GM은 2022년 하반기부터 생산 회복 중이며 2024년 상반기까지 5개의 전기차 출시 예정


OP 2,700억원 (+36% YOY) 및 OPM 5.4% 예상 : 연단위로는 영업이익률 개선 추세 2018년 0.3% 2019 년 1.9% 2020 년 3.7% 2021 년 3.7% 2022 년 4.7%4.7%. 한국 (매출 비중 45%) 과 인도(매출 비중 14%) 는 10% 수준의 영업이익률을 기록 중이나 매출 비중이 2 번째인 미국(비중 33%) 이 적자 지속으로 분기 실적 변동성 확대 2022년 북미 매출은 1.25 조원 (+80% YoY)으로 급성장 2022년 말 미국법인 경영진 교체를 통해 수익성 경영중심을 추진할 계획으로, 2023 년에는 미국법인 수익성 개선이 전체 수익성을 견인할 전망.


미국법인에 513 억원 증자 : 향후 3 년간 GM 에 8개 차종 램프 납품 예정 





현대모비스, SNT모티브, 에스엘
[삼성증권 임은영] 자동차부품 : Value Chain도 봐야 할 시기 고객사가 누구? [2023.02.08]




자동차부품사 : 만도, 에스엘, 화신
[다올투자증권 유지웅] 자동차 : 부품사 매수시점 [2023.02.06]

자동차 부품사 전망

‘22 년 현대차그룹이 미국시장에서 기록한 최대 판매실적은 역사적인 엔화 약세를 등에 업은 일본 업체들과의 경쟁 구도에서 기록한 성적이라는 점이 고무적이다. 현재 미국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네시스,렉서스 등 프리미엄 차종의 대부분은 각각 한국, 일본 본토에서 조립되어 미국으로 수출되고 있기에 USD대비 자국통화 약세에 따른 수혜를 입는 라인업이다. ‘22 년 현대차의 인센티브 하락을 주도했던 제네시스의 경우 경쟁 브랜드인 Lexus 와의 미국시장 ATP(Average Transaction Price) 괴리율을 연말까지 꾸준히 높여나갔다. 이는 미국시장에서의 제네시스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근본적으로 개선되었음을 의미한다.


게다가 일본이 오랜 기간 고수해왔던 제로금리 정책을 인플레이션 억제 차원에서 2023년 중 사실상 종료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며 최근 엔화 평가절상 흐름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따라서 국내에서 생산하여 미국으로 수출하는 현대차의 제네시스, 기아의 EV9 등 현대차그룹의 프리미엄 차종에 대해 2023 년에는 상대적으로 일본 브랜드와 대비하여 보다 우호적인 판매 환경이 조성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자동차 부품사 전망
[키움증권 신윤철] 4Q22 Preview : 3 高의 겨울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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